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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트 7만7천원짜리해보네요
생각해보니 고객카드까지 작성하고 왔네요..ㅠ.ㅠ
1. ..
'09.10.6 10:45 PM (211.211.xxx.4)컷트 하기전에
파마 하기전에
가격 묻지 않으세요?
딴지는 ...딴지인가? 어쨋든 이런글 보면 왜 미리 묻지 않는지 참 의아해서요.
전 꼭 항상 가던데 가더라도 묻고, 모르는데 가면 당연히 묻고, (파마일 경우)하다가 의심나면
확인 한번 더 하는데요.
여기는 컷트 비싼데는 12,000 원 보통은 8,9천원 선입니다.
영국이 물가가 비싸서 그럴까요 ㅋㅋ2. 헉
'09.10.6 10:46 PM (121.144.xxx.177)컷에..7만7천원이면...
완전.. 바가지에 사기..아닌가요?? (말이 격해서 죄송합니당~~)
물론 제가 서울 떠나 산지 6년이 지나가고,
그전까지 단골이던 청담동 헤어샵을 안다닌 시간이 오래되었다고 하더라도..
컷 가격으로는 아~~주 이해 불가 같아요.
아님..
제가 요즘 청담동 시세를 모르는건가요?
암튼..아~주 놀랍네요.3. 아!이런
'09.10.6 10:46 PM (124.53.xxx.162)정말 너무 하네요
파마도 아닌것이...
이왕한거 예쁘게 하고다니시구요 거기 절대 가지마세용4. 헉
'09.10.6 10:48 PM (121.144.xxx.177)그리고 ..님
파마나 커트 하기 전에 가격..묻지 않는 사람도 많아요..
그냥 동네나 명성? 뭐 그런거 생각하면 대강 어느 정도 겠다 생각을 하고..
묻지 않고...
다 끝난다음에 계산대에서 가격을 알죠....
저도 그렇고 제 주위 아는 분들도....먼저 가격 묻고 하시는 분 거의 없는데...
저와 주위 사람이 이상한건가요?
암튼... 그래요.5. 가격
'09.10.6 10:50 PM (114.199.xxx.230)가격묻고하는거....저도..안하는데....
이상하게처다봐요.....ㅋ6. 얼마전에
'09.10.6 10:51 PM (112.148.xxx.223)11만원짜리 커트도 올라왔었잖아요 정말 다들 미친것 같아요..ㅠㅠ
7. ..
'09.10.6 10:52 PM (211.211.xxx.4)가격을 안묻는다는게 '체면' 때문은 아닌가요? 딱 체면이라고 말하기엔 그렇지만,,,이러저러한 사정을 다 뭉뚱거려서 말한다면 '체면'이요.
그리고나서 가격듣고 속으로 "헉!'하면서도 또 우아하게 돈 내고 오고요.8. 약과
'09.10.6 10:53 PM (119.196.xxx.86)얼마전에 12만원짜리 컷도 올라왔잖아요~그것도 다른사람이 컷비용 내주시는 ~
9. g
'09.10.6 10:53 PM (113.10.xxx.5)커트는 진짜 4만원 넘어가는 건 너무 한 것 같아요...4만원도 아깝지만...
10. ..
'09.10.6 10:58 PM (211.211.xxx.4)네. 저는 미용실에서 묻지도 않고 머리하고
미용사가 권하는 비싼파마 턱 하는거 너무 부럽던데요.
전에 동네 아짐이랑 같이 미용실 갔는데
어떤 아짐이(우리랑 행색도 비슷하던데 ㅋㅋ)
앉은 자리에서 머리에 20만원을 쓰는걸 보고 (벌써 몇년전이죠) 우리둘이 밥먹으면서 완전 헉! 했다는거 아닙니까.11. +_+
'09.10.6 10:59 PM (125.131.xxx.179)저도 물어보고 시작해요.
미용실마다 가격도 너무 다르고.. 말도 안되게 비싼 집도 많고.
