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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범죄자에 대한 처벌...
저는 저만의 왕국을 세운다면, 한 가지 바람이 있어요...
재범자에게는 '거세'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 거죠. (반발하실 분들 많으시겠지만..)
어때요??? 너무 강한가요??
그래도, 한 여자아이의 인생을 송두리째 뺏은 놈에게 우리나라 법 너무 무르다는 건 강력히 주장할 수 있어요.
전 정말... 무슬림들의 할례도 싫지만, 우리나라 성범죄자 너무 많은 거, 그에 비해 처벌 너무 가벼운 거 화나요.
다른 82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참, 거세는 체코였던가 외국의 어느 나라에서 시행하는 걸로 알아요.
그리고 제 얘기의 골자는 진짜로 거세 처벌을 남발하자가 아니라, 성범죄자들에게 겁을 주자는 거죠.
남자들 거기에 대한 의식 무척이나 예민하잖아요.
성범죄자들은 심리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거니까, 심리적으로 다가가자는 얘기예요.
1. ㅇㅇ
'09.9.23 10:32 AM (124.51.xxx.224)어제 보는 내내 분노했습니다.
단지 술취한 상태였다고 형량을 감해주는걸 보면서 기가찼습니다.
9살 밖에 안된 어린 여자아이를 평생 인공장기를 달고 살아야 하게 만들고 여성으로서 삶을 살수 없도록 만든 그 늙은 추악한 범죄자가 단지 술취한 상태였다고 감형이라니요.
지금의 전자발찌를 심리적 압박이 상당하네 뭐하네 하며 징징대는(제눈엔 그렇게 보였습니다.)그 추악한놈들...그정도로는 어림없습니다. 거세 찬성입니다.
보는 내내 한숨과 눈물이 났습니다.2. 굳세어라
'09.9.23 10:37 AM (116.37.xxx.185)저는 보지는 않았지만.. 전에 구성애의 아우성에서 구성애씨가 한말듣고 경악했었는데.. 여자아이들 뿐만 아니라 남자아이들도 위험하긴 마찬가지라며.. 아무튼 저도 거세쪽에 무게를 두고 싶네요.. 전자발찌로는 신문보니 그래도 좀 줄었다고는 하지만.. 근본적인 예방책은 아닌것 같아요.
3. ㅠㅠ
'09.9.23 10:39 AM (58.225.xxx.38)저도 어제 보는 내내 분노헀습니다. 술취했다고 감량해주고 반성한다고 감량해주고 처음이라고 감량햐주고,,,, 내아이한테 미안하더군요,, 그냥 우리둘만 살다가 갈걸,,, 왜 이런세상에 태어나게 했는지.... 이런사람들한테까지 인권이 필요한가요? 경찰서가서 성범죄자들의 인적사항을 보는것도 어쩜그리 복잡하고 힘든지... 미성년자를 양육하는 사람이 가서 신청서를 내고 그리고 인적사항을 보는데 필기도 못하고 그냥 눈으로 쭉보고 나와야 한답니다. 그걸 어떻게 다보나요... 거세.... 그보다 더한것도 찬성입니다.
4. 판사#
'09.9.23 10:44 AM (59.4.xxx.167)성인이잖아요, 성인이니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죠.
술먹고 한 행동은 내가 한 행동이 아니었다?
그럼 누가?
성인이니 술먹은 뒤의 일까지 책임을 져야죠.
그 판사넘도 술먹으면 저런 인간말종이 되나보네요.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감량까지.. 기도 안차서 진짜...
뭔 놈의 나라가 이런 나라가 다 있대요?
술먹고 정신이 없어서 사람 죽이면 그것도 감량해줄건가 보네요.5. 원글이
'09.9.23 10:47 AM (222.110.xxx.21)다행이네요. 사실 글 올리면서 논란 여지가 있는 글을 써도 되나 싶었거든요.
전 어제 방송을 보지 않았어요. 태교를 이유로요. 그래서 더 불안해요. 혹시나 딸아이면... 얼마나 불안할까.
아이 하나를 온전히 길러내는 데에, 이 나라의 법이 지켜주지 않으니... 원망하는 것 외에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82니깐 찬성의 댓글이 있겠죠. 아무래도 여성분들이 많으니...
다음 아고라나, 네이트 톡에선 어림도 없을 거예요.6. 고기본능
'09.9.23 11:03 AM (123.228.xxx.32)살인이나 다른 강력범죄도 마찬가지겠지만 성범죄, 특히 아동성범죄는
공소시효를 없애야 한다고 봅니다. 어려서 피해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나중에 알게 돼서 정신적인 후유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 너무 많잖아요.
