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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소포 받아 보신 분~운송료를 절약할 수 있나요?
식구들먹을 종합비타민이랑..폴로 옷이랑 그렇게 몇가지를 받았는데요..
항공택배로 (한진택배) 물건을 받았는데 무려무려 6만원이나 나왔어요..
사실 비타민이나 폴로 몇만원 아껴보자고 사는건데
배송비가 그리 나오니 머리가 띵하더라구요ㅠ_ㅠ
그친구도 미국생활은 처음이고 ^-^; 저또한 구매대행같은것도 안해본지라~!
이거 배송비만 아끼면 참 좋겠는데..
미국에서 지인에게 물건 소포로 받아 보신분..조언부탁드려요~
이게 배송비를 줄이려면 어떤 수단을 이용해야 할까요?
1. ...
'08.1.8 9:40 AM (203.246.xxx.135)받는건 모르겠구..몇번 보내봤는데요..
미국에 소포 보낼때 우체국택배로 보냈는데요..
3일뒤 들어가는걸루 했더니 6~7만원 나왔어요..
(옷 몇개)
빨리 받으면 그만큼 비싸집니다..ㅡ.ㅡ;;2. 잡채여왕
'08.1.8 9:41 AM (121.139.xxx.1)사실 쫌 천천히 받아도 되는데..ㅠ_ㅠ 옷이 뭐 썩기야 하겠어요? ^-^;
3. 배편으로
'08.1.8 9:46 AM (116.47.xxx.145)받으면 싸다던데요.그대신 두달정도 걸린다고 들었어요.
저도 친구가 보내준다는데 두달 기다릴만큼 성질이 느긋하지못해서 그냥 두라고했네요.4. --
'08.1.8 9:55 AM (220.72.xxx.67)항공택배는 대한통운UPS든 한진택배든 다 비싸요.
제일 싼건 우체국꺼에요.
좀 급하실땐 우체국 [EMS] 이용하시구요, 안급한건 우체국에서 [국제소포]로 이용하시면되요.
미국까지 [EMS]는 대략 3~7일사이에 배송되구요,
[국제소포]도 2~3주라고는하는데 보통 열흘이면 들어가더라구요.
심지어 급한물건을 EMS로 보낸적이있는데 미국 뉴욕 P.O.box(사서함)으로 했더니 이틀만에 들어간적도있어요;
이건 운이 좋은 경우였지만요..ㅎㅎ5. 음
'08.1.8 9:55 AM (122.17.xxx.66)친구분보단 구매대행하시는 분들 이용하시는 게 어떨까요?
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배송하는 물량이 좀 되다보니 운송비도 좀 저렴하게 책정되고 하는 거같아요.
친구분 처음가서 고생하시는데 여러가지 잘 아는 분한테 수고비 좀 드리고 구입하세요.
한두번이 아니라 계속 부탁하실 생각이신 거 같아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저도 외국에 나와있는데 뭐 주문해서 우리집으로 보내고 자기한테 보내달라고하고..
물건 이것저것 받아 재포장하고 우체국택배 불러 보내고...
말로는 뭐 부탁해도 되냐고 하면 된다고 하지요...
근데 뭐 어떤 건 카드결제가 안된다고 대신 좀 내달라고 하고,
한국에 계좌가 있긴 하지만 전 생활은 여기서 하는데, 제 생활비로 결제해주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한국계좌로 들어온 돈, 제가 뭐 구매대행하는 분들처럼 환율받는 것도 아니고, 여기 계좌로 보내면 제가 손해거든요.
한두번은 기분 좋게 해줘도 자꾸 그러는 건 민폐에요...
우체국에서 배로 보내는 건 픽업도 안해주지 않나요...6. --
'08.1.8 9:59 AM (220.72.xxx.67)아이고, 다시 읽어보니 미국에서 한국으로 보낼때였네요;; 이런..ㅡㅡ;
미국에서도 한국으로 보낼때 제일 싼건 우체국 가서 보내는 국제소포에요~^^;;
역시 제 생각에도 구매대행이 쌀듯싶네요..
전 제가 미국으로 부탁받은걸 자주 보내는편이라 제생각만하고..ㅎㅎㅎㅎ7. .
'08.1.8 10:24 AM (122.32.xxx.149)천천히 받으셔도 되면 배편으로 하시는게 저렴하죠.
구매 대행으로 사더라도 대행 수수로 따로 내니까 거기서 거기예요.
그런데 위에 음님 말씀처럼 저도 친구분께 자꾸 부탁하는건 민폐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두번이라면 모를까 자꾸 부탁하면 거절하기도 어렵고 난처할거 같아요.
저는 친동생이 미국 살지만 그런거 부탁하게 안되던데요~8. 항공편만
'08.1.8 10:39 AM (222.235.xxx.173)작년 10월3일(?)인가부터 미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우편에는 배편이라는게 없어졌습니다.
무조건 항공으로밖에 못 보내요.
한국서 미국으로 물건을 보냈는데 반송될 경우는 예전에는 배편이나 선편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반송조차도 무조건 항공편입니다. 아예 배편이 없어졌기때문에요.
제가 미국서 여러번 물건을 받아봤지만 그래도 가장 싼건 국제택배입니다.
아주 작고 가벼운 물건이라면 EMS가 낫지만 6.7만원 정도 나올정도의 무게라면 택배가 훨 쌉니다.
택배는 기본 요금에서 추가되는 요금이 저렴하지만 EMS는 추가되는 요금 자체가 쎄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