그리고 가격을 물어봐야 되는 집은 어차피 단골도 아니잖아요ㅋ
단골도 아닌 집에서 무슨 체면 따지겠어요ㅎ
해보고 괜찮으면 단골 삼은 다음에 그 다음부터 우아하게 가격 안 물어봐도 되는거구요 ㅎㅎ12. 고운미
'09.10.6 11:20 PM (222.104.xxx.104)혹시 미장원이름이 토니앤가이 아닌가요?청담에삽이 있구요~진짜 컷이넘비싸지요 전 직장인인데 매달 머리정리하는데 7만원선이면 부담만땅이죠 그집은 원장님컷비용이 8만원이죠 아마~~
13. 명성이요?
'09.10.6 11:20 PM (219.248.xxx.21)미용실 명성이 뭐라고 명성믿고 간답니까?
저도 가격 안묻고 당황하는거 보면 쫌 이해 안가는데요.
사전에 가격체크 안했으면 어떤 가격이 나와도 끄떡없다는 태도(체면)이라고 생각하는데요14. ..
'09.10.6 11:20 PM (221.146.xxx.109)보통 체인점도 머리 길고 영양 들어가면 보통 20만원 넘어 갈 수도 있을걸요. 몇년전에 제 친구 머리가 허리까지 오는 생머리인데 매직 한번 하려면 50만원이라 해서 허걱 했었는데요... 물론 어깨 정도 오는 머리도 매직하려면 미용사들 두세시간은 꼼짝없이 있어야 하고 15-20만원이라 들었지만요 ㅠㅠ
15. 외국시스템?
'09.10.6 11:21 PM (141.223.xxx.82)머리 감겨주는 비용도 따로 받는
그 시스템...? -_-;16. ....
'09.10.6 11:22 PM (220.118.xxx.204)영국에서 살다온 사촌언니가
영국은 머리감는 값, 드라이하는값, 뭐 하는 값 다 따로 받아서 그거 다 하면 비싸다고 했던 기억이 나요.
혹시 5만 5천원에 2만원 더 붙은게 그런 부가비용 어거지로 더 씌운게 아닌가 하는 그냥 추측을 해봅니다. 아닌가?17. ..
'09.10.6 11:33 PM (59.10.xxx.80)한 3년전에 청담동에서 6만6천원 주고 커트 했으니 지금은 반포라도 더 오른거 맞겠죠.
결혼하고는 손이 떨려서 청담동 미용실에 발 끊은지 3년 됐네요...18. ..
'09.10.6 11:34 PM (86.177.xxx.34)가격만 영국하고 비슷하네요 ;; 전 영국 런던인데 이번주말에 단발로 머리 컷트+머리샴푸하는데 한국돈 7만원하더라구요 근데도 그정도가 제가 찾은 저렴한 좀 괜찮은 미용실이었던것 같아요.. 머리만 감아주고 자른후에 머리에 뭐 바르려해서 "이거 바르는 거 혹시 돈 들어요? "라고 물어보기까지 했어요..창피하지만 ㅠㅠ 이렇게 확인하는게 속편하니까... 미리 물어보고 자르시지..
19. 하트
'09.10.6 11:34 PM (119.149.xxx.77)여기 82님들은 자신이 알고있고 자신의 경제적수준으로만 다들 생각하셔서..그 이상의 가격이나 82님들 몇몇의 가계사정에 벗어난 경우는 너무 비싸다 왜 그런걸 하냐 또 우리집 한달 식비다..요런 이상한 개인적인 발언 하시는 분들 너무 많았어요.. 우리동네에서는 7천원;;;
3만원~4만원 원글님은 적으셨는데 리플에 만원이하 커트비용 동네에는 있다고 리플 적으면 도대체 뭔지... 너무 자신들의 수준에서만 글보시고 비난하는 리플 보기 안좋네요..
사람사는게 다 틀리잖아요... 그리고 제가 짤라본 결과 훨씬 비싼곳이 써비스도 다르고 파마약
다르고.. 스타일 다릅니다. 다들 그 수준"에서만 이야기 하시지 마세요..여기 가끔 답답할때도 있어요..20. 하트
'09.10.6 11:36 PM (119.149.xxx.77)11만원에 머리짜르면 뭐가 미친겁니까.. 윗님중에 돈 많으시면 천만원짜리 맛사지 안받으시겠어요? 남들한테는 천만원이 아무것도 아닌..그냥 얼굴에 쓰는 비용정도로 쓸 사람도 있습니다.
