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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 집보러 가서 사진 찍어도 되나요?

부동산 조회수 : 2,817
작성일 : 2009-09-23 13:18:44
친구가 외국에 있어서 대신 집을 알아봐주고 있는데요,
말로만 설명하기보다 직접 보고 사진 찍어서 보여주고
싶은데, 사진 찍어도 될까요?
현재 빈집은 아닌것 같구요, 대신 현 세입자가 지금 집
에 있는 것 같진 않아요 부동산에서 열쇠 가지고 있다
는거 보니까요. 양해 구하고 한두컷 찍어도 되려나요?
IP : 119.71.xxx.11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지
    '09.9.23 1:20 PM (218.232.xxx.179)

    마시길 바랍니다.
    게다가 주인도 없는 집을 사진까지 찍으려 하시는 건 좀 너무 무례하다 싶습니다.

  • 2. 양해를
    '09.9.23 1:21 PM (203.244.xxx.254)

    미리 구하시는 거면 괜찮지 않을까요?

  • 3. 저도
    '09.9.23 1:22 PM (210.94.xxx.1)

    그러지 마시길..

  • 4. 세입자나
    '09.9.23 1:22 PM (220.70.xxx.111)

    집주인에게 잘 야그 해 보셔야될듯, 그런데 제가 세입자라면 정말 유쾌하지 않는 일일듯해요^^

  • 5.
    '09.9.23 1:22 PM (203.218.xxx.160)

    누구한테 양해를 구한다는 얘긴가요? 부동산업자에게요?
    그 사람이 사는 집도 아닌데요? -_-
    현세입자가 집에 없으니 왠지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

  • 6. 역지사지
    '09.9.23 1:23 PM (210.221.xxx.57)

    원글님이라면 어떠실까요?
    사진 찍으라고 하고 싶으실까요?
    전 아닙니다.
    진짜 싫네요.

  • 7.
    '09.9.23 1:25 PM (58.141.xxx.143)

    부동산에서 열쇠로 열고들어오는것 사실 기분나쁜일인데
    남이 살고있는집을 허락도 없이 사진을 찍는다니요
    절대 그러지 마세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원글님 집 내놓았다고 누군가 와서 사진찍어간다면 어떻겠어요~
    제발 그러시지 마세요~

  • 8. 제 생각도
    '09.9.23 1:26 PM (211.41.xxx.191)

    계약을 해서 살집도 아닌데,,
    부동산업자야 건수땜시 허락할지 모르지만
    세입자 입장에서 보면 찜찜하지 않을까요.
    저도,,82보단, 주인에게 물어보심이 좋을듯,,

  • 9. ....
    '09.9.23 1:29 PM (218.232.xxx.230)

    열쇠가 부동산에 있단건 일임시켯단 얘기일거고 집안 구조라든지정도는 찍을수도 있지않은가요 ?
    세간살이라든지 생활이 노출될것들을 찍는게 아닌이상

  • 10. 배경
    '09.9.23 1:30 PM (110.8.xxx.53)

    집안 내부는 실례 같구요...

    거실에서 내다보이는 조망 정도만.. 이라면 ...

  • 11. 다 찍었다 치고
    '09.9.23 1:31 PM (58.237.xxx.112)

    님이 고르면 친구가 그 집 계약 한데요?

  • 12. 배경
    '09.9.23 1:31 PM (110.8.xxx.53)

    조망 이 이렇다.. 정도 하고,

    도면은 인터넷부동산에 올려진걸로 보여 주심 어떨지.

    사실, 아파트 경우는 내부도면만 으로도 충분치 않을까요.

  • 13. 부동산
    '09.9.23 1:35 PM (119.71.xxx.118)

    네 찍지 말아야겠네요.^^; 알겠습니다.

  • 14. .
    '09.9.23 1:35 PM (61.74.xxx.39)

    다 부정적이시네요..
    그런 사정이 있는 데
    찍을 수 있지 않나요?
    몇컷 찍어서 보내시는 것 별 문제 안 된다고 봅니다.

  • 15. 대리인이라면
    '09.9.23 1:42 PM (220.75.xxx.175)

    집을 안보고 살순 없죠. 다들 직접 집 보고 사시잖아요?? 여러채 가진 사람이야 안보고도 입지나 가격만 보고 살수도 있겠지만.. 실거주가 목적이 아닐테니..
    대리인이 계약하셔야하는거라면 양해 구하고 사진 찍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16. 사기로
    '09.9.23 1:48 PM (125.146.xxx.86)

    결심하고 인테리어 때문이라면 모를까...매매도 요망한 친구를
    위한 하우스 헌팅이라면 안 될 것 같아요. 너무 사생활 노출이 심해서...

  • 17. 저라면
    '09.9.23 2:07 PM (124.197.xxx.109)

    못 찍게 하겠어요.
    아마 찍게 내버려두는 사람 아무도 없을걸요?
    너무 자기편의대로만 생각하네요.

  • 18.
    '09.9.23 2:07 PM (219.251.xxx.18)

    저도 지방에 전세얻을 일이 있었서 집을 보고 싶었는데 현재 살고 있는 사람이 열쇠를 갖고 있어서 못보다가(외출) 나중에 부동산 계신분이 핸폰 사진으로 찍어 보내셨는데 ...
    에구 답답하고 작고 잘 안보이고 해서 다시 직접가서 봤어요.
    우리가 원하는 조건을 만족해서 보기만 하면 계약하려고 했었거든요. 사진으로라도 볼려구...
    결국 원하는 집은 보구 나서 계약서를 써야 합니다. 사진으로는 잘 몰라요.
    직접보구 집주인하고 고칠것등을 명시해야 하는데, 친구가 대신 보구 사진으로 보내는 것은 좀 만족스럽지가 못할 겁니다. 계약도 하기전에 사진을 찍어보내는 것은 좀...

  • 19.
    '09.9.23 2:28 PM (218.38.xxx.130)

    왜 다 싫어하시는지..
    직접올 수 없는 사정이 있다고 설명하시고 찍어 보내세요
    저도 제가 집보러 못가서 신랑이 핸펀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보여줬구만..

  • 20. ....
    '09.9.23 2:38 PM (211.187.xxx.71)

    이유가 어떻든
    불쾌한 건 말할 것도 없고...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도둑 일당이 사전답사 온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21. 저희는
    '09.9.23 3:52 PM (59.31.xxx.177)

    세입자가 있는 상태에서 양해를 구하고 찍었어요.. 다행히 나가실거라 그런지 양해해주시더라고요.. 많이 보고오면 생각이 안나서 사진보면서 얘기했어요.
    없는 상태에서는 안될 것 같고 미리 세입자분에게 상의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22. 저도
    '09.9.23 4:25 PM (58.140.xxx.175)

    신혼집 구할때 남편은 바빠서 같이 보러 다닐 상황이 아니라,
    저 혼자 보고 다닐땐 살고 계신 분들한테 양해 구하고 사진 찍었어요.
    물론 주인 없는집은 안찍었구요.

    다들 양해해 주시던데~

  • 23. ^^
    '09.9.23 8:34 PM (121.162.xxx.51)

    전세구하시는분이 오셔서 제가 살고 있는집 찍어갔어요...
    이방 저방 주방..이쁘다믄서..물론 양해 구하고요..
    오후 아홉시경 다시 오셔서 보시고..계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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