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때인가? 중학교때인가?(가물가물ㅠㅠ)
자신을 왕따시키던 동급생을 칼로 수십군데 찔러 무참히 살해한 학생이
그 후에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 일본의 한 기자가 추적해 잡지에 실은적이 있습니다.
결과는 실로 충격적!
수십번 이사를 하고, 개명을 하고.....자신의 과거를 숨긴채
지금 현재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변호사가 되어있다는군요.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는.....가장 잘나가는 변호사가 그 동급생 살해범이랍니다.
(한국 방송에서도 소개한적 있어요...그 방송보고 알았어요 ^^;;;)
동급생 살해하고 연대 지원한 최모군!!
훗날....한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의사가 되어있는것은 아닐지......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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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똑같은 사례가 있죠!
동급생 살해범 조회수 : 983
작성일 : 2009-09-29 14:31:05
IP : 121.161.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
'09.9.29 2:55 PM (116.46.xxx.31)정말 이번에 연대에서 신중하게 판단해야 겠군요. 연대동문들도 이번에 학교에 압력 좀 넣어야하지 않을까요? 벌을 제대로 받고, 뉘우치는 기색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내 자식이 저런 애랑 같은 학교에 다닌다면...ㅎㄷㄷ 게다가 사람죽인 놈이 뉘우치지도 않고, 사람살리는 의사를 하겠다니, 말이 안되요.
2. 혼
'09.9.29 3:21 PM (155.230.xxx.35)얼마전 종영된 MBC 드라마 혼이 바로 그 사건을 다뤘죠.
악마에게 영혼을 판 변호사의 대사가 기억에 남아요.
"정의는 법을 이길 수 없다."
보통은 법이 정의의 실현을 위해 있다고 하는데............3. 연대 동문들
'09.9.29 3:21 PM (115.41.xxx.140)연세대 나오신분들 학교에 전화라도 한통 해야하는것 아닐지요.
저런 짐승이 학교 후배가 된다는데;;
뻔뻔하게 의사로서 상류층으로서 잘 살겠네요.
너무 세상이 끔찍합니다. 범죄는 날로 흉악해지는데 법은 구멍이 숭숭 뚫려있고
그 잘나신 윗분들은 개정할 생각도 안하고.4. 이번에도
'09.9.29 3:27 PM (220.71.xxx.66)만약 실력으로 안되면 돈으로 해결하지 않을까요??
연대는 사립이잖아요...
이 걱정이 기우가 되길 바랄 뿐이네요...5. 이쁘니
'09.9.30 10:02 AM (210.206.xxx.130)그런데, 연대 안가면 딴데라도 가지 않을까요. 성적은 좋다면서요. 조용히 살면서 회개를 바라는 건 무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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