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마돈나 손이 이슈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문득 제 손을 보니 그렇더라구요..
힘줄도 불룩불룩~
예전부터 살이 없어서 이쁜 손은 아니었지만...
이제 30 중반인데 50은 된 손 같아요..
다리도 힘줄이 나오는 하지정맥이라는 병이 있잖아요..?
손도 그런가요?
신경을 쓰니 왠지 힘줄부분이 화끈거리는 거 같기도 해요..
손바닥도 붉은기가 많아보이고...
그냥 나이가 들어서 그럴까요.. 궁금..우울해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돈나 손이 제 손이네요....
maplewood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07-11-14 20:24:56
IP : 202.156.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손
'07.11.14 8:39 PM (125.186.xxx.42)핸드크림이랑 영양크림 자주 발라주세요..
얼굴신경 써는것만큼 손도 공을 들여야 되요..2. 크흐...
'07.11.14 8:55 PM (59.10.xxx.82)제 손도 완죤 마당쇠 손입니다.
손만 아래로 차렷자세로 하고 있어도 힘줄이 울뚝불뚝...
게다가 전 어려서 두살차이 나는 오빠랑 놀면서 오빠가 손마디로 뚝딱소리내는거 무진장 따라하는통에 마디만 정말 두텁네요..
왠만한 반지가 마디때문에 걸려서 못들어가서 마디 통과할만한 큰거 끼면 들어가서는 팽팽돌아가서 대략난감..... --;;
뭐좀 무거운거 들었다 싶으면 더더더 힘줄 튀어나오고
그러구 나면 손도 저린듯 싶고...ㅠ.ㅠ
이런거 고쳐주는건 없나 인터넷으로 쪼끔 알아보니 레이져로 뭐 어떻게 하는게 있다더구만
겁나서 섣불리 그런것두 못하겠고.. 돈도 없고...
암튼 손만 보면 우울합니다.. 할머니손..3. maplewood
'07.11.14 10:37 PM (202.156.xxx.42)차렷자세시 힘줄.. 무거운거 들면 더 튀어나오는데 200% 공감입니다..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니 우울함이 좀 덜하네요.. 죄송..
앞으로 신경써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손님..크흐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