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끊이지 않은 이희호 여사의 '추모비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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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9재,,,,,
시간은,,,, 또 그렇게,,,,, 흘러,,,,,
제일 두려워했던,,,,,
바쁘게 살아간다는,,, 핑계로,
가신 님들을,,,
이렇게
점점,,,,, 기억속에서 잊혀지는 것이 아닌가,,,,,,,,  ㅡ.ㅡ;;;

(장남 김홍일씨의 모습을 보면,,,  언제나,,,,  마음이 저려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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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전병헌 블로그]

눈물이 끊이지 않은 이희호 여사의 '추모비 제막식"



10월 5일, 어제는 故 김대중 前 대통령님의 49재였습니다.
벌써 8월 18일의 슬픔과 뜨거움을 뒤로하고 어느새 가을의 서늘함이 다가왔습니다.

50일째인 6일에는 김 대통령님의 '추모비 제막식'이 있었습니다.

이희호 여사님은 끊임없이 슬픔의 눈물을 훔치랴, 손에는 손수건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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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bhjun/5507770

[phua]

추석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현충원을 다녀 왔습니다.
저처럼 추석에 오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서 공사를 천천히 하자 않았나..
하는 의심을 했답니다. 이 넘의 정부에선 도대체가 상식이를 찾을 수가 없어서요.

[ㅠㅠ]

김대중 전대통령님의 가족분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이희호 여사님, 힘내세요. 저도 조만간 현충원에 다녀오렵니다.

[가슴아파]

이희호 여사님이 김대중 대통령과 이별하고 나서 너무 힘든 나머지
"미혼인 이길여 여사(길병원 이사장)가 부럽다"라고 하셨답니다.
시간이 지나도 너무도 크신 존재였기 때문에 슬픔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으시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