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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직전 시어머니 제사 안가면 욕먹을까요?
내용 펑할께요~
1. 아니요
'09.9.27 1:02 PM (114.207.xxx.132)저라면 이해합니다...........근데 제가 가족이 아니니..........
참 그놈의 제사 ------- 솔직히 전 죽은자가 산자를 귀찮게 한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내 직계부모, 혹은 사랑해준 조부모 아닌담에야.......2. %
'09.9.27 1:03 PM (211.109.xxx.138)출장간다고 생각하고
KTX로 휘리릭 다녀오심이 어떠실까요.
지금껏 시동생분이 다 하셨다고 했고
이번에 시모님 첫제사인 것 같은데
말로는 오지 말라고 해도, 안 오면 섭섭하실 거예요.
마음 편하려면 몸이 좀 고생스럽더라구요3. 첫제사
'09.9.27 1:43 PM (114.202.xxx.79)이번이 첫제사면 어렵더라도 다녀오시는게 두고두고 맘도 편하시고 떳떳하실거예요.
그 담부턴 추석이 있으니라는 핑계를 댈수 있지만 제 주위 어른들은 뭐든 첫이란 의미를
굉장히 크게 두시더라구요.4. 시가에 둘러싸여 사
'09.9.27 1:44 PM (61.85.xxx.167)제가 시골 살아요
그래서 주변에 제사 모시는 어르신들이 많은편인데
좀 멀고 힘든경우라도 첫제사는 모두..친척분들까지도 형편되면 참석하시더라구요
애들도 데리고 오구요
추석과 가까운 제사고 또 1박2일로 제사 다녀오신지 얼마되지 않았으니 내년부터는 참석 못하셔도 이해해 주실거지만
첫제사는 참석하시는게 좋을거예요
첫제사라는 의미가 다르더라구요...이상.. 시댁들에 둘러싸여 사는 며느리생각입니다5. ..
'09.9.27 1:45 PM (122.35.xxx.32)저라면 가겠어요
돌아가신지 얼마안되어 자식들 마음은 굉장히 애틋할거예요.
저녁늦게라도 돌아오시던지..아무튼 전 듣도보도 못한 선대까지 제사지내는건 싫지만
부모님 제사는 의미있다고 생각하기도하고
언제나 몸보다는 마음이 편한쪽으로 하는게 나중에 좋은것 같더라구요6. ..
'09.9.27 1:51 PM (118.220.xxx.165)첫제산가요
부산은 참 .. 거기다 연이어 제사 명절이니..
그래도 맘 불편한거보다 다녀오는게 낫지 싶어요 내년부턴 좀 생각해보시고요7. ..
'09.9.27 1:52 PM (211.203.xxx.86)남편의 친한 친구 돌아가셨는데 첫 제사에 다들 모여서 다녀왔어요.
몇명이 너무 아쉬워서 갔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에는 안 가고 세월이 많이 흐르니 그 부인도 연락이 안 되지만
첫마음은 안 그런가 보더라구요.
처음이니 한번만 마음 내시면 두고두고 편할 것 같아요.
그다음에는 양해를 구해서 어느쪽이든 한번만 움직이시면 될 것 같구요.
답글 달면서 남의 이야기라고 너무 편하게 말하는 거 아닌가 생각은 듭니다만
아무래도 첫기제사라 마음이 쓰이네요8. 제사
'09.9.27 2:15 PM (124.49.xxx.180)첫제사는 아니구요 이번이 세번째 제사예요
첫제사는 친척분들 오셔서 다른 제사에 비해 크게 지냈었어요
글을 읽어보니 제가 애매하게 써놨네요 -_-;;9. 둘리맘
'09.9.27 4:55 PM (59.7.xxx.111)시동생 시누이 눈치 볼건 없어요.
님께서 원하시면 시어머님 제사 모시고 아버님게서 잠시 올라 왔다가 가시고 추석 때는 부산으로 가시든지 아님 시어머님 제사를 부산에서 하고 참석하시고 추석 때는 여유롭게 친정쪽으로 가신 다던지 하면 어때요?
설에도 또 부산 가실 거 잖아요.
전 큰 며느리고 제사 제가 모셔서 어머님께서 대구에서 역귀성하세요.
만약 시어머님 제사를 원글님께서 모시고 시아버님도 동의 하신다면 시누이나 동생들 눈치 볼 거 없어요.
저라면 후자를 택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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