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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보신분~
좋은 자리는 거의 다 나갔네요....ㅠ.ㅠ
영화와 책은 너무 재밌게 봤는데(영화는 살짝 지루하긴 했음^^)
뮤지컬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혹시 다른 뮤지컬이나 연극 추천 해주실만한거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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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완전
'09.9.24 1:16 PM (222.110.xxx.142)멋지죠.
2. ..
'09.9.24 1:19 PM (218.50.xxx.207)이 공연 오년전인가 엘지아트센터에서 했을때 봤어요.
그때도 윤영석씨가 주연을 맡았었지요..
저는 뮤지컬 보고 그렇게 감동하고 울기는 처음이었어요.
그 비싼 공연을 세번씩이나 봤다는.. ㅠㅜ3. 적극추천
'09.9.24 1:19 PM (210.223.xxx.250)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일년전 뉴욕에서 봤는데 무슨 뮤지컬이냐던 남편이 눈물을 흘렸다는..
한동안 cd를 끼고 살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좌석 구할수 있으면 꼭 보세요4. 흠
'09.9.24 1:19 PM (222.110.xxx.142)오리지널 팀을 보신건가요?
전 오리지널 봤는데 음향부터 모든게 다 기가 막히던데.5. 강추~~
'09.9.24 1:22 PM (121.138.xxx.126)저도 2002년 LG아트홀에서 봤는데..
남편이랑 먼저보고 너무 감동이어서 큰 아이와 친정엄마 보여드렸어요..
지금 생각하면 거금인데..그 때는 돈이 문제가 아니였을 정도로 감동이었거든요..
CD도 사고,,핸드폰 벨소리도 바꾸고.,...추천합니다..
영화도 봤는데..영 아니었어요~~6. 저는
'09.9.24 1:29 PM (116.44.xxx.45)2004년인가?오리지널팀 왔을때 보고 런던웨스트앤드에서 또 봤어요
감동 또 감동...ㅠ.ㅠ
영화와 책과는 또 다른맛입니다.
04년??그때 팬텀을 브래드 머더라???이번에 그 지킬앤하이드에 온 사람;;;브래드 머였는데;;
그사람이 하고 그 친구 (이름이...-_-크리스틴 친구요 마담머시깽이 딸;;)는 한국인이었어요
오리지널팀 공연도 좋았고 런던가서 본 공연도 좋았던지라 이번에 국내팀꺼 한번 볼까 생각중이에요7. 저는
'09.9.24 1:31 PM (121.134.xxx.212)한 2004년쯤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인터네셔널팀(오리지널 팀이라고 해도 해외 순회공연은 인터네셔널 팀이 따로 구성되어서 공연하더라구요.)이 와서 한거 봤는데요.
비싼자리인데 사이드 쪽이었어요. 근데 고개 아파서 죽을뻔.... 자막도 안보이고.. ㅠㅠ
무대는 괜찮았어요. 배우 성량은 기대 이하이긴 했지만 국내 뮤지컬하고는 확실히 차원이 다르긴 했어요.8. 최고
'09.9.24 1:43 PM (220.68.xxx.11)압도적으로 최고입니다!
뮤지컬 웬만한 건 다 봤는데
보고도 또 보고 싶은 건 이것밖에 없습니다.
저는 서울, 뉴욕, 런던에서 세 번 봤습니다.
올 여름에 마지막 봤으니 몇 년 있다가 또 볼 생각입니다.9. 양갱
'09.9.24 1:45 PM (203.244.xxx.254)전 런던에서 봤는데,, 무대장치는 예술이었어요.. 공연은 못 알아 들었던 부분은 약간 지루..
10. ^^
'09.9.24 2:13 PM (121.190.xxx.87)저도 LG 아트센터에서 할때 2번이나 보러 갔었는데 공연장 음향이 꽤 괜찮았고
처음에는 김소현씨(왕과나 드라마에서 전광렬 부인역할로 나와 깜놀했다는 ㅋㅋ) 와 윤영석씨 공연을 봤는데요. 너무 감동먹어서 완벽완벽!! 상들리에 떨어지는 자리라 더더욱...
두번째는 이혜경씨가 크리스틴이었는데 솔직히 김소현씨가 낫더군요.
그리고 몇달뒤에 레미제라블 오리지널 팀 공연을 세종문화회관서 봤었는데 물론 감동이었지만
음향이 못따라주니....방방 울리기만 하고 감흥이 좀 떨어지더라구요.
이번엔 롯데씨어터??(애 낳고 공연에 공자도 못보는 관례로....) 거기는 시설이 어떨지 음향수준이 어떨지가 관건이겠네요.
만약 괜찮다면 초 강추예요....한국 케스팅이면 내용 파악도 더 쉽구요.
부럽습니당~11. 저도
'09.9.24 2:18 PM (121.147.xxx.151)메모리와 오페라의 유령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연극은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이거 보며 친정 어머니 생각이 나서ㅠㅠㅠ12. 감동이죠.
'09.9.24 2:28 PM (116.126.xxx.66)그게 벌써 2004년인가보네요.. 인터네셔널팀 왔을때 예술의전당에서 보고 ost도 사고 아주 흠뻑 취해있었던거... 자리구해서 꼭 보시기 바랄께요.
윗분 메모리가 혹시 캣츠 말씀하시는건가요? 메모리라는게 따로있는데 제가 모를지도..
캣츠는 런던갔을때 봤는데 그또한.. 뮤지컬 보는일 입장료는 비싸지만 그만큼 큰 감동을 긴시간동안 주고 기억에 남아서 가치있어요.13. ..
'09.9.24 3:17 PM (222.233.xxx.243)오페라 , 뮤지컬은 원어로 불러야 제맛인데
번역해서 부르는 건 별로 였어요..14. 진짜..
'09.9.24 3:47 PM (210.94.xxx.89)그게 벌써 2004년이었었나요? 인터내셔널 팀 공연, 예술의 전당에서 했던.
저도 그때 결혼기념일에 신랑이 보여주는거 보고 왕 감동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강추~! 입니다. 그런데 진짜 위예 한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롯데씨어터 음향시설이 어떤지가 궁금하네요.15. 화요일날
'09.9.24 4:10 PM (203.233.xxx.130)보고 왔어요. 바로 시작하기 전날 초청으로 보고 왔어요
전 오리지날은 보지 못했고.. 2002년 엘지아트센터에서 한 공연 보고 2번째였구요
괜챦았어요.. 저도 따로 보러 갈려고 구매할려고 보니 정말 좋은 자리는 다 없더군요.. 사이드쪽만 남았고..
암튼 괜챦은 공연이였답니다...16. 저도 2002년..
'09.9.24 6:51 PM (211.230.xxx.89)결혼해서 지방내려간지 석달쯤 되니 서울이 넘 그립더라구요..
남편을 졸라서 오페라의 유령 예매하고..목빠지게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그날이 아마.. 2002 월드컵 스페인전 했던날인거 같아요..
LG아트센터 찾아가는길에.. 기차에서 축구보고..
내려서 그 감동에 젖어가지구선 (홍명보오빠 아직도 기억나용..ㅋㅋ) 공연봤던 기억이 나네요..
저녁 미리 먹으면서 맘을 가다듬어야 했어요.. 뮤지컬에 집중하기위해..ㅋ
암튼 그 몽환적 분위기.. 아.. 또보고싶어요.. 오페라의 유령..
이래저래 저한테는 잊을 수 없는 뮤지컬..^^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17. 아
'09.9.25 12:57 PM (125.188.xxx.27)저도 보고파요..근데 왜이리 비싼지..너무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