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식한 질문 좀 하려고요 --;; 냉동 연시 말인데요
그게 연시, 홍시의 영양분이 그대로 남아 있을까요?
아니,, 냉동되었던 거니까 그대로는 아니라도 어느 정도의 영양분이 남긴 할까요?
남편이 과민성대장이라 설사가 잦아요. 술도 많이 마시지 않는데도 불구하고요.(스트레스탓인듯요)
영업하는 사람이라 집에서 밥을 먹어 저랑 늘 같은 식단(하루 3끼) 인데 저는 괜찮은데 남편만 유독 그래요.
근데 연시를 먹으니 설사가 멎더라나요? 곶감도 마찬가지인데 곶감은 쩜 마이 비싸잖아요. ^^
그래서 홍시를 냉동해서 쟁여놓고 싶은데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비타민같은 영양분까지 챙기고싶어요.
ㅎㅎ
넘 무식한 아짐마라 흉 보지 마시고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당.
1. 은빛여우
'09.9.18 11:54 AM (210.106.xxx.131)홍시의 꼭지부분 좀 하얀곳...
꼭지를 따면 딸려오는 그 부분...
그거 먹으면 변비걸린다고...
그래서 설사가 멈추시는 건지... ㅎㅎ 그냥 제경우의 이야기였습니당~~2. 홍시..
'09.9.18 11:54 AM (122.128.xxx.85)영양분이 남아있긴 하겠죠??
전 홍시말고 좀 추워지면 대봉시 나오잖아요??
끝부분이 뽀족하게 생기고 큰거...
그걸로사서 물에 씻지말고 젖은행주로 살살 문질러 꼭지떼고 랩으로 하나하나 싸서 얼려둡니다
살짝 녹여 아이스케익처럼 잘라먹기도하고..
녹여서 껍질빼고 배추김치나 달랑무김치 담을때 넣기도해요..3. 아니요..
'09.9.18 11:54 AM (218.53.xxx.147)저희도 홍시사서 얼려 놓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냉동연시 보다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
냉동 연시는 비싸 잖아요..
괜찮은 놈으로 박스채 사서 얼려놓고 먹어요..
얼리실때 지퍼락에 눕히듯이 넣어서 (지퍼락이 많이 들겠지만)
칸칸히 눕혀 보관하시면 먹기 편헤요..
얼리신거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내면 껍질 잘 벗겨져서 먹기 편해요..
울 아그들이 요령이 생겨서 그리해서 먹습니다.
주저말고 사서 얼리세용~~~4. 아 ~~
'09.9.18 11:57 AM (218.53.xxx.147)얼리실때 키친타올 살짝 물에적시거나
깨끗한 행주고 닦도 꼭시 따셔야 해요..5. 공부좀하자
'09.9.18 12:33 PM (211.49.xxx.162)원글이
감사합니다.
연시 많이 나오면 사서 얼릴께요.
대봉시는 자리를 많이 차지할까요?
그리고.. 꼭지는 꼭 따야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