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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이라고 함부로 욕하지 않았으면..
여긴 다수가 모인 공간이니,
어떤 이슈든지, 생각이 다를 수 밖에 없잖아요.
아까도 어떤 분이 현정부가 그렇게 못 하는건가요? 란 글을 올렸는데
쓰레빠를 던지고 싶다. 정신 차려라. 뭐 이런 댓글이 굴비엮듯 달리니깐
원글님이 결국은 글을 삭제하셨더라구요.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면, 그냥 조목조목 지적을 해주세요.
글쓴이의 아이디를 공개하는 게시판이었어도 그런 댓글을 달 수 있을까 싶어요.
1. 세우실
'09.9.24 11:19 AM (211.215.xxx.219)말씀에 공감합니다.
그 분이 정말 몰랐다면 영원히 "왜"에 대해서는 모른채로 반감만 남겠죠.
비꼬는 것은 근거를 제시하거나 질문에 답을 해 드렸는데도
거기에서 말꼬리를 잡고 뒤집으려고 할 때부터도 충분합니다.
(아! 전 아까 글을 못보고 쓰는 댓글입니다.)2. 깐따삐아
'09.9.24 11:19 AM (219.253.xxx.142)ㅇㅇ 맞아요
걍 정치에대해 사회돌아가는거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는건데
그걸 잘 가르쳐주면되지
그저 물어뜯는거 보니 ㅋㅋㅋㅋㅋ3. 저도
'09.9.24 11:20 AM (125.178.xxx.192)공감합니다.
설명해주기 싫고 말을 섞기 싫으면 그냥 패스하자구요.4. 세우실
'09.9.24 11:20 AM (211.215.xxx.219)그러고보니 아까 깐따삐아님께서 말씀하셨다는 싸움이 그런 것이었군요 -_-
5. 그건
'09.9.24 11:21 AM (121.154.xxx.97)글 올리시는 분이 쓰레빠란 닉넴으로 어이없는 글을 올리니
댓글을 그리다신거지요.6. ..
'09.9.24 11:21 AM (125.139.xxx.93)현정부가 그렇게 못하는지 조차 파악하지 못하니 그런 댓글들도 달렸겟지요
7. 깐따삐아님..
'09.9.24 11:21 AM (125.137.xxx.165)당분간 가만이 눈팅하심이~~
8. 흠..
'09.9.24 11:24 AM (59.14.xxx.44)감정적으로 쓰게끔 유도한 글이던데요...ㅎㅎ
조목 조목 차분하게 대응해줄 만한 글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전...9. ....
'09.9.24 11:26 AM (218.232.xxx.179)그분 글이 몰라서 올린 글이 아니지 않았습니까?
원글님께선 진정 경제성장을 위해선 민주주의가 어느정도 희생되어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원글님께 시비 거는 게 아니라 저와 다른 생각을 하셔서 묻는 것입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기업인 출신이 대통령 된 게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신다 하셔서 말입니다.10. 요기
'09.9.24 11:28 AM (114.129.xxx.42)성향을 잘 알면서도 그런 글 올린건 잘못이지 않을까요?
원글님 말씀도 틀린 말 아닌데 예를 들어서 마초들 잔뜩 모인 사이트 가서
페미가 글 올리면 완전 밟히듯이..똑같죠.
노노데모 같은곳 가서 MB 욕하면..거기서도 똑같이, 아니 더 거칠게 하죠.11. d
'09.9.24 11:29 AM (125.186.xxx.166)아이디를 공개했으면, 아마 그분이 글을 못쓰셧을지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물어뜯는건 싫지만, 왜 대안없이 비난을하냐 이런말은 참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대안은 지들이 찾을일이지.정치인들 월급 줘가면서, 일도 국민이 대신 해줘야하나요?
결국 하고자하는말은, 노무현때 자기주변은 힘들었다..이거던데, 이사람들이 그때 어땠을지는 안봐도 훤합니다 ㅎㅎㅎㅎ진짜, 비난만하지말고, 대안좀 줘보시지 왜 안그러셨나요?12. 아 참
'09.9.24 11:29 AM (114.129.xxx.42)그리고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하셧는데 그건 아니구요.