꼭 사진의 수준으로만 모든걸 보지마세요..미쳤다..이렇게 생각하시면 계속 그 수준에 사실수도 있어요21. 전
'09.10.6 11:44 PM (220.117.xxx.153)잠원동박승철 가는데 거긴 미용사가 메뉴(말 그대로 메뉴판입니다)를 좌악 펼쳐보여줘요,,,
가격과 상세한 서비스내역이 식당 메뉴판처럼 펼쳐지니 아주 좋더군요,,
언니~~이번주에 갈게~~~22. 우리동네
'09.10.6 11:46 PM (218.232.xxx.151)컷 8천원...드라이까지 해줍니다만 그것도 아까워서 자주 안가는 1인...
23. ...
'09.10.6 11:46 PM (121.159.xxx.168)...
24. 어머
'09.10.6 11:56 PM (211.41.xxx.211)상식밖의 가격이네요
국세청에 신고를...(탈세의혹 ㅋㅋㅋㅋ)25. 영국
'09.10.7 12:01 AM (203.170.xxx.39)시스템?
지나가던 개가 웃을것 같은데요??26. 민
'09.10.7 12:16 AM (58.74.xxx.3)하트님...삼성그룹 사모님으로 살아도 비싼건 비싸다고 하고,싼건 싸다고 말합니다.
뭐, ...사는 수준인지 허영 수준인지 알 수는 없지만 , 커트 7만원이 싼건 아니죠..
미용실가서 머리 하다보면,미용사들에게 선생님,선생님 하는분들이랑 헤어가격하고
비슷한 팁 테이블에 올려주시는 아줌들 보면 ,왠지 허영스러워 보이고, 수준 높아 보이진 않게
되던데요.27. 찔래꽃
'09.10.7 12:30 AM (218.50.xxx.232)제목보고 퇴폐 미장원인줄 알았네요. ㅋㅋㅋㅋ.
28. 어멋
'09.10.7 12:48 AM (90.196.xxx.4)저 몇일전 토요일에 런던 뉴몰든에 있는 박준미장 가서 머리 잘랐어요. 머리도 감겨주던데요. 20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4만원 냈는데.. 한국이 더 비싸네요.
29. 윗님
'09.10.7 1:19 AM (211.212.xxx.2)우리나라 박준미장에서 머리 자르셨으면 2만원 이내에서 해결이 되셨을거예요.
30. ㅋㅋㅋ
'09.10.7 1:35 AM (118.222.xxx.96)퇴폐미장원 재밌네요~~~
허긴 그 가격에 컷트 했으면 후덜덜~ 했을꺼 같아요..퇴폐도 아닌것이~
게다가 스타일도 맘에 안든다면 더더욱...31. ㅋㅋㅋㅋ
'09.10.7 2:25 AM (211.212.xxx.229)영국시스템 도입.. 퇴폐 미장원...
원글님 중딩 때로 돌아가셨다니 무척 어려보이긴 하겠네요..ㅎㅎ32. 딴지네요
'09.10.7 3:06 AM (210.219.xxx.78)근데 왜 컷트 요금을 가격이라고 하는지
그게 이해가 안가요
머리를 사는 건가(price)
우리나라 말 넘 이상해진 것 같아요..
제가 이상한 건지 누가 좀 알려주세용~33. 아
'09.10.7 6:43 AM (220.86.xxx.170)서래마을 근처신가요? 외국인이 많이 산다고 하니.. 근데 가격 정말 후덜덜이네요.
저는 작년에 커트 3만원 주고 와서 내내 속쓰렸던 기억이..
그리고 하트님! 물가야 상대적인거지만 저건 아무리 생각해도 좀 바가지성 가격인데다가
가격의 이유가 영국 시스템이라니 그게 웃겨서 원글님도 뭐라신거고 다른분도 뭐라고 하시는거잖아요. 그걸 가지고 생활 수준의 차이 운운하시면 ....
그리고 영국 시스템이 뭔지 저도 정말로 궁금하네요.34. 아나키
'09.10.7 10:15 AM (116.123.xxx.190)원글을 펑하셔서 댓글로 파악했는데....
오..정녕 컷트 가격이?
