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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시트지 붙이는 것 정말 어렵나요?
17개월 방방 뛰는 아기가 있긴 합니다만,
사람 시키기엔 넘 비싸고
제가 해야 할 것 같은데
초보자가 하면 안하니만 못하다는 의견이 있어서요.
1. ..
'09.10.1 5:15 PM (114.207.xxx.181)아니요 할만 합니다.
저희짐. 엄마집 두군데나 제가 했는걸요.2. 123
'09.10.1 5:23 PM (114.204.xxx.22)쉬워요 ~엄청 털털한 저도 했습니다
3. 저는
'09.10.1 5:59 PM (125.129.xxx.101)하루 온 종일 걸렸었고 절때로 다시는 안한다 했었는데...
덕분에 10년 잘쓰고 있습니다ㅎㅎ
어렵지는 않았는데 손잡이 떼고, 문짝까지 떼야하는 것도 있어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시트 붙이면서 공기 안들어 가게 꼼꼼히 하려니 손가락 끝이 다 해졌었어요...4. 24평
'09.10.1 6:03 PM (112.149.xxx.12)일자 쬐금 있던곳...지저분한 회색이라서 제가 하얀색 이쁜 무늬 있는걸로 다시 붙였었어요. 그때당시 4개월 아가랑 같이 살 때여서, 쉬엄쉬엄 한다고 절반정도 붙이고, 세군데 남았는데,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서 2년간 살 동안 그 세군데만 지저분 회색으로....-_-;;;;
한번 하면 손 붙어서 괜찮답니다. 저는 자 대신 실리콘 주걱 큰거 가지고 슬슬 밀면서 붙였어요.5. espii
'09.10.1 6:07 PM (125.134.xxx.149)접착면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면서 하세요. 첨엔 물에 젖지만 붙인 뒤 주걱으로 밀면 물이 빠져나오면서 시간이 지나면 물도 말라서 단단히 접착이 됩니다. 물을 뿌리면 다시 떼었다 붙이기도 쉬워요.
6. 신랑
'09.10.1 6:22 PM (124.51.xxx.120)신랑이랑 둘이서 하면 할만해요...
7. ...
'09.10.1 9:12 PM (118.40.xxx.229)임신 7개월 때 수박색 하이그로시 싱크대에 입덧이 돌 것 같아
하루 종일 걸려 붙여 본 경험이 있네요
다 붙이고 자세히 들여다 보지만 않으면 차차 눈에 익어 볼만해 집디다
공기 들어간 부분은 바늘로 찔러 빼주고 자로 문지르면 대충~8. 아줌마
'09.10.2 12:16 AM (121.135.xxx.182)저 위에 물뿌리는 방법 진짜 좋네요.
손잡이나 호스, 관 같이 장애물이 있는 부분은 좀 힘들고 까다로워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혼자 할만합니다.
공기 들어가면 바늘로 찔러서 손바닥이나 자로 밀어주시고요..
17개월 아기가 문제네요.. 아기 보면서 할 수 있으실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