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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눈알러지예요.도와주세요.
지금은 중간고사라 시험때문에 글씨도 더많이보고, 잠도 덜자서그런지 눈이 많이 따끔거리고 아파서 공부를 못할정도래요.
자주 그러네요.
눈알러지있는분 어떻게 극복했는지 좀 알려주세요. 음식등..
아직중학생인데 고등학교가서는 어떨지 답답하네요.
1. 은새엄마.
'09.9.19 10:01 AM (116.46.xxx.61)음식도 중요하겠지만 알러지는 안과에가서 안약을 처방받아야해요.
알러지도 고질병이라 고치기는 힘들어요. 봄,가을에 더 심하죠.
안과에가보세요.2. 아
'09.9.19 10:06 AM (121.166.xxx.99)저는 비염 아토피가 살짝 있어서 결막염은 그냥 set로 자주 오거든요.
그냥 수건 자주 바꾸고 (전염은 안되고 무조건 따로~)
눈 절대 안비비고 심하게 간지러울때는 병원가서 안약 넣어주고.
(꼭 의사 처방에 따라야 해요..)
눈이 간지러우면 식염수 살짝 넣어주고 샤워하고, 암튼 무조건 안비벼야해요.
눈 주변(눈꼬리 눈머리 ,눈밑) 이 부분이 아토피가 일어나 따가워 긁다보니
눈물나 결막염까지 가는 경우도 있어서 보습로션 자주 발라주고요.
워낙 알러지는 set로 찾아오니까 평소 건강관리 잘해서
환절기에도 비염 살짝 지나가게 노력해요.
이번 환절기에는 비염은 왔는데, 눈알러지는 살짝 오는듯 하다 넘겼네요.3. 알러지
'09.9.19 10:26 AM (122.128.xxx.85)비염은 3종셋트로 따라오는듯해요..
눈도 가렵고 귀도 가렵고.. ㅉㅉㅉㅉ
울 딸아이 학교에서 유행성결막염이라고 쫒겨??? 왔다니까요..
안과에서 진단서 떼어다주고 등교하긴 했지만...
안과에서 처방 주구요..
이 환절기가 빨리 지나가길 바랄뿐이예요...ㅠㅠ4. 인천한라봉
'09.9.19 10:31 AM (211.179.xxx.56)헉.. 45개월 울애도 그런데.. 차가운수건찜질밖에는 방도가..
게다가 물어보니 이물감으로 눈을 자꾸 비비면 시력나빠진다하구요..
저도 방법좀 알고싶어요..ㅠㅠ5. 저 아는 분이
'09.9.19 11:12 AM (110.15.xxx.36)전문가인데
안약 쓰면 바로 낫는답니다.
아이 고생시키지 말고 안약 쓰라고요6. 근원적인 원인을
'09.9.19 11:26 AM (211.205.xxx.211)잡아야지 눈만 치료해서는 재발이 계속되는 악순환이죠
울 아이가 올 여름엔 일주일단위로 알러지성 결막염이 와서 고생했어요
약도 비싸고 진료비도 비싸고...
저도 고민중이지만 눈까지 알러지가 올수밖에 없는 상황을 바꿔야 낫겠지요
저희는 장기계획으로 체질개선중입니다7. 원글
'09.9.19 11:36 AM (123.212.xxx.247)계속 병원 다녀봤구요. 알러지라는게 쉽게 난는게 안닌듯합니다. 약을 넣어도 저의애는 큰효과는 없는듯 하구요. 약도 계속쓰면 부작용도 있다고하고요. 한약이라든지 건강식품으로 효과보신분 좀 알려주세요.
8. 인천한라봉
'09.9.19 11:58 AM (211.179.xxx.56)장기계획으로 어떤계획을 세우셨는지 여쭤도 될까요?
울애도 안약을 넣으면 그때뿐이구 정말 저희도 일주일단위로 올여름 고생했어요.
병원에서는 꽃가루..(여름이니 이건땡) 집먼지 진드기..(습도도높고 가능성 높음)
라는데.. 그래서 불매중인 삼송에서 제균기가 나왔길래.. 이걸 살까 하는데..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구.. 저 이불빨래 일주일에 한번씩해요.. 그럼에도 개선이 안되고요.
그래서 음식도 조절해야하는가 싶은데.. 알러지가 사실 음식도 관계가 있을까요? 잘 몰라서요..9. 인천한라봉
'09.9.19 11:59 AM (211.179.xxx.56)아.. 커튼도 빨구요.. 집에 있는 패브릭이란 패브릭은 모조리..
40도씨 이상에서 빨구/ 수건은 매일 삶았어요..10. 없습니다.
'09.9.19 3:23 PM (211.47.xxx.39)알러지는 평생 떠안고 가야합니다.
좋다는거 다 해봐도 소용없습니다.
단.. 한가지의 방법..
공기좋은 시골이나 외국으로 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