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0대는 여직원자격없는건지..

40대에자격증도 엄는 조회수 : 1,149
작성일 : 2009-09-16 19:23:54
나는 컴퓨터를 잘하는데, 자격증이 엄꼬,

나는 직장생활 열심히 했는데, 이제 나이 40대 되었고,,

40이 되고 보니,, 취업하려해도, ... 잘 안되고,,,

30대만 구하고,,, 40대는 이제 여자도 아닌건지...

슬프당... 창업할만한 형편도 안되고,

애는 어리고,, ㅠ.ㅠ. 인생 참,,, 서글프당..  3=3333 답답해 82쿡 왔다가 푸념하고 가요... ㅠ.ㅠ.

부업거리도 없고,, ㅠ.ㅠ. 오늘도 컴만 쳐다보고,, 걍... 조용히 사라짐. ㅠ..ㅠ
IP : 221.161.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6 8:22 PM (121.148.xxx.90)

    저도 39인데 걱정이네요
    결혼전에 나름 잘나가는 회사 있었는데 그게 뭔 소용 있겠어요
    어제 황신혜 나오는 티비 프로 보다가
    결혼 안하고 자기개발 했던 황신혜와 ..마트에 알바라도 나오면 무조건 한다고
    또 서빙하는거 보면서, 참 제 신세 같아서
    슬펐어요
    아이와 남편이 있지만 좀.. 아직 결혼안한 제 친구 그렇거든요
    컴터라도 배우러 다녀야 하는지 지금 고민이네요.
    근데 컴터 자격증 있다고
    취직될까요?

  • 2. ㅠ.ㅠ
    '09.9.16 9:28 PM (125.133.xxx.181)

    저 컴퓨터 자격증 있는데 나이에서 걸리네요.

  • 3. 암튼
    '09.9.16 11:00 PM (119.196.xxx.239)

    인터넷 구인사이트 열심히 드나들며 알아 보세요.
    알바몬,벼룩시장,교차로, 알바존등...

  • 4. 그게
    '09.9.17 12:28 AM (58.142.xxx.28)

    오너 입장에서 솔직히 말씀드릴께요.

    남편이 전문직으로 사무실을 하는데 ...저희도 처음 개업할 때는 40대면 어떠냐 일만

    잘하면 되지하는 생각에 정말 일 잘하는 40대 여자분을 사무장으로 앉혔어요...

    그런데 정말 얼마나 드세고 성격이 ㅈㄹ 같은지 ...남편과 제 평생에 그런 여자는 처음

    본 것 같아요. 게다가 경력도 거의 20년 정도 되니 이건 뭐 자기가 **사보다 낫다고

    말하고 다니지를 않나, 손님 빼 돌려 수백만원씩 가로채지를 않나,

    그 뒤에 33살된 여자분 채용했는데 그 분도 3개월 정도 지나니 본색 나오고...

    정말 저희 부부 인생에서 사람때문에 그렇게 고생해 보기는 처음이었어요.

    그 뒤로는 무조건 20대를 뽑기로 암묵적으로 약속했습니다...물론 원글님은

    안 그러시겠지만 사업하시는 분들 중에 저희와 같은 경험하신 분들이

    꽤 많을 거에요. 그래서 30대 후반, 40대 정도의 여자분들은 되도록

    뽑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있지요.

    능력 때문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려다 좀 엇나갔네요. 너무 맘 상해하지 마세요.

  • 5. 딴소리
    '09.9.17 9:36 AM (59.8.xxx.74)

    저도 40대중반입니다.
    제가 사업주라도 40대안씁니다.
    솔직히 30대도 안씁니다.
    가정있고 아이있으면 안쓸겁니다.

    저요, 전업입니다. 한때 아줌마들 데리고 5-6년정도 뭘했었지요
    그일은 아줌마들이 할일이니 아줌마들 데리고 했었고요
    그냥 사무실이면 안씁니다.
    아무리 일 못하고 책임감 있네 없네해도 젊은 애들 쓸겁니다

  • 6. ..
    '09.9.17 9:47 AM (210.123.xxx.109)

    45세...직딩
    신랑에게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사주라면 절대, 절대 아줌마들 안쓴다고요.
    직업관 투철하다해도 결혼 환경이 그렇게 만들어주드라구요.
    뻑하면 아이 아프다, 학교 일있다. 시댁,친정 신경쓸거 너무 많고
    자연히 직장일도 느슨해지겠지요.

