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이 거한 아이 어떻게 대처해야...

입이 거한 아이... 조회수 : 682
작성일 : 2009-09-19 07:49:43
최고의 외고라는 D외고의 한 반에 아주 입이 거칠고 사나운 여자 아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참 저 애는 예쁜 것 같애"라고 누군가 얘기하면, "대가리 비어보여"라고 얘기하고,

"너는 왜 허리만 가느냐? 딴 데는 돼지같아 가지고", 또는 "걸레 청소 너도 한번 해"하면 "니가 걸

레니까 니가 맨날 해"라는 식으로 말하는 학생입니다. 특정인에게만이 아니라 모든 반 아이들에게

다 이런 식이라네요. 성적이 좀 자기보다 못한 남학생은 "저런 후질근한 인생은 부모가 불쌍하

다"는 둥, 차마 듣기에 민망할 정도라는 데.

이런 애한테는 어떻게 대처해라고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IP : 114.199.xxx.1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TF
    '09.9.19 8:38 AM (119.149.xxx.248)

    자기 입으로 내뱉은 소리처럼
    한번 당해봐야지 될듯~~!!

  • 2. 성격까지
    '09.9.19 10:18 AM (112.167.xxx.181)

    그렇든가요..??
    뭔가 컴플렉스가 있는거 아닐까요..
    그렇게 거칠고 대담해 보여야 할 필요성이 있는지..
    평범하지 않은 태도를 보이는 것은 그래야 할 필요성이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 학생에게 관심이 있으시면 좀 더 개인적으로 친밀해져서 알아보심이 좋을듯해요.

  • 3. ..
    '09.9.19 10:19 AM (118.220.xxx.165)

    입이 거하다 해서 무슨 소린가했어요

    입이 걸지다는 소리죠? 외고면 똑똑한 아인데 성격에 문제가 있네요

    초등같음 야단이나 치지만 그런경운 다른아이들이 같이 그런소리 듣기싫다 하지말라고 전체적으로 말을 해야 할거 같아요

    모두 싫어하고 그러면 친구가 없다라는걸 알려줘야죠

  • 4. 그런애가
    '09.9.19 10:51 AM (116.124.xxx.218)

    카이스트 따귀녀 되는거 아닐까요?
    남에대한 배려심이 하나도 없는...

    울 애들 공부 잘 못하지만... D외고 하나도 안부럽네요

    그 애 옆에서 상처받는 애들이 불쌍해요
    엄마들 모임을 하면 한번 얘기 해 주세요
    그 정도면 엄마도 알아야하지 않을까요?

    슬쩍 알려준다고 전화로나 말하면 뒤집어 쓸 지도 모르니
    모임에서 장난처럼 비꼬아서 말해주세요
    정치인될 소질이 다분하니 그쪽으로 진로를 알아보라고..

  • 5. 아니면
    '09.9.19 10:53 AM (116.124.xxx.218)

    정치가 집안이냐구 물어보세요
    왜 그러냐구 하면 애가 <구케으원>스럽다고 해주세요
    다른 이유 말하면 쌈되니까 그냥 구케으원 많은 집안같이 느껴진다고만 하세요

  • 6. ^^*
    '09.9.19 11:21 AM (211.38.xxx.202)

    넌 입에 걸레 물고 다니니?

  • 7. 혹시
    '09.9.19 11:58 AM (59.12.xxx.139)

    엄마 말투 아닐까요?
    말투가 좀 드센 엄마들 있쟎아요.
    (저도 좀 그렇습니다만...ㅠㅠ)

  • 8. .
    '09.9.19 5:05 PM (121.88.xxx.134)

    무반응이 대처겠네요.
    누구에게나 그런다면 성격의 결함인데 누구하나가 말한들 고쳐지겠으며...

    자녀분의 한반 아이가 그런 소리를 한다고 하면 이해를 시키세요.
    아이가 뭔가 자격지심이 강하거나 상처를 크게 받아서 그런거니 무시하라고요.
    절대 그런말에 자존심 상해하거나 대응하지 말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483 도시락경연대회 수상자 명단 이은택 2007/11/14 220
364482 가죽소파냄새 없애는방법? 2 2007/11/14 586
364481 요즘... 2 브랜드추천 2007/11/14 420
364480 어렸을적 했던 일명 삔치기, 삔따먹기 방법좀... 5 삔치기 2007/11/14 801
364479 WWKF조리경연대회 수상자 명단 이은택 2007/11/14 150
364478 세살아이가 가래가 끓으며 목감기를 시작하더니 배가 너무 아프대요. 7 걱정맘 2007/11/14 378
364477 고교생 대상 맞춤식 대입 컨설팅해보신분 계시나요? 2 고1맘 2007/11/14 325
364476 학교급식조리경연대회 수상자 명단 이은택 2007/11/14 217
364475 잠실 유치원 추천해 주세요 2 이사.^^ 2007/11/14 694
364474 요즘 포장이사비용.. 얼마쯤이나 하나요? 10 이사 2007/11/14 1,045
364473 물없이 군고구마 만들어주는 냄비 찾아요 13 고구마 2007/11/14 1,111
364472 낼이 수능이라네요... 준빈맘 2007/11/14 185
364471 수험생 응원하는 학생들이 고사장에서 밤샘하나요? 23 답답 2007/11/14 1,099
364470 동치미를 담아 볼까 하는데 매번 실패를 하게 되네요 .. 2 김장의 계절.. 2007/11/14 670
364469 인터넷창에 이상한 글씨체로 뜨는데요 2 인터넷 2007/11/14 164
364468 [펌] 김태희씨가 수험생에게 보내는 응원 메세지. 학부모님들께.. 2007/11/14 1,065
364467 마돈나 손이 제 손이네요.... 3 maplew.. 2007/11/14 1,287
364466 구청에서 등기가 왔다고 하는데... 1 걱정 2007/11/14 938
364465 오븐안에 길다란 막대기 같은거..뭔지아세요?급해요!!(컴앞대기) 2 쏘세지 2007/11/14 587
364464 4개월째 교육비를...ㅜㅜ 6 2007/11/14 1,040
364463 전세권설정이란게.. 2 궁금.. 2007/11/14 245
364462 핸폰 문자메시지 수신여부? 1 리플 부탁 2007/11/14 353
364461 요즘 강아지에 푹 빠졌어요. ^^ 7 푸들 2007/11/14 653
364460 보덤 머그컵 어디가 싼가요? 4 보덤조아? 2007/11/14 503
364459 해외사는 친지는 민박이 아니에요 ㅜㅜ 28 속상 2007/11/14 4,342
364458 애도 있으면서 친구잘안만나고 혼자 잘지내시는분께 여쭈어요 11 ㅇ; 2007/11/14 1,419
364457 스티로폼 박스 3 누나 2007/11/14 325
364456 색 계 혼자서 보고 왔어요 22 우주 2007/11/14 3,601
364455 주산 방문수업료는 어느정도인가요?^^ 3 주산 2007/11/14 1,215
364454 한복 색깔문의(자게에서 검색해봤는데 답이 안나와서요) 1 한복 2007/11/14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