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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전입부탁 거절하기어렵네요ㅠ.ㅠ

곤란한아내 조회수 : 3,156
작성일 : 2009-10-09 18:20:45
죄송해요.. 상황도 나름 자세하고, 너무 많이 읽으셔서 글은 내렸어요ㅠ.ㅠ
댓글은 소중하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또한 그렇게 생각했었고.... 아무튼, 여기 다수 의견대로 하겠습니다.









IP : 124.254.xxx.18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9 6:26 PM (211.214.xxx.231)

    별로 부담스러울 일도 아닌것 같은데...

  • 2.
    '09.10.9 6:27 PM (218.38.xxx.130)

    위에 두 분은 위장 전입이 아무렇지도 않으신 분들인가보네요?
    범법이 그렇게 쉽고 거리낌 없어서야...
    윗물 핑계 대지 말고 자신의 행실을 돌아보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 3.
    '09.10.9 6:28 PM (218.38.xxx.130)

    게다가 위장전입 도와줬다고 복을 받는다니.. 헛웃음이 나옵니다.
    엄연한 불법 행위고 걸리면 3년 이하 징역 천만원 이하 벌금 나옵니다...

  • 4. 곤란한아내
    '09.10.9 6:32 PM (124.254.xxx.186)

    헉! 걸리면 그런가요? 그집도? 우리집도요?? 벌금은 그렇다치고, 징역까지??.. ㅠ.ㅠ

  • 5. 하하
    '09.10.9 6:33 PM (211.172.xxx.203)

    복을 받는다니...세상에..
    법을 어기는게 상식이 되어버린 사회

  • 6. 조심
    '09.10.9 6:33 PM (122.35.xxx.37)

    불시에 실사 나간다고 하던데요...

    뭐 그리 무리를 하면서 사는지 원... 교육이 중요하면 이사를 가던지, 아님 걍 말던지...

  • 7.
    '09.10.9 6:37 PM (218.38.xxx.130)

    덕분에 찾아봤네요..

    주민등록법 제37조 (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개정 2009.4.1>

    3항
    제10조제2항을 위반한 자나 주민등록 또는 주민등록증에 관하여 거짓의 사실을 신고 또는 신청한 자

    거짓 신청한 님네 친구 부부, 거짓 신고한 님 남편 다 해당 되지요..

    위장전입이 장관 패스포트가 되어버린 세상이지만
    참.. 교인은 아니지만 소돔과 고모라 생각이 절로 나네요.

  • 8. 청문회
    '09.10.9 6:39 PM (122.37.xxx.197)

    헐...

  • 9. 초1 입학시
    '09.10.9 6:41 PM (220.72.xxx.48)

    같은 학년일때 전입이 안된다고 하던데...
    학교 엄마들이 다른 엄마들에게 부탁하는 거 보면
    우리집 아이랑 전입 부탁한 아이랑 같이 초1로 취학통지서 받게 되면
    걸린다고 그런 집들은 피하던데요.

  • 10. 허참
    '09.10.9 6:44 PM (125.177.xxx.10)

    위장전입 도와주면 복받고 부담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시다니..
    청문회는 안보고 사시나 봅니다..

    이번에 이웃 언니 큰애 고등학교 때문에 위장전입했다가 학교에서 자체 조사하는데 걸려서 다시 원상태로 되돌렸죠..
    괜히 주소 옮기고 왔다갔다..남의집에 부탁하느라 왔다갔다..학교에서 선생님에 교감선생님에 교장선생님까지 절대 안된다고 해서..나중에 이전학교에서도 문제 생긴다고 해서..결국..다시 되돌아갔네요..

    그게 복받을 일이면..일이 이렇게 커지겠어요..?
    운좋게 안걸릴 수도 있지만..불시에 검문나와서 걸릴수도 있는건데..

  • 11.
    '09.10.9 6:47 PM (218.144.xxx.145)

    그렇게 죄다 위장 전입하면 그렇지 못한 학교는요
    무슨 사고 방식이 그런지 쯔쯔쯔
    그리고 복을 받는다 허~참
    이해 불가에 한표!