그 분은 생각이 틀린거에요. 틀린 생각을 하고 있으신거죠.....13. 전 특히
'09.9.24 11:29 AM (125.177.xxx.103)'가서 빨아주시던가' 도대체 이런 저급한 댓글을 쓰는 분들의 저의가 의심스럽습니다. 개념찬 82의 전통을 이어가려면... 전 명박이 옹호하는 청순한 사람들과 함께, 이렇게 지저분하고 날카로운 댓글 다는 사람들도 사라져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4. ..........
'09.9.24 11:32 AM (211.235.xxx.211)저도 같은 생각.....차마 못할 짓 다해가면서...욕은 하지 말라고..입도 뻥긋 말고 주는 대로 닥치고 있어라.....
15. 맹빡이는
'09.9.24 11:34 AM (70.153.xxx.142)잘할꺼에요. 다우가 이제 곧 10,300을 찍을 수도 그러다가 10월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경제인 출신 정치가니 잘 하지않겠어요.
뭐 서울시도 퇴임할때 적자가 엄청 났다던데... 말아먹는데 잘 하는 것 같아요.16. ..
'09.9.24 11:36 AM (210.223.xxx.250)요기 성향이 어떤지는 아는데요.
그건 그런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글로 본인의 의견을 많이 피력하니깐 그렇게 보이는 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82는 원래 요리를 사랑하는 주부들이 모인 공간이잖아요.
지금은 사용자가 늘어서 다양한 분이 가입해서 활동하고 계시지만요.
여기가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면 현정권을 두둔하는 글을 쓰면 님 표현대로 '밟혀도' 할 말 없지만요.
여긴 요리를 좋아하는 주부들이 모여있는 공간인데,
그런 글 올리는걸 왜 문제라고 하시는지 모르겠어요.17. 저도
'09.9.24 11:36 AM (211.210.xxx.30)원글이 다소 그렇다해도 꼭 그렇게 댓글들을 달아야 하는지 원...
18. ..
'09.9.24 11:43 AM (210.223.xxx.250)218.232.179.xxx 님.
댓글을 지금 봤는데요.
전 경제성장을 위해서 민주주의가 희생되어도 좋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다만 이명박이 대통령이 된건,
민주주의가 후퇴하더라도 경제가 성장하는걸 택한 국민의 선택이었다고 말하고 싶어요.
다수결에 따라 선택된 대통령을 임기기간동안 지켜보는건 다수결의 선택을 지지해주는 민주주의의 한 원칙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당연히 이명박이 못하는 부분에 대해선 "비판"할 수 있죠. 비판해야 하구요.
그 비판의 목소리는 다음 선거 때 다른 후보를 찍으면서 확실히 내는거구요.19. ..님.
'09.9.24 11:45 AM (211.173.xxx.182)예리한 지적이십니다.
82가 노사모나 민주당지지모임 공간이라면 들어와 그런글 쓰라해도 안쓸것 같습니다.
다른생각 가지는건 당연하고 자연스럽다고 생각해요.
여기가 이북도 아니고.. (또 이말에 오해하지마삼)
어떤 댓글은 입에 담기조차 싫을때도 있습디다.20. ....
'09.9.24 11:50 AM (220.70.xxx.98)아...직...도...
여기가 요리만 하는 여자들의 모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구만요...21. ...
'09.9.24 11:55 AM (222.237.xxx.205)예리하긴 무슨...
다음선거 때까지 기다리기엔 다시 돌이킬 수 없을만큼 망쳐지는 것들이 많아서 그러는 거 아닙니까?
가뜩이나 조중동은 불을 켜고 엄호하기에 바쁘고
이중잣대도 그런 더럽고 노골적인 이중잣대가 없을 만큼 참여정부때 자신들이 지껄였던 말들은 뒤로 감춰놓고 어찌 그리 속보이는 두둔과 뻔뻔스런 엄호로 날을 새는지....그것들도 언론입니까? 그걸 언론이라고 펼쳐들고 들여다보고 고개를 주억거리는 우매한 백성들, 아직 많고요.
방송구조 입맛대로 다 바꿔놓고...
그나마 미적지근하게나마 비판하던 방송사 프로그램 폐지하고, 피디들 좌천시키고...
일인시위, 평화시위만 해도 불이익에 법적조치 들어오고,.,.
정녕 지금 이 작태를 몰라서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라고 하는 겁니까?
그냥 입 다물고 다음 선거때나 기다리면 된다구요?
님 가족이 용산 사태 당하지 말란 법 없는 겁니다.