제 기준에선 굉장히 비싼 가격인데요.
돈이 좀 많아도 7만원 커트는 결코 괜찮은 가격은 아닐 것 같은데요.
근데 머리는 마음에 드시나요?35. 저도
'09.10.7 10:23 AM (59.12.xxx.139)이년 전쯤 유행 머리 하러 압구정 가서 연예인 담당에게 거액의 거트 했는데
제 경우엔 역시나...바탕이 안 되니 머리 모양 이뻐봐야 소용없던데요..
그 이후로 그냥 단골샵 가요..ㅎㅎ36. ..
'09.10.7 10:52 AM (125.188.xxx.27)딴세상이네요.
37. 저는
'09.10.7 10:56 AM (211.219.xxx.78)미용실에 가서 커트 얼마냐고 묻고 한 적이 없어서 ^^;;;;;;
가서 물어보지 않느냐는 어떤 님의 댓글이 생소하게 느껴지네요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비싼 데는 한 5만원 생각하고 가기도 하고
싼데는 1~2만원 생각하기도 하는데
그냥 그 가격에 맞는 서비스와 커트가 나오면 만족하게 되는 듯 해요38. Japan
'09.10.7 10:57 AM (114.164.xxx.110)좀 한다는 아오야마에 있는 미용실 컷 7000엔 파마 13000엔 아직 안 가봤지만 백화점 점원머리가 넘 이뻐서 물어봤죠. 도쿄 콜렉션 모델들 머리도 한다고 하더라구요..한번 확 질러 볼까 생각중... 한국미용실 파마 7000엔 컷 2500엔... 한국에선 조성아 다녔는데 요즘 cut 그렇게 비싼가요? 작년엔 43000원 주고 했었는데 그때도 살이 떨렸지만 파마는 원래 잘 안하니까 꾹 참고 했죠 cut 잘 치면 몇달 길러도 머리 괜찮더라구요.
39. 돈데크만
'09.10.7 12:07 PM (116.43.xxx.100)오마나..제동생도 거기 머리깍는값 넘 비싸다고..직접 조카랑 제부 머리 잘라준대여..아줌마들끼리 머리 자르고...얼마전 잠깐 나왔다 들어가면서...최대한 자르고 파마 굵게 하고 들어갔어여~
40. 25년전에
'09.10.7 12:10 PM (211.210.xxx.13)저희 이모 컷트 8만원 주고 하셨다고 해서 다들 놀랐던 기억이..
이모부가 치과의로 서울에 병원 개업하고 너무 잘 나갈때였어요.
중소도시에 살던 이모도 넘 비싸서 놀랐다고..
근데 컷이 맘에 들어 좋다고.
짧은 머리만 하는 이모는
퍼머는 비싸게 안해도 컷은 젤 잘하는집 가더라구요.41. ..
'09.10.7 12:24 PM (124.216.xxx.251)커트는 정말 기술차이 확~~납니다..예술이죠..배우고 갈고닦은 그 장인정신..실력만있다면야...그렇지만..체인점바가지나 상술이라면 좀..요즘 물가가 그리되는군요..저도 미용실잘안가요 미용자격증만갖고읶어요..질끈묶어다녀요
42. ...
'09.10.7 12:32 PM (124.51.xxx.118)전에도 한 번 쓴 적 있는데요
청담동에서 16만원도 하더군요... 카드는 10프로 추가.. ㅠ.ㅠ
넘 과하다 싶어 못가지만
그 머리 하고는 만나는 사람마다 스타일이 너무 좋다고들 해서...
머리 감고 툭툭 드라이만 해도 정말 제가 봐도 괜찮았거든요..
원장님 혼자 하는데 스탭도 없이요..
물 한 잔 안주지만... 여태 다닌 미용실 중에 젤 맘에 들었었네요...
