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내년에 마흔되고..아직 싱글인데...
차 있는 제 또래 남자친구 만나면...적당한 곳에서 차 대놓고..
그친구 차로 움직이다가.헤어질때는 각자 차로 집에 가고..
그럴때도 있고...둘이서 여기저기 손잡고 같이 다닐때도 있는데..
참..수상하게 보는 사람들 많았겠네요.(중년남녀 불륜일거라고)
참 오지랍들도 대단하다 싶고..
역시 뭐든 젊을때 했어야 하나봐요..
쳇.아직 마음은 20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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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글들 보면 나이들어서 연애하면 참 수상하게 보는 사람들 많겠네요.-_-;
.. 조회수 : 744
작성일 : 2009-09-24 11:35:44
IP : 121.124.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
'09.9.24 11:37 AM (121.151.xxx.149)맞아요 다 자기들 생각처럼 하고 사는줄아나봐요
나이든 미혼남녀도있고
돌씽으로 있다가 새로운 만남도있을수있고
아이들다 키운 중년부부도 있을수있는데
너무 웃겨요
그냥 그사람들이 그리 사나보다하고
넘기세요2. /
'09.9.24 11:39 AM (115.145.xxx.101)맞아요 다 자기들 생각처럼 하고 사는줄아나봐요 (2)
(진짜 한심하게 생각했던 글중에 하나였습니다)3. ..
'09.9.24 11:42 AM (220.70.xxx.98)어제 그들 댓글 보니까
안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던데요 뭘..
신경쓰지 마세요~4. ..
'09.9.24 11:54 AM (122.35.xxx.14)뭐눈에는 뭐만 보이는 법이니까요
나이들어 혼자되신분들은 연애하기 참 눈치보이겠습니다5. 걱정마세요
'09.9.24 12:01 PM (122.36.xxx.11)글이 올라오니 말이 그리 번진거지
실생활에서야 옆에서 떡을 쳐도 별 관심없이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예요.
저의 경우도 누가 손잡고 지나가던 말던
아예 눈에 들어오지를 않는걸요
저같은 사람도 되게 많답니다.6. 꽁알이
'09.9.24 12:04 PM (116.39.xxx.99)누가 내인생 살아주나요.
남의 가슴에 못박는 일만 아니라면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내맘가는대로 살면 되는 거 같아요.7. ^^
'09.9.24 1:04 PM (122.35.xxx.34)싱글 마흔이면 보통 삼십대 초중반으로 보여던데요..
아무도 중년의 불륜으로 안볼겁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제친구도 41 싱글인데 대부분 그 정도로만 봐요..
요즘은 늦은 결혼도 많아서 다 색안경 끼고 보지 않거든요..
신경쓰지 마시고 예쁜 사랑 맘껏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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