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펀드주식 안하고 오로지 은행예금만 하시는분..계세요?

펀드주식 조회수 : 2,114
작성일 : 2009-09-18 17:53:28
넣던 펀드 1년전 환매하구요. 다행히 손해 하나도 안보고~
우리집은 오로지 상호저축은행에 예금해놓고..적금넣어요
주식도 안하구요.
남편도 불안해하지말고 걍~ 맘편한곳에 넣어두자 주의예요.
매달저축액이 그래도 적은 편은 아닌..몇백은 되는데..
저희 같은분 있으신가요?
IP : 59.28.xxx.18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9.18 6:05 PM (121.161.xxx.198)

    참으로 착하신 남편분이십니다~
    남편잘만나신거예요~

    왜 남자분들중 많은수가 한방!!좋아해서..ㅜ,ㅜ

  • 2. -
    '09.9.18 6:12 PM (58.226.xxx.35)

    저도 오로지 상호저축은행에 적금만들어요.
    남편은 취미로 펀드같은걸 하는거 같긴한데- 어디까지나 본인 비자금으로 하는거니까
    터치 안해요-

    하지만 월급으로 들어오는 돈으로는 적금만 :) 제가 좀 소심해서요-

  • 3. 저요 저요
    '09.9.18 6:17 PM (121.130.xxx.144)

    저는 저축은행도 안가고 은행에 예치했습니다.
    금리 어쩌구 저쩌구 해도 쓸데없는 것 조금 안사도 그 차이 다 극복하더라구요.
    저축은행 안가는 이유는 직장 다녀서 다니기 불편해서 안가요.

    돈은 열심히 일해서 벌려구요(너무 황당한가요?)
    실은 요즈음는 재태크에 열을 올리는 것은 어리석다고 생각해요.
    저는 항상 아침마다 BDI 지수 체크하는데.......계속 하강하고 있더군요.
    결코 경기가 좋아지는 것 아니라고 봐요.

  • 4. 저도
    '09.9.18 6:19 PM (115.143.xxx.210)

    앞으로 그렬려고요. 공부 안 하고 막가파로(은행에서 권하는대로) 펀드했다가
    1년은 천당 2년은 지옥이었어요. 1억이나 넣었는데 지금도 마이너스랍니다.;;-.-
    작년부터는 무조건 저축은행 5%대 넣어뒀어요.

  • 5. .
    '09.9.18 6:22 PM (119.203.xxx.159)

    전 지난해 펀드 하다가 몇천 날리고 원래대로 살자 하고 죽을때 까지저축만 하기로 했어요.^^;;

  • 6. 저도
    '09.9.18 6:33 PM (123.214.xxx.108)

    지금 오천만원 이상 정기예금과 CMA에만 있네요..

  • 7. 펀드
    '09.9.18 6:35 PM (120.50.xxx.126)

    손해 하나도 안보셨다는데
    다시 안한다니 대단하시네요
    대개 손해크게봐야 앗뜨거라 하고 발빼거든요

  • 8. 저요..
    '09.9.18 6:39 PM (221.148.xxx.220)

    저는 저축은행은 좀 불안해서 종금사에 넣어뒀어요. 저축액이 다달이 400~500은 되는데 1년치 생활비만 모이면 그 후로는 좀 다른 데로도 눈 돌려볼까 싶어요. 지금은 탈탈 털어 집 사고 빈손으로 다시 출발한지라..

  • 9. 펀드햇다
    '09.9.18 6:58 PM (119.70.xxx.20)

    피 같은 내 돈 사라지는 연기도 못 보고
    홧병으로 지금도 한 겨울에도 여름티 한장으로 살아요

  • 10. 저도요..
    '09.9.18 7:00 PM (110.9.xxx.110)

    저축은행으로만 4,000만원이하만 예금하구요.

    적금도 몇백씩 저축은행으로 하고 있어요.

    제 생각은 몇백씩 저축할것 같으면 불안해하면서 펀드나 주식하고

    싶진 않더라구요..

    조금 천천히 가면서 안전하게 굴리자가 우리 부부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참고로 저희 남편 주식으로 10년전에 1억정도 날렸거든요.

    지금은 주식이나 펀드 말도 못하게 합니다..

  • 11. 주식.
    '09.9.18 7:12 PM (220.83.xxx.39)

    전 은행예금 전혀 안하고, 펀드...남의 손에 내 돈 맡길 수 없어 안하고, 주식하는데요.
    주식은 리스크가 큰만큼 수익이 높아서 매력적.

  • 12. 저희도 예금만
    '09.9.18 7:18 PM (220.75.xxx.244)

    저희도 제1금융권 예,적금만 있습니다. 한 오천..
    펀드 작년에 딱 200만원 날리고 손 떼고 다시는 안한다고 선언했죠.
    남편이 깨지 말라고 그렇게 말렸는데 걍 깨버리고 주식이나 펀드는 골치아파서 다시는 안한다고 했습니다.
    남편이 만들어온 펀드기에 자존심 지켜주느라 딱 하나만 해지 안하고 그냥 고이 모셔뒀는데,
    -50%까지 갔다가 지금은 그래도 -17% 수준까지 회복되긴 했네요.
    주식이나 펀드 손해 안보고 수익 내시는분들 존경스럽네요.