그 뒤로는 걍 체인점 다니는데 요샌 아무도 이쁘다 소릴 안합니다.. ㅋㅋ
가끔 스트레스 쌓일 땐 한 번 가고 싶은 충동이 팍 들기도 해요... ^^
그래도 못가지만요...43. 저도
'09.10.7 1:23 PM (203.142.xxx.230)미용실에 가서 컷트 가격 묻지 않아요. 오히려 파마가격은 묻는데(파마는 가격차이가 있잖아요. 약이 뭐냐에 따라서. 영양을 주는지에 따라서 가격이 엄청 차이나잖아요)
컷트 가격.. 그래봤자 얼마겠냐 싶어서 안묻는데. 그거 안묻는게 이상한건 아닌것 같은데요.44. 잉
'09.10.7 1:37 PM (128.134.xxx.85)지난주에 청담동 라뷰티코어 라는 연예인들도 많이 가는 곳에서 컷했는데
44000원이었어요. 헥45. 저도님과 같이
'09.10.7 2:13 PM (210.93.xxx.185)파마나 염색값은 물어보 커트값은 물은적이 없어요
왜냐?? 커트가격은 거기서 거기잖아요...7만원 와우~ 놀라운데요??46. ,,
'09.10.7 2:25 PM (118.220.xxx.165)물가가 올라서 우리도 2만원인데.. 너무하네요
강남으로 이사갈까 했더니 거긴 생활비 많이 들어 안간다고 하던 남편 말이 맞는건지..
꼭 물어보고 파마도 해야겠네요47. ..
'09.10.7 2:37 PM (211.176.xxx.215)저는 머리 자체가 관리하기 어렵고 좀 짜증나게 하는 부스스 머리인데 맘에 들게 자르는 미용실 헤어디자이너 찾느라 이리저리 미용실 헤매고 다니다 지금은 컷트 2만원대 맘에 드는 미용실에 정착했어요...
옷은 중고도 기꺼이 입고 화장지도 아껴쓰지만 집앞에 컷트 1만원 미용실 있어도 좀 멀리 떨어지고 2만원넘는 여길 다녀요....만족하고 그래서 돈도 아깝지 않아요....
머리 잘하는 사람은 컷트를 잘하는 디자이너라는데....
진짜 잘하는 사람은 3개월을 자르지 않아도 괜찮은 상태 유지하게 한다더군요...
지금 미용실도 2개월 정도는 버티게 해줘요....
그런 면에서 조금 비싸도 컷트 잘하는 곳에서 하는 게 좋지 않나 싶고요....
가면 샴퓨를 해주는데 그거 좋아해요....맛사지도 해주니까 시원하고....요금에 포함되어 있겠지만 그래도 좀 미안하더라고요....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는 서비스를 분할해서 요금 부과하되 우리나라에서 거의다 별도 구분 부과하지 않으니 충분한 사전 설명과 함께 선택권을 줘야 한다고 봐요...
미용실측에서 고객이 제대로 인지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았다면 사기로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어요....
돈의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7만 7천원이라는 돈이 머리나 기타 서비스에 대한 댓가로는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듯 한데 본인 생각이 그러하면 진짜 비싼 거예요...
뭐, 우리나라 서울 미용실의 전반적인 평균 요금(^^)으로 비교해 봐도 월등히 높기는 해요...^^48. 카드
'09.10.7 3:27 PM (203.170.xxx.39)10프로 추가?
어디인지요 소보원에 고발 대상인데요49. 딴지네요님
'09.10.7 3:49 PM (121.160.xxx.46)서비스라는 상품을 파는 거잖아요.
50. 초딩이
'09.10.7 4:30 PM (220.76.xxx.161)에효
사기네 뭐 국세청에 신고해야 하네 하는 분들 좀 너무 하시는거 같아요
자기 수준에서 다들 말하는거지만 그런곳 있는 곳도 사실인데
그렇게 따지면 머 비싼술 몇백 하는건 호텔에서 비싼 요리등등은 다 사기고 신고 대상이겟네요
저 미용하는데 이런말 들으니 미용하는 사람 무시 받는거 같아서 좀 기분 안좋네요
미용은 그리함 사기고 뭔 호텔 요리는 그렇게 비쌈 예술인가요?
그냥 자신의 수준에 맞게 하심 될 듯 해요
압구정에 거기도 컷 3만원 였어요
거의 10년전 쯤인데 그리고 제가 아는 최고 커트비는 저도 그분은 본적은 없지만
30만원 한다는 소리를 동료 미용사한테 들었어요
그럼 그건 완전 사기겠네요
하여간 뭐 수준에 따라서 등등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뭐 비싸단 생각은 하지만요 저도
그리고 제 후배 미용하는데 싸게 짜르는데 거긴 4천원 5천원도 한답니다51. 저위에..