  • 12. 미치겠다
    '09.10.9 6:47 PM (211.109.xxx.219)

    위장전입이 사랑의 결정체요 삶의 지혜?
    자제분에게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 살라고 가르치십니까?
    그렇게 당당하면 실명으로 커밍아웃하실 수도 있겠네요?
    시대를 앞서가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게다가 난독증도 있으신가요? 법조문이 저 위에 떡하니 있구만 범법이 아니라니..
    범법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고는 계신 겁니까.

    모랄해저드의 극치에 이기심의 추한 몰골..
    그런 모습을 한 이가 이 나라의 총리 자리에 앉아 있으니..내 참.

  • 13. ..
    '09.10.9 6:50 PM (125.176.xxx.186)

    부모의 사랑의 결정체요, 삶의 지혜입니다 --> 이분은 반어법인듯 한데요...

  • 14.
    '09.10.9 6:54 PM (218.38.xxx.130)

    네.. 씁쓸하게 웃으라는 반어법 같아요..
    정말 씁쓸하네요. 입이 쓰네요.

  • 15. //
    '09.10.9 6:56 PM (218.209.xxx.186)

    반어법 같지 않은데요,
    첫댓글 쓴 분이랑 같은 분인 것 같아요
    아마도 위장전입 해서 아이 진학시키신 분인가봐요

  • 16. 헤헤
    '09.10.9 6:58 PM (193.51.xxx.203)

    이중계약이나 약간의 탈세 정도만 추가하면,

    국무총리 아니면 최소한 대법관이나 장관 후보에 올라가겠네요..

    ㅊㅋㅊㅋ

  • 17. ..
    '09.10.9 7:02 PM (222.237.xxx.205)

    엄훠나 그러네요. 아이피가 같아요.
    부모 사랑의 결정체요 삶의 지혜라....

    그게 반어법이 아니고 진담이라 이건가요?
    님 정체는 뭔가요?
    요즘 그런 게 범법도 아닌 걸로 취급받는 개떡같은 세상이 됐다지만
    그건 아니죠. 개념은 좀 챙기고 삽시다

  • 18. ...
    '09.10.9 7:08 PM (121.130.xxx.87)

    복받을꺼라는둥..부모의 사랑의 결정체요, 삶의 지혜입니다라니.....
    어이가 없네여~

    도대체 요즘에 왜 이렇게 개념없이 사는 인간들이 많은지...에혀....

  • 19.
    '09.10.9 7:09 PM (125.177.xxx.10)

    위장전입이 사랑의 결정체라고 믿는 분들은..
    나중에 그렇게 자식 키워서 총리시키려고 하는걸까요..?
    그럴려면..그정도로는 안되는데 말이죠..
    전과 10범쯤은 만들어줘야..총리직을 확실하게 할 수 있지 않겠어요..
    탈세나 이중계약 정도로는..이제 총리직을 확실하게 도장찍기는 힘들거예요..^^

  • 20. *&%*&
    '09.10.9 7:10 PM (125.185.xxx.158)

    이거 당연히 집주인 입장에선 신경쓰이는 일 아닌가요?

  • 21. 같이 입학하는
    '09.10.9 7:10 PM (121.168.xxx.103)

    아이가 있는 경우, 실사나올 확률이 높죠.
    둘다에게 불리할수 있어요.

  • 22. ...
    '09.10.9 7:27 PM (218.156.xxx.229)

    위장전입! 하하...우리 이 정도는 하고 삽시다. 상류사회로 가는 필수조건이죠.

  • 23. ..
    '09.10.9 7:32 PM (121.166.xxx.13)

    원글님 아이와 같은 나이인 경우에는 안됩니다.
    나이가 같아서 안된다 하세요.

  • 24. 은석형맘
    '09.10.9 7:35 PM (210.97.xxx.82)

    나이가 같지 않더라도
    불법임을 아시게 된 지금 시점에라도 거절하셔야지요.
    저 법조항 복사해서 남편분 통해 그 친구분께 보내세요.

  • 25. 근데
    '09.10.9 7:57 PM (220.88.xxx.254)

    별일이 있을까요?
    실사 나온들 윗분들도 다하고도 승승장구 잘사는데
    그까이꺼 멀 그러냐면 넘어가지 않을까요?

