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느 영화제 출품작이라고 하던데..
갠적으로 샬롯 갱스부루도 좋아라 하고...
감독의 전작 어둠속의 댄서를 잘 봤던터라
어둠의 경로..한번 봐 볼까 하고 다음에 평을 보니..
이건 뭐....엽기에...19금도 모자라다..
30금이다 이러고 심약한자는 보지 말라고 하던데..
정말 그 정도 인가 싶기도 하고..
혹시 보신분들..
어떠신가요?
난해한 영화는 도전해 보고 싶은데..
보고 난뒤 괜히 봤다 싶을 정도로 영화가 아닐까봐..
미리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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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안티크라이스트 보신 분 계신가요?
영화 조회수 : 373
작성일 : 2009-10-06 14:26:45
IP : 116.123.xxx.1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0.6 2:55 PM (222.238.xxx.69)전 개인적으로 라스 폰 트리에를 별로 안좋아하지만..
샬롯 갱스부르에 윌렘 데포 완전 좋아해서 급 땡기네요.
개봉은 안했나요? 어디 가면 볼 수 있나 묻어서 여쭤요.. 죄송 ^-^;;;2. 마이너
'09.10.6 3:21 PM (116.37.xxx.3)전 괜찮았는데요
자해하는 장면이랑은 그냥 눈을 감았어요
영화 전체적으로은 괜찮지만
장면 장면이 무지 자극적입니다
그런데 전 워낙에 마이너적인 취향인 사람입니다.
그러니 뭐라 조언은 드리지 못할 듯3. ..
'09.10.6 6:06 PM (118.221.xxx.196)그정도는 아니구요 하도 평이 강해서 저도 기대하고 봤는데 그렇게 충격적이진 않더라구요
그보다 더한 영화도 많은데.. 후반부에 거세하는 장면은 좀 그랬지만요
전 좀 지루했어요 너무 극단적으로 묘사해서 감정이입이 좀 안되던데요
어렵게 풀어나가려 너무 노력했달까...추천하고픈영화는 아니예요4. 심장
'09.10.6 6:36 PM (220.117.xxx.153)약하시면 보지마세요,,
첫장면부터 애엄마들한테는 너무나 잔혹합니다 ㅠㅠ
중간에 자해하는 씬들..보다 마지막에 밝혀지는 반전이 더 가슴아파서 며칠 싱숭생숭하더구만요 ㅠㅠ
깐느평중에 뽕먹은 베르히만이 만든것 같다,,고 했는데 왠지 인정 ㅎㅎ5. .
'09.10.7 12:23 AM (58.225.xxx.150)라스폰트리에 영화가 대체로 충격과 고통을 주는데... 이 영화도 다르지 않고...
위에 님이 말씀하신 반전은... 주인공이 스스로 만들어 낸 환상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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