  • 7. 맞벌이
    '09.9.17 10:27 AM (211.35.xxx.146)

    계속 직장다니는 40대이지만 좀...
    저도 제가 사업주라면 전문직 아닌이상 나이 먹은 사람 별로 쓰고 싶지 않을거 같아요.
    요즘 애들 정말 능력에 미모에 성격에 두루두루 갖춘 애들이 얼마나 많은지...
    신입사원들 보면 다들 부러울 정도예요. 제가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안드러겠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조용히 일만 묵묵히 하는 40대 여기있습니다^^

  • 8. 저는
    '09.9.17 3:14 PM (121.188.xxx.44)

    능력되고 인성 좋다면 나이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위의 2가지, 능력 & 인성을 만족시키는 사람 만나기가 참 어렵다는 게 문제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428 전업주부인 후배 직장추천 어떨까요? 6 고민 2007/11/09 824
363427 대구에 조명싸게 파는곳 아시나요? 2 샹들리에 2007/11/09 222
363426 오뜨에서 쌀국수세트 사서 끓이면 맛나나요? 4 aa 2007/11/09 325
363425 구슬장난감 빈디즈에서 마약성분이 검출됐다네요 3 중국산싫다 2007/11/09 469
363424 3년된 쁘레오~오븐 가격..20만원이면??? 9 뷔페좋아 2007/11/09 744
363423 톱스타 A양 "강간치상 증거 조작" (기사 1) 12 싫으신분 패.. 2007/11/09 7,155
363422 소리바다를 대신할 사이트는 없나요? 6 다운 받고 .. 2007/11/09 636
363421 세돌아이 토들피카소 어떨까요? 7 애기엄마 2007/11/09 702
363420 파리로 출장가는 남편에게 뭘 사오라고 해야할까? 9 나도 가고싶.. 2007/11/09 997
363419 시아주버님 결혼식에 정장스타일 크롭팬츠 나쁜가요? 17 결혼식 2007/11/09 1,688
363418 미래**3억만들기 펀드 하시는 분들 추가질문인데요.. 2 하나더 2007/11/09 838
363417 심리학 공부를 하고싶은데..거창하게 말고여.. 3 궁금 2007/11/09 575
363416 연봉 2700이면 실수령액 얼마인가요? 7 월급 2007/11/09 4,165
363415 50대의 등산클럽 3 등산클럽 2007/11/09 622
363414 국민건강보험에서 실시하는 건강진단 2 건강진단 2007/11/09 391
363413 대전에 문구류 쇼핑할만한 곳이 있나요? 3 대전 2007/11/09 264
363412 4살아들 독감예방주사 맞히려는데 2 독감예방주사.. 2007/11/09 347
363411 안녕하세요^^ www.iceooh.com 1 박준석 2007/11/09 560
363410 국수장사아저씨 9 사는게 뭔지.. 2007/11/09 3,001
363409 자랑하려고요... 4 용돈 2007/11/08 763
363408 디비디가 컴에서 소리가 안들입니다. 1 컴맹 2007/11/08 96
363407 유효기간 지난 청국장 가루 먹어도 될까요? 청국장가루 2007/11/08 697
363406 메신저를 하는중에 ㄹㅇㅎ은 무슨뜻인가요 ? 2 ㄹㅇㅎ 2007/11/08 2,344
363405 남편의 무심한 태도.. 2 아줌마 2007/11/08 768
363404 저에게 친언니처럼 잘해주던 언니를 찾아요 미옥 2007/11/08 554
363403 베이비시터는 어려워 4 . 2007/11/08 799
363402 수능 도시락 추천 좀... 9 수능맘 2007/11/08 725
363401 어머니 북해도 보내드리려는데, 비싼 여행사 제 값 하나요? 9 횡설수설 2007/11/08 868
363400 쌀 불려서 밥할때, 밥물은? 3 쌀씻고 2007/11/08 583
363399 2리터 음식쓰레기 봉투에 흘리지않고 잘버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4 대략난감 2007/11/08 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