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하기위한 남편체력관리 비법 있나요?

아기원해~ 조회수 : 880
작성일 : 2009-10-09 17:28:48
정말...임신을 기다리는 3년된 새댁(?) 이에요...^^;;
2006년 10월 결혼해서 1년 신혼-자연피임
2007년 10월부터 임신노력-알고있는 상식으로..하지만 틀린 상식이더라구여 ^^;
2008년 03월 배테기로 체크하면서 임신시도
2008년 10월부터 병원에서 배란체크하면서 임신시도 (남푠, 저 - 모두 정상)
2009년 05월 인공수정 1차 실패
           06월 인공2차 시도 못함_체력저하 ㅠ
           08월 한약복용
이렇게 진행되었네요....
근대요 묻고 싶은건...
자연 임신 시도하는데....배란일 즈음해서 2일에 한번씩 관계하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자 하는데...
남푠이......2번정도는 괜찮은데...3번째는 사정이 안되여...
울 남푠 어째해줘야 할까여?? 음식 섭취? 한약? 운동?
에효....
시간은 계속 가고 있는데.....나이 한살한살 지날수록 출산에 대한 두려움은 커가고...ㅠ
임신 선배님들~ 노하우 공유 부탁드려요~~^^;;

참고- 남푠 32, 저 33.
IP : 110.35.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페퍼민트
    '09.10.9 5:31 PM (113.131.xxx.77)

    일단 술담배 줄이거나 끊고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하는것이 좋겠고
    음식은 그냥 나이가 젊으니까 3시 3끼 일반식 드시고 적당한 운동..
    그정도..계속 노력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 2. 젊은데
    '09.10.9 5:32 PM (220.126.xxx.186)

    남편 팔팔할 나이네요...
    바지 벗고 시원하게 하고 있으라고 하세요

  • 3. 원글
    '09.10.9 5:39 PM (110.35.xxx.39)

    남편...나이만 보면 팔팔한 나이인데...
    신경이 너무 예민한 사람이라서 주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아요..
    8월에 발령이 나서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고 준비하느라 스트레스가 많았나봐여...
    지금 까지도 회사일로 스트레스가 많구여...
    그래서 그런지....마니 힘들어 해여...ㅠ
    위에 2번관계도 남편 힘들어 한다 싶으면 제가 상위체위(?)로 해야해요...ㅠ

    오늘 아침에 남편 깨웠는데...힘들어 하며 시도할 생각도 없는거 같더라구여...
    이렇게 시간만 흘러가는거 같으니...아침부터 울컥울컥 하네요....
    주변인들한테 얘기도 못하고...속병 생길꺼 같아여...ㅠ

  • 4. ..
    '09.10.9 6:23 PM (211.243.xxx.148)

    초여름에 남편이 부쩍 피곤해 하는거 같아서 엄마께 말씀드렸더니 자라와 붕어를 넣은 한약? 을 해주셔서 둘이서 같이 먹었는데(한달간이요) 그 약 다 먹고 다음달에 바로 임신이 됐더라구요
    그전에 병원에서 배란일 받아서 그렇게 날짜 맞춰 했을땐 안되더니 한번에 임신 되서 우리도 좀 놀랬었어요
    그리고 한약 본인도 드시는가요? 남편만 체력 좋게 하실게 아니라 본인도 드시구요
    운동도 병행하시면 좋을꺼에요 저도 운동 했거든요

  • 5. 임신5개월
    '09.10.9 7:04 PM (61.255.xxx.49)

    원글님...저랑 나이부터 결혼한 시기며 자연피임한 기간 너무 너무 비슷해서 완전 반가워요 ㅎㅎ 남편분이 나이가 어리신것만 다르네요...부럽삼 ^^
    일단, 이틀에 한번 하라는 의사들의 말은...너무 비현실적인 것 같아요 ㅠ 전 맞벌이었는데 직장생활하는 사람들은 넘 힘들어요... 많이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배란 일만 정확히 알면 한번만 해도 되더라구요. 근데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정자가 오래 산다고 해서 배란일 직전부터 하잖아요...그거 아니더라구요. 유명한 불임의사가 쓴 칼럼을 봤는데, 요즘은 환경호르몬 등등의 영향으로 정자의 수명도 짧고 힘이 약해서 실제로 난자까지 뚫고 갈 수 있는 시간이 불과 10시간도 안된대요요. (자궁이 정자를 받아들이는데 우호적인 환경이 되는 시간도 배란일 전후로 얼마 안되거든요)

