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8년,, 전세를 살며 모은 재산은 4억입니다..
저는 직장이 강남이고,, 신랑은 기흥입니다(신랑은 잠실에서 직장 셔틀이 있어서 불편함은 없습니다)
이번에 흥덕지구 분양 신청에 넣어볼까 하다가도 당첨되면 어쩌지 하는 맘에 망설여지네요,,
아직 가점이 48점밖에 되지 않아 가망이 없기도 하지만,, 혹여나 되면 향후 몇년은 전세를 주더라도
흥덕지구에 보금자리를 꾸려야 하는데
남들은 기를 쓰고 서울로 들어오려고 하는데 서울밖으로 나가 살아야 한다는 묘한 서운함(?)이 들고,,
송파신도시 바라보며 서울에서 분양하는 다른곳도 넣지 않았는데,, 기다린 김에 더 기다려 볼까 싶기도 하구,,
세월은 가고 나이는 먹고,, 주위 사람들 중 집이 없이 전세 사는 사람은 우리집뿐이어 뒤쳐지는 느낌마저 들고,,
되든 안되든,, 흥덕지구 한번 넣어볼까요??
아님 여태껏 기다린 김에 송파신도시 할때까지 몇년 더 기다려 볼까요??
송파신도시 대형평수는 채권매입에 의해 어느정도 좌우되기도 하니까 싶기도 하구,,
이제 애들도 6살,, 3살이어 어여 집을 장만해야 하는데,,
별걸 다 물어보져,, 부동산에 대해 정부 정책에 대해 아는 게 없으니 박식한 여러분께 기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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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지구 vs 송파신도시,, 여러분은 어떤가요?? 도와주세요
.. 조회수 : 676
작성일 : 2008-01-08 10:00:21
IP : 218.232.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결혼7년차
'08.1.8 10:15 AM (61.75.xxx.157)저희보다 많이 모으셔서 부럽네요
저희는 60점 넘는 가점이지만 이번에 송도 결과난거보고
송파와 광교는 접었습니다
분양가도 그렇고 또 점수높은사람들 정말 많이 몰릴것 같아요
정말 인기 없는 단지는 혹시 모르지만 인기있는 평형은
가점에서 좀 어려우실것 같아요
저희도 그냥 가까운 시일내에 분양하는것부터 넣으려합니다2. 흥덕
'08.1.8 10:18 AM (125.130.xxx.66)흥덕지구 요즘 분양가가 평당 1200 이던데..주변 시세에 비해서는 싸지만 큰 시세차를 기대하기엔 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직장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라면 송파쪽 기다릴것 같네요
3. 뭐.
'08.1.8 10:41 AM (222.109.xxx.201)내맘대로 선택권이 주어질수만 있다면 아무래도 송파신도시가 훨씬 낫겠죠.
당첨이 꼭 된다는 보장이 없어서 그렇지요.
저도 기회되면 송파신도시 넣어보고 싶은데, 청약가점제때문에 도저히 안될 거 같아서 일찌감치 포기했어요.4. 음..
'08.1.8 11:37 AM (125.189.xxx.17)판교는 당첨되기 더 어려운가요? 올 2월에 분양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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