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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을때 허경영 불러보신분!!

아무도모르게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09-09-19 01:55:52
이분의 정체성의 대해서야 워낙 대략난감하야 패쑤하구요.
여타프로에 나와도 씁쓸히 웃고 말았는데요.
허경영 외치면 살도 빠지고 어쩌고 한다는 말에
아무도 없을때 저혼자 조용히 속삭여 봅니다.ㅋㅋㅋ
허경영~~허경영~~
이래놓고 혼자 킥킥 웃어요.
이것도 그의 능력일까요?
나이 30대후반에 이런짓하면서 슬며시 궁금해지네요.
아무도 없을때 혼자 '허~경~영~'불러보신분 계신가요?
IP : 125.178.xxx.1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9.19 1:59 AM (58.233.xxx.148)

    불러보진 않았지만
    그의 노래를 들어보니
    유쾌해지긴 하더군요.
    어찌나 웃음이 나는지...
    이러다 나도 모르게
    그의 마법에 빠져드는 건 아닌가
    살짝 두렵기까지 하다니까요 ㅎㅎㅎ
    어쨌거나 밉지 않은 걸 보니
    대단한 능력자이긴 한가봐요.

  • 2. ㅋㅋ
    '09.9.19 2:02 AM (112.144.xxx.43)

    아 배아파ㅠㅠ 원글님 넘 귀여우심
    저도 혼자있으때 불러볼까봐요

  • 3. ..
    '09.9.19 2:03 AM (124.5.xxx.148)

    부끄럽지만..저도 불러봤어요
    3학년짜리 아들내미가 확 열받게해서요..화를 낼순 없고
    조용히 '허경영...허경영...'했는데 순간 제 자신이 너무나 어이 없어서 피식 웃음이 나오면서 화가 풀리더라구요
    상황이 너무 웃기잖아요 ㅋㅋ 애때매 화난 엄마가 허경영을 부른다...조용히..ㅋㅋㅋ
    그것도 그 사람의 능력일까요?ㅋㅋ

  • 4. ㅋㅋㅋㅋ
    '09.9.19 2:10 AM (125.186.xxx.45)

    저도 방금 불러봤네요.
    근데 바로 윗님..좋은 방법 같아요. 화가날때 허경영을 불러야겠어요. 남편한테도 말해줘야지...버럭선생인데, 아마 이 방법 좀 먹힐 것 같은데요.ㅎㅎ

  • 5. 와~
    '09.9.19 2:12 AM (70.26.xxx.26)

    좋은 방법이네요. 열받을때 허경영..허경영.. ㅎㅎㅎㅎㅎㅎㅎ
    중얼거릴때 누가 보면 하나님아버지 찿는줄 알겠습니다 ㅋㅋㅋ

  • 6. 국민학생
    '09.9.19 2:41 AM (124.49.xxx.132)

    아놔 왜이렇게 웃기죠 허경영.. ㅋㅋㅋㅋㅋㅋㅋ

  • 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9.9.19 3:31 AM (211.207.xxx.49)

    아 배꼽 빠져요
    역시 우리 허본좌 큰 웃음 주시는 분이십니다.
    부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해피 바이러스 덕에 면역성이 강화되어
    병도 낫고, 건강해지고, 박장대소하니 칼로리 소비되어 살도 빠지고....
    이거 이제보니 과학적으로 입증된 거 군요. 허경영~ 허경영~ 허경영~

  • 8. 어제
    '09.9.19 3:43 AM (59.13.xxx.149)

    아이가 모의고사 본후에 등급컷을 살피느라 들어갔다가 아이들 댓글에 품었거든요.

    아 *등급은 되야하는데 컷이 1점만 내려가라, 내려가라 허경영,허경영~~~

    그거보고나니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한지가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아이한테 열심히 해서 다음에 잘하라 하고 말았어요.