  • 13. .
    '09.9.18 7:32 PM (121.136.xxx.184)

    저도 올봄에 여기서 모두 환매하라고 난리들 쳐댈때 부화뇌동하지 않고, 푹 묵혀뒀더니 본전까지 회복했습니다. 펀드든 주식이든 단기간을 노리면 안되고, 적금이다 생각하고 묵혀두면 손해는 잘 안보는 것 같아요.

  • 14. 저도
    '09.9.18 8:51 PM (125.129.xxx.101)

    예금만 합니다...
    부동산, 주식펀드...저는 별로 관심이 없네요...

    많지는 않지만 근로소득 감사하구요...
    일할 수 있다는 것과 일정한 소득에 만족합니다...

  • 15. 저도
    '09.9.18 8:57 PM (122.34.xxx.16)

    예금만 해요.
    단기간에 큰욕심 내는 것보다
    묵묵하게 길게 가니 결국 이익인듯합니다. 일단 맘도 편하고 말이죠.

  • 16. 부자
    '09.9.18 9:59 PM (118.222.xxx.19)

    리먼땀시 4천만원 손해보구요ㅠㅠ
    지금은 천만원갖고 꾀자꾀자 주식하구요...(딱 두종목만 사고팜..새가슴되쓰~~)
    5천만원은 빌려줘서..이자타먹고 있어요.
    계, 적금, 보험만 해요..
    다시는 펀드 안할려구요. (요즘 보니..이건 내것이 아니여..하며 허벅지 꼬집고 있습당)

  • 17. 네~
    '09.9.18 10:08 PM (121.147.xxx.151)

    한 2억정도 그 동안 여기 저기 기웃거려보기도 했지만
    그닥 .........................그래서 결론은
    1금융권에 정기예금 정기 적금만 합니다.

  • 18. 조선일보
    '09.9.19 12:15 AM (59.28.xxx.65)

    찌라시는 리먼사태때 리먼 저렴하니 사라고 했죠. 송희영 논설위원인가 하는 넘....국민세금 날리고 국제 바보 될뻔 했습니다. 미틴넘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243 보이스 피싱 당한걸까요? 신한카드였을까요? 5 ^^ 2009/09/18 3,987
490242 닭가슴살요리재료중 노두유"가 뭔가요?생강없을때대체재료는? 3 노두유 2009/09/18 1,645
490241 지하철 공짜로 타겠다고 주민등록 빌려달라는 교포 이모 7 . 2009/09/18 1,061
490240 휴롬 원액기가 궁금해요 4 나도 사고싶.. 2009/09/18 1,178
490239 서초쪽 (강남역부근) 영어유치원 교육비 ? 2 영어 2009/09/18 1,257
490238 맛없는 쥐포 어떻게 하나요... ㅜ.ㅜ 9 쥐포... 2009/09/18 639
490237 국가 재정 파탄으로 내모는 MB정권(서프펌) 1 docque.. 2009/09/18 265
490236 급질문드려요]저옆의 인덱스도마요? 5 소심이 2009/09/18 306
490235 죄송하지만... 2 전기밥솥 2009/09/18 218
490234 박원순의 '눈물', MB의 '미소' 4 솔이아빠 2009/09/18 574
490233 스타일 보시는 분, 사진작가 그 남자 뭐가 문제에요? 2 스타일 2009/09/18 669
490232 나보다 어린 사촌 올케언니 호칭 어케하죠? 15 2009/09/18 1,158
490231 전자파 최소인 전기매트 추천바랍니다 5 전기매트 2009/09/18 1,333
490230 길거리 관광전단지 관광 2 떠나고파 2009/09/18 360
490229 靑 "위장전입·논문 이중게재 확인..결격사유 아냐" 9 세우실 2009/09/18 423
490228 자궁경부암 조직검사를 받으라고 하네요 3 겁이나네요 2009/09/18 2,590
490227 펀드주식 안하고 오로지 은행예금만 하시는분..계세요? 18 펀드주식 2009/09/18 2,114
490226 20년전만 해도 바나나 참 귀하지 않았나요? 25 -- 2009/09/18 3,979
490225 중독 같아요.. 9 심각 2009/09/18 1,006
490224 눈**학습지 몇권까지 받나요?? 7 학습지 초보.. 2009/09/18 552
490223 초등 재학증명서 필요한데 누구한테 말해야 하나요? 9 궁금해요 2009/09/18 576
490222 부부공동명의시 대출문의에요. 2 공동명의 2009/09/18 1,186
490221 아이들 치료센타 효과 있을까요 허니 2009/09/18 207
490220 장터 얘기가 나와서 ,,, 9 황당경험 2009/09/18 1,299
490219 오늘 펀드 가입하고 왔어요 8 펀드 2009/09/18 1,266
490218 아이 얼굴을 다쳤는데요 10 도와주세요... 2009/09/18 576
490217 문서 날라간 것 복구방법 없을까요? 1 도와주세요ㅠ.. 2009/09/18 467
490216 용산소식 - 용산참사 특공대 진압 “위험한 결정” 3 스콜라스티카.. 2009/09/18 193
490215 우리동네 몇몇 할머니 5 무경우 2009/09/18 721
490214 오피스 시즌6 시작했네요^^ 4 재밌어요 2009/09/18 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