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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결혼선물로 김치냉장고 골라주세여..^^

고민중.. 조회수 : 614
작성일 : 2009-09-18 09:30:27
저 아래 댓글에도 썼는데.ㅎㅎ 담달 결혼하는 동생.. 김치냉장고 사줄려고 합니다..
제가 쓰는건, 거래처할인으로 장만한 대우클라세..스탠드형 아닌거로 쓰고있는데..요즘은 스탠드가 대세인거 같아서요..   광고 많이 하는.. 지펠이랑 디오스 하우젠, 딤채.. 솔직히 뭘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김냉은 머니머니 해도 딤채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고.. 요즘 광고하는 디오스 지펠 왠지 좋아보이고..
아.. 삼성껀 불매운동에 참여하는중이라 제외시켜야겠네요.ㅎㅎ

최근 김냉 장만하신분들.. 어디 꺼로 하셨어요? 모델명도 대충 알려주심 감사하구요..
가격은 100만원~150 사이로..
첨엔 100만원정도 생각해서 사줄려고 했는데.. 괜찮은건 다 100만원 이상인거 같더라구요..다행히 신랑이 이왕 사주는거 좋은거로 해주라고 해서요.. ^^
님들 여동생 선물이다 생각하시고...추천 부탁드려요..
IP : 220.120.xxx.1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딤채
    '09.9.18 9:42 AM (116.122.xxx.11)

    화이트로 쓰고 있어요. 목련 그려진.
    쓰면 또 용량 크지도 않아요.
    이제 곧 김장하면 어머님들이 이만큼씩 줄텐데.. 서랍칸은 꼬박 김치고요.
    위에는 와인 음료수 우유보관해요.
    다른 냉장고에는 반찬 먹는거 소스 가루 그런거 보관해요.
    괜찮은듯@

  • 2. .
    '09.9.18 10:52 AM (211.212.xxx.2)

    저희 신혼에 두식구인데 김냉 스탠드형 제일 큰거 다 채워서 써요.
    처음 샀을땐 저거 뭘로 채우나 했는데 어느새 다 채워지던걸요.
    디오스 스탠드형 윗칸은 냉동실로, 아랫칸 두개중 한칸은 야채 과일, 한칸만 김치 넣고 써요.
    그런데 제가 제빵을 해서 견과류나 제빵 재료가 냉동실을 많이 차지하긴 하네요. ㅋ
    가전제품 쓰다가 바꾼다는거 말처럼 쉽게 안되지 않나요?
    스탠드형 용량 넉넉한걸로 사주세요. 저는 디오스 아주만족하고 써요. 가격도 3사 중에 제일 저렴했어요.

  • 3. 원글임다.
    '09.9.18 12:39 PM (220.120.xxx.193)

    앗..윗님 댓글보니..제가 설명이 좀 부족했네요.. 동생네는 신혼살림을 오피스텔 조그만데서 시작할건데..오피스텔에서..지금도 살고있긴 하지만..오프스텔 빌트인 된 냉장고가 조그많고 성능도 시원찮아서 겸사겸사 김치냉장고를 산다고 하네요..그리고 신랑 어머니가 철철이 반찬거리 보내셔서 보관할데도 부족하고.. ^^
    디오스랑 딤채 스탠드형으로 더 찾아봐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 4. BGM
    '09.9.18 8:05 PM (59.16.xxx.37)

    스탠드형김냉에 4년간 목매다가 딤채310l리터 산지 2달 되었어요

    양문형냉장고에 대한 환상처럼 스탠드형김냉은 막상 사용해 보니까

    실용성은 떨어져요 서랍칸2개는 김치보관과 김치꺼낼때 무지편하다는점

    but 윗쪽 넓은 칸은 칸이 나뉘어져 있어 찿기 쉽지만

    자주 열고닫으면서 생기는 온도차로 김치맛의 변질이 생기고

    생각보다 보관량이 적어요 그냥 일반냉장고 수준여서 실망했어요

    김냉2개를 뚜껑식으로 14년을 사용했는데 장기보관과 수납량 , 맛의유지 등등

    본래 김냉의 역활에 충실한것을 원한다면 뚜껑식을 추천합니다

  • 5. 제꺼
    '09.9.18 8:30 PM (124.61.xxx.144)

    저는 지펠 김치냉장고 쓰는데요. 칸별로 전원을 따로 넣을 수 있게 되어 있는 점이 참 좋더라구요. 가끔은 보관할 식재료 없으면 한 칸만 끄기도 하고 그래요. 제일 아래 서랍은 쌀통으로도 쓸 수 있어서 따로 쌀통이 없어도 되구요. 제일 윗칸도 선반이 슬라이드형이라 쉽게 김치통 꺼낼 수 있고 홈바도 커서 매일 먹는 반찬들 넣기도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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