    결론은, 배란이 된것을 완전히 확인하고 난 후에 관계하는게 오히려 잘되더라구요. 어떻게 확인하냐....면, 만약 병원에 다니신다면, 배란일 즈음에 계속 가서 난포 터졌는지 안터졌는지 확인하시구요, 배테기로 확인하신다면 줄이 진해졌다고 옅어질 때...를 공략하시면 돼요. '이거 너무 늦은거 아냐?' 할 때 오히려 잘되더라구요. 저 이렇게 해서 한방에 성공했음~ ㅎㅎ

    아참 그리고 남편은...흑마늘이며 마즙 복분자 등 닥치는 대로 먹이고 운동시키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908 사올만한 물건 2 ... 2008/01/19 423
371907 과메기를 받고서 11 제철이라하니.. 2008/01/19 978
371906 혹시 이것도 아시는 분 여기 계실련지... 8 프랑스 2008/01/19 943
371905 저도 복비에 대한 질문입니다. 7 부동산 싫어.. 2008/01/19 625
371904 구 여권 번호 알면 갱신한 여권 번호 알 수가 있을까요? 3 여권 2008/01/19 295
371903 전세만기 전에 이사갈 때 복비 문의드립니다. 3 복비를 보라.. 2008/01/19 530
371902 에어워셔? 2 2008/01/19 399
371901 커코가 갖고싶어요. 3 곰탱이곤쥬 2008/01/19 606
371900 선배맘님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9 아이공부 2008/01/19 655
371899 나이들어배우신분.. 5 간호조무사 2008/01/19 704
371898 가습기 청소하는방법(TV에서 본대로) 2 가습기 2008/01/19 675
371897 5,9살 애들 델고 바람쐬러 가고 싶은데요.. 1 씽씽이 2008/01/19 217
371896 2년 실거주해야 하는 요건이 곧 없어지나요? 2 아래글보니... 2008/01/19 904
371895 생강차어떻게만드는지알려주세요 6 생강차 2008/01/19 568
371894 33평 샤시 전체할떄 가격좀 봐주세요 5 급해요 2008/01/19 1,246
371893 장터내새치기 7 새치기 싫어.. 2008/01/19 1,267
371892 이거 이름이 뭐지요?? 7 예비초등맘 2008/01/19 979
371891 재테크하고싶어요.. 책추천부탁드려요 4 재테크초보 2008/01/19 716
371890 1박2일 어디 놀러 갈까요? 4 일하다 지친.. 2008/01/19 826
371889 기를 좀 불어넣어주세요. 3 의기소침 2008/01/19 300
371888 답글에 대한 예의 9 cjsdks.. 2008/01/19 1,010
371887 7살된 남아3여아1명 목동지역 영어 선생님 구합니다^^ 5 준원맘 2008/01/19 531
371886 아스피린 얼마정도 하나요? 3 . 2008/01/19 347
371885 남대문 아동복 세일 언제쯤 할까요? 2 ^^ 2008/01/19 558
371884 여러분들은 미용실 가면 펌하시면 어느정도 가격이 나오나요 14 머리 2008/01/19 1,867
371883 올해 5살이 되는 여아~~ 3 자전거사주구.. 2008/01/19 247
371882 비데 어떤거 쓰세요? 10 맨날물어봐 2008/01/19 561
371881 산부인과에서 배란일 체크하려는데.. 5 배란일 2008/01/19 347
371880 부산 가야동? 미래산부인과 어떤가요? 1 임신중 2008/01/19 432
371879 다시문의- 아파트를 명의 변경 할 때에는요 1 주연맘 2008/01/19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