여기 게시판만 해도 어릴때 동네 오빠나 친척 누군가가 기분나쁜 행동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성추행이더라는 얘기 심심찮게 올라오구요.
뒤늦게 알게 되고 범인이 주변에 있고 증거도 있는데 공소시효 지나서 처벌못하고
이런일은 없어야죠.
근데 성범죄자 중에서 성적인 욕구 때문에 범행 저지르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여자들에 대한 막연한 적개심이나 지배욕 같은것이 성폭력으로 드러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그런 경우엔 거세를 해도 폭력이나 다른 가학적인 행위로 형태만 달라지는
경우도 있을거라고 봐요.
물리적인 거세도 방법이 되겠지만, 감옥에서 그냥 구금 일수만 채우지 말고,
약물 투여하고 치료좀 한 후에 내보냈으면 좋겠어요.
또 하나, 가해자가 어리면 법적인 처벌도 안 받잖아요.
처벌연령도 낮추고, 가해자 쪽에서 배째라 할 수 없게 그 부모들에게
평생 드는 정신적 육체적 치료 비용은 물론이고 정신적인 보상까지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청구해야 한다고 봐요. 돈 없다고 배째라고 나오면 부모가 대신 노역이라도 하면서 까던가,
매번 가해자는 뻔뻔하게 법망을 빠져나가고,
피해자 쪽에서 쉬쉬하며 이사 가버리는 상황, 정말 분통터져요.7. 저도 방송보고
'09.9.23 11:15 AM (112.169.xxx.244)잠을 못이룰 정도로 분노했어요. 특히 그 9살짜리 여아...
변기에 머리 쳐박히고 목졸리면서 실신한 상태에서
50대 가해자에게 성폭행당하고... 항문이고 대장이고
다 파열되고 성기도 80%이상 소실되고...결국 수술끝에
직장과 대장 잘라내서 인공장기 장착했다는 말에...진짜
넘 열받고 속상해서 오전 내내 생각날 정도에요.
제가 어느 정도로 화가 났냐면요, 러시아에는 1000불만
주면 쥐도새도 없이 사람 죽여준다는데...제돈으로
고용할까 싶은 충동을 느낄 정도로.
제가 이런데 그 부모 심정을 어떨까요.
늘 그랬지만 어제 이후로 저는 화학적 거세 100프로 찬성입니다.
특히 아동성추행범은 초범부터 바로 전자발찌 채우거나
화학적거세도 고려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재범율 50%라고 합니다.8. 분노
'09.9.23 11:50 AM (59.23.xxx.205)어제 방송 보면서 초범이라 할지라도
성 범죄자는 무조건 거세시켜버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놈에겐 초범이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그 한번으로 죽을 때까지 고통스런 삶을 살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치가 떨립니다.9. 근데요...
'09.9.23 1:11 PM (116.121.xxx.139)어제 밤에 잠이 오지 않아 82 들어왔다 관련 글 보고는 어찌나 마음이 안좋던지요...
아직 유치원생 딸 아이 얼굴 한번 더 들여다보고 한숨쉬다 잤네요. ㅠㅠ
근데요...
저 아무리 생각해도 잘 모르겠는게...
어떻게 술먹고 그럼 괜찮다 봐주나요?
술처먹고 그랬으면 더 가중처벌해야 되지 않나요?
그리고 또 모르겠는게...
집에 티뷔가 없어 이곳에서 글로만 봤지만 9살 아이를 어떻게 했길레...
자궁의 80%가 엉망이 되고 항문이 찢어지고 대장이 다 찢어지는 상태가 되는지요...?
뭔가 흉기를 사용한 건가요?
오늘 보니 변기에 머리 박고 목잘랐다는 내용까지 있으니 울 아이 도대체 어떻게 키워야 될지 더 겁나네요.
환경파괴도 심각하다 그러지...
사회도 너무 무습지...
사회는 고사하고 학교만 해도 왕따에 선생님들 이상한 사람 만나면 완전 죽음이지...
애를 낳지 말았어야 하는 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ㅠㅠ10. ㅠㅠ
'09.9.23 5:10 PM (125.178.xxx.116)세상에 세상에..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애가 그 모양이 ㅠ.ㅠ
어제 예고보면서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저럴까 하면서도 차마 무서워 방송을 안봤는데
15년이요? 가서 찢어죽여도 하나 가혹하질 않고 정말 정말.. 빈말이 아니라
이대로는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