  • 9. ...
    '09.9.19 3:46 AM (61.105.xxx.190)

    저..전..아주 옛날에 허경영 나름 조용했던 시절에 넘나 잼있어서 팬클럽 가입했었어요..헤헤..

  • 10. 저도
    '09.9.19 8:47 AM (118.45.xxx.97)

    옆구리가 살살 아프길래
    세번씩이나 불러봤어요..
    세번은 불러야 효과있다고 해서
    저도 넘 웃기네요^^
    원래 불교에서도 나무관세음보살을 세번씩 외친다거나
    지정보살을 세번외치면 사고안나고, 비명횡사하지 않는다 해서
    비행기탈때 외쳤거든요..지정보살 지정보살 지정보살
    어쨌든 웃으면 약이되겠죠^^*

  • 11. 우리
    '09.9.19 8:56 AM (114.129.xxx.42)

    남편이 운전하면서 열 받아하길래 제가 얘기해줬습니다.

    "허경영을 불러봐~넌 따라잡을 수 있고~"

    요즘 우리 부부 항상 이렇게 놀아요. 하루에 허경영 몇번 불렀냐고..ㅋㅋㅋㅋㅋㅋㅋ

  • 12. 저도..
    '09.9.19 9:01 AM (122.128.xxx.85)

    한번 불러 볼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3. 울 딸
    '09.9.19 9:20 AM (116.124.xxx.218)

    폰 노래네요
    전화오면 허경영을 불러봐~~ 하구 전화기가 부르네요

  • 14. 인천한라봉
    '09.9.19 10:34 AM (211.179.xxx.56)

    나 이사람 별루 안조아하지만..
    너무 웃긴다.. ㅎㅎㅎ

    저도 화날때 허경영을 불러야겠네요..

  • 15. ㅎㅎㅎ
    '09.9.19 10:37 AM (211.202.xxx.96)

    전 그냥 노래를 불러요 ㅎㅎㅎㅎ

    제일 맘에 드는 부분 "허경영을 불러봐! <<<<<롸잇 놔우!>>>>>>->바로 이부분
    롸잇 놔우!!!

  • 16. ㅎㅎㅎ
    '09.9.19 11:14 AM (211.187.xxx.71)

    화날 때 한번 해볼까 싶네요....

    근데 저도님, 지정보살은 처음 들어보는데..혹시 지장보살 아닌가요?^^

  • 17. caffreys
    '09.9.19 12:06 PM (67.194.xxx.39)

    하루 종일 허경영을 입에 달고 살아야겠군요
    암튼~~ 님들 넘 웃기셩~~

  • 18. ㅎㅎㅎㅎ
    '09.9.19 3:43 PM (219.248.xxx.86)

    불러봤어요
    허경영을 부르면 살이 빠진다길래 ㅎㅎㅎ

  • 19. 하늘하늘
    '09.9.19 8:44 PM (124.199.xxx.90)

    글 읽고 혼자 웃으며 불러봤네요, ㅋㅋㅋ 며칠전 인터넥 기사에서 봤는데, 허경영이 정말로 박통의 비밀조직원인가 그랬대요. 증언하신 분이, 석가탄신일을 공휴일로 만드신 불교계에서 아주 유명한 원로변호사 분(용태영 변호사)이라 믿음이 가더군요. 하여튼 참 특이한 분이긴 한듯.

  • 20. 하늘하늘
    '09.9.19 8:45 PM (124.199.xxx.90)

    그리고 위의 저도 님, 지정보살이 아니라, '지장보살'입니다^^

  • 21. ㅋㅋ
    '09.9.19 9:50 PM (125.188.xxx.27)

    저같은분들이 또 있으시군요..ㅋㅋㅋ

  • 22. ㅎㅎ
    '09.9.19 10:27 PM (125.143.xxx.239)

    얼마전 어느 프로에 나와서 한 얘기를 듣고
    남편이 후보 나온다면 대통령 되기전에 이혼했다 당선되면 재혼하고
    아들은 빨랑 장가 보내서 임기중에 자식 낳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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