'09.10.7 5:02 PM (218.51.xxx.149)점 두개님 대놓고 욕하시는분,,넘 넘 까칠하세요..
사람이 그럴수도 이럴수도있을텐데요..
저는 신세계 이경민에서 4만원짜리 컷만하고요...파마안하니,,낭비아니라 생각하고요..
제친구는,,,
청담에서 35-40만원 파마하다가..
이번에가니 머릿결 상했다고 컷만하래서 컷하고 나와보니,,,,15만원,,,돈아깝다라고..
강남쪽가면 꼬옥,,가격물어야 겠더라고요..
전,,무서워서 안가요~~
비싸다고 보자기 스스로풀고 나올수도 없을것 같아서요^^52. 잠오나공주
'09.10.7 5:28 PM (118.32.xxx.134)혹시 토니앤가이로 가신거예요??
가격과 댓글에서 영국 시스템 하는거보니 그런거 같기도 하고..
아까우시겠지만.. 그 커트를 하러 예약 며칠전부터 잡고 하는 사람이 많아요^^
저도 지금 사정에는 그 돈주고 머리 못자르고 살지만..
근데.. 뭐 비싸고 내가 사정이 안좋으면 안가면 되는거지 사기라고 할 것까지야..
그 원장님 프로정신 투철하시고 정말 머리자를 때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자르시거든요..
고객카드 작성하셨다는거 보면 아닌거 같기도 하고...53. 사과경영
'09.10.7 9:20 PM (61.80.xxx.9)저희 동네는 6000원입니다..할머니들이 가시면 5000원이고요..드라이도 해줍니다..^^*
54. 음...
'09.10.7 9:26 PM (211.41.xxx.156)근데 저도 파마는 물어보는데 컷트는 못물어보겠더라구요.
설마 비싸봐야 얼마나 비싸겠냐~~싶어서요...
하지만 한 5년전에 청담동에서 컷했더니 3만5천원 받더라구요..
후덜덜덜~~~~~~~~
그래서 더더더~~헤어샵에 가기 싫어요.
좀 비싸면 며칠동안 잠이 안오더라구요.화가나서리...55. 초딩이
'09.10.7 10:57 PM (116.46.xxx.152)여기보면 참 답답한게
싸게하면 무조건 좋다는 분들 때문에 비싸면 무조건 바가지다 뭐 그런분들 때문에
조금은 당황스러워요
물론 싸게 잘하면 좋죠 근데 나름 그 가격을 받음 그가격의 가치를 해요
그럼 뭐 명품은 몇십만에서 몇백만원 하는데 왜 그렇게 비싼가요? 몇만원 아니 동네 장터에서
고르면 몇천원짜리 가방도 있던데 유독 머리에 대해서만 좀 비싸면 마구 비싸다고 하는분
그리고 속쓰리다고 하는분 등등...
그냥 자신의 생활 수준에서 판단하고 생활해 가심 될 듯 합니다
제가 전에 있던데는 강남에서 좀 산다하는분들 많이 오시던 그런 곳인데
그분들 뭐 커트가격 그리 신경 안써요 그런 분도 있고요 팁은 항상 주고 갑니다
커트는 거의 만원에서 그정도 선...
하여간 뭐 그냥 그렇다고요 이런분 저런분 다 있지만 넘 자신의 잣대를 가지고
판단하는건 좋지만 속 쓰리다니 뭐 사기니 이런 말좀 안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냥 그런데 안감 되죠 저도 돈 없음 안가고 말지 뭐 이쩌니 저쩌니 그러진 않는데
하여간 괜히 미용인만 대접을 못 받는거 같아서 좀 그러내요
미용하는것도 쉬운일은 아닌데 기술을 연마하는 것도 그리 쉬은 일은 아니고
그리고 헤어가 아름다움에 차지하는 비중이 적게 잡아도 60퍼센트 이상은 됩니다
그러니까 헤어를 그냥 자른다는 개념으로 다가가는 것 보다 미의 관점에서
다가갔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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