  • 26.
    '09.10.9 8:14 PM (220.117.xxx.153)

    착잡하네요,,,
    이러니 청문회에서도 위장전입같은건 이제 문제삼지 말란 소리가 나오죠...

  • 27. 새로운 사실
    '09.10.9 8:22 PM (125.132.xxx.209)

    이 정부들어서 위장전입 안하면 상류가 아닌 것 같더만요.
    울나라 법의 수장도 하는 것을 뭐 범법했다고 하십니까?
    분명 얼마 전까지는 난리가 났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뭐 먹기 싫다는 고기 수입하지 말라고 데모하면
    범법이요 울아이 위해 위장전입하면 자녀사랑인 시대에 살고있잖아요..우리
    억울하면 부동산투기해서 부자되고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출세하면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세상에 살고 있잖아요. 참 씁쓸한 세상이죠 이~ㅇ

  • 28. 멜론
    '09.10.9 8:23 PM (125.190.xxx.17)

    저라면 남편 시켜서 거절하겠어요.. ^^;;
    제 남동생 을 저희 엄마가 경복고에 보내려고.. ㅠ_ㅠ
    겅복고등학교 근처에 방을 얻어서 가구도 들여놓고 사람사는것처럼 꾸며놓고 그러시던데..
    아무때나 사람사나 안사나 검사하러 나와요..
    뭐 저희 엄마야 아들 생각해서 하신 일이니 제가 뭐라 할 수 없었지만..
    친척 가족이 아닌이상 남편친구 아들이라면.. 저는 거절.... ㅠ_ㅠ

  • 29. 그럴리가요.
    '09.10.9 8:32 PM (123.248.xxx.172)

    아니... 처음 댓글이랑 중간... 심한 반어법 같으신데... 그렇게들 생각 안하세요?

    그리구, 이렇게 당당하게 고민(?)을 82에서 털어놓으시는 자체가 놀라워요. 그래도 여기는 굉장히 올바른 분들이 많은듯해서, 저같으면 쉬쉬 숨길 일이라 보거든요.
    사실상 이제 위장전입이나 탈세, 원정출산 같은건 죄도 아니고 초상류층의 일반적 문화인 것 같습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듯이, 아키히로정권하에선 그에 맞는 도덕적 잣대를...에헤라디야~
    나는 하늘에 계신 노짱님 나라에서 살고싶어라......

  • 30. 은석형맘
    '09.10.9 8:32 PM (210.97.xxx.82)

    청문회에서
    범법을 특권인 듯이 넘어갔으니
    이런 말들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그 어느때로 회귀했네요.
    이제 상위 몇프로 어쨌든 따라 가려는 대다수의 우리들...
    범법하며 특별한 사랑을 아이들에게 줘야겠군요.
    군대문제도 슬슬 10년 계획표를 짜던지 해야겠네... ㅡㅡ;;;

  • 31. 헤헤
    '09.10.9 8:34 PM (193.51.xxx.203)

    아키히로 정권?????
    ㅋㅋㅋ

  • 32. 윗물이
    '09.10.10 4:52 PM (220.75.xxx.180)

    섞어서 냄새가 진동하는데
    아래에서 정화한다고 우리끼리 싸울 필요 있나요?

    위장전임,군대면제,... 아마 입학사정관제 통해서 sky학교 입학,.... 기득권층은 버젓이 해도되고 일반서민은 싸움꺼리되고
    이런 일들이 사회에서 발생되지 않게 투표 잘합시다.

  • 33. 아는분이 저한테
    '09.10.10 5:16 PM (125.177.xxx.79)

    자기 아이 위장전입? 좀 부탁하더군요
    울 남편한테 말하니..펄펄 뛰면서 큰일난다고,,,
    울남편이 공무원이었던 시절에...
    뭐 ..지금이라도,또 그런 부탁 들어와도 안합니다,,
    윗대가리들,,
    그러고 살라고 하지요 뭐,,
    아키히로정권아래에 무슨 선한 것이 있으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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