그 때도 그런 말이 나올까요?22. .
'09.9.24 11:55 AM (123.215.xxx.159)다수결에 따라 선택된 대통령을 임기기간동안 지켜보는건 다수결의 선택을 지지해주는 민주주의의 한 원칙이라고 생각하구요---> 그 원칙을 먼저 어긴건 한나라당이었죠. 국민이 선택한 임기중인 대통령(노무현)을 같지도 않은 이유로 지들 입맛대로 탄핵했어요.
그리고 현정부가 못한것에 대해서는 비판을 해야 해야 다음대통령을 뽑을때 도움이 될거 같은데요
비판의 장이 있어야 가능한거죠. 여기가 비판의 장이 될수도 있는거죠.
그래야 다음선거에서 올바른 투표를 할수있는거지요.23. 꽁알이
'09.9.24 11:55 AM (116.39.xxx.99)저도 원글님 생각에 동조해요.
어느 분 댓글처럼 그분이 잘못 알고 잘못 생각하고 계신 거죠.
그런데 모를실 수 있어요. 뭐가 잘못됐는지.
그건 그분이 그런 환경에 노출이 안되서 한쪽만 보고 사셨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봐요.
그럼 차분차분 이러저러... 설명을 하고 일깨워줘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우리 모두가 진실을 볼 줄 아는 눈과 정보와.. 그런 걸 갖고 있는 건 아니잖아요.
아직 미쳐 깨닫지 못한 사람을 일깨워주는 것도..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이 해야할 일 아닐까요.
아까.. 빠는 거 어쩌고.. 하는 댓글은 너무 심했어요.24. phua
'09.9.24 12:18 PM (218.52.xxx.109)국민이 뽑은 대통령인데, 뽑았다고 걍~~ 닥치고 있어라 이 말씀인 가요??
저도... 맛잇는 요리와 요리와 어울리는 사람들과 만나서
하하호호히히 웃으며 살고 싶은 사람이랍니다.25. 꽁알이
'09.9.24 12:50 PM (116.39.xxx.99)원글님은.. (어떤분이 사실과)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면, 그냥 조목조목 지적을 해주세요.
라고 말씀하신 거 같은데...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라고..아무 말 말라고 하신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나봐요.
저는 아까 현정부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조목조목 설명해서 일깨워주는 게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야 다음 선거에 좀 더 바른 선거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모르는 사람을.. 그냥 매도해서야.. 다음 선거를 어떻게 기대할 수 있겠어요.26. 현 정부의 잘못
'09.9.24 12:57 PM (61.253.xxx.153)모른다고 하는건
지적해 달라고 하는건
밥을 떠 먹여 달라는거
관심이 있고 인터넷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많은 정보와 뉴스를 검색해 보면 다 알 수 있는 일인 것을...
모든 뉴스와 정보를 조중동으로 해결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참 답답하네요.27. 그런데..
'09.9.24 1:49 PM (112.148.xxx.223)논점은 경제를 위해서 민주주의가 희생되어도 좋다, 아니다가 아니라 경제정책과 민주주의가 함께 가는 방향을 생각해야죠
국민들이 어리석었습니다 과연 누구를 살리는 경제인지 그런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경제라는 용어에 현혹되어서 장미빛 인생을 꿈꾸었죠
그것에 대해 스스로 혹은 역사에 죄를 지었다는 생각을 해야 할텐데 ...
본인들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죠
노무현때 경제가 나쁘다고 떠들어대며 노무현탓만 일삼던 조중동의 여론몰이에 휘말린
어리석음이 뼈아프기만 합니다
맹박이는 경제를 위해 민주주의를 희생하는 게 아니고 경제정책 자체를 재벌이나 기업에만 중점을 두고 있어요
평범한 서민의 입장에서는 민주주의, 경제 다 희생되는 겁니다,
국민들은 이미 확립되어가던 민주주의가 자기의 표에 의해서 확 무너질 거라고 생각
안했겠죠 그저 경제를 더 살리기만을 바랬겠죠
그렇지만 민주주의는 그냥 지켜지고 그냥 유지되는 게 아니었어요
먹고 살기 위해 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했는데 그게 무너지니까 평범한 사람의 경제도 같이 무너지는 거죠
투표로 바뀌는 게 맞지만 과연 이나라가 희망이 보이는지 답답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