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부 다 버려야 하나요?ㅠㅠ
일주일째 정리로 고민중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신발장과 작은창고, 현관전실 치우면서
100리터 봉투 2장에 재활용 마대2장 넣어서 버렸습니다.
신발 5,60켤레 버리면서 며찰전에 사서 한번도 안 신은 십만원짜리
딸내미 구두도 모르고 버렸습니다.ㅠㅠ
현관정리는 겨우 했지요. 마, 속이 다 시원합니다. 다버리고 나니,,ㅎㅎ
이제 베란다 창고 두개에
자잘한 항아리, 화분, 옛날 사진액자들, 다라이대중소..
애들 키우던 용품들.. 오디오기기들 등등 가득이고요
거실장 서랍과 주방장식장서랍마다
각종 의약품들,기념품들(열쇠고리 인형..),등등.
물론 싹 버려도 되는것들인데 다 아까운(?) 것들...
다음, 주방 싱크대 마다 가득 들어있는 잡동사니
플라스틱통들부터 보온병들, 도시락들.. 유리빈병들..ㅠㅠ
각종 믹서기,분쇄기, 약탕기...등등
주전자 대중소, 압력솥대중소,스텐양재기대중소,
스텐재반대중소-이건 안쓰고 프라스틱소쿠리만 열씸히 쓴다는..
그리고 방베란다구석에에 쌓여있는 옥돌매트랑 각종 어학용비디오,오디오 테입들
딸들이 한번씩 들다 던진 싼 가방들..(한 스무개정도..)
한숨만 나오고 막막합니다.
응원과 격려좀 부탁합니다.~
1. 괜찮은거는
'09.9.16 2:20 PM (220.84.xxx.17)아름다운가게에 보내시면 어떠세요??
2. ..
'09.9.16 2:22 PM (114.207.xxx.181)쓸만한 건 아름다운가게에 보내시면 어떠세요?? 2
3. ㅠㅠ
'09.9.16 2:26 PM (125.187.xxx.38)쓸만한 것들은 내다 좋으면 필요한 사람들이 가져가긴 해요.
문제는 '이 아까운것들..ㅠㅠ '하면서 계속 보고 있다는거...4. 이민가세요?
'09.9.16 2:26 PM (121.181.xxx.100)지난 겨울. 이사를 앞두고 비교적 여유있게 시작한 살림 정리.
한무더기 정리해서 짐이 나오면 일단 차 트렁크에 차곡차곡 정리해두었다가
시간날때 가까운 아름다운 가게에 들러 주고 왔습니다. 전화 신청하면 방문수거도 하신다던데
쌓아두고 기다리는 것도 지겨워서 그리 했더니.. 이사 전까지 거의 열번 정도? 오간거 같아요.
가게 담당자분께서..'이민가세요? . 물으시더군요.ㅠ.ㅠ
모쪼록.. 많이 버리세요. ㅎㅎ
그게 남는 겁니다. 3년이내 . 사용해본적이 없는 물건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무조건 .. 정리대상입니다.5. 헉
'09.9.16 2:29 PM (125.246.xxx.130)신발이 50-60켤레?? 엄청나네요!
6. 버리세요
'09.9.16 2:29 PM (203.244.xxx.254)다이어트!!! 아파트에 적당히 내다놓으면 가져가기도하니까요..저도 오래된 플라스틱 통 다 버리고 각종 사은품들 다 버리고 나니 속이 시원하고 수납공간 부족하다고 했던거 공간이 넉넉~~ 합니다.
7. ㅋ
'09.9.16 2:30 PM (203.244.xxx.254)진짜 신발 50~60켤레 대단하네요...@@
8. 저도
'09.9.16 2:36 PM (125.241.xxx.82)아름다운 가게로 보내심이 좋을 것 같아요~
9. 저도
'09.9.16 2:49 PM (218.38.xxx.130)얼마 전 자리만 차지하고 아까워하던 가구 몇 개 기증하고, 팔았어요
산 가격에 비해 넘 싸게 내놨지만
난 공간을 벌었다고... 이랬더니 남편이 잘했대요..ㅎㅎ10. 저....
'09.9.16 2:51 PM (211.40.xxx.26)저 필요한게 있는데요
아름다운 가게 보내실거면 제게 나눠주셨으면.....
스텐 채반과 믹서기 옥돌매트.....
집에 넘 추워서 매트가 넘넘 필요하구
채반도 10년을 써서 낡아서요....
ㅠ.ㅠ11. ...
'09.9.16 2:53 PM (219.241.xxx.24)오븐토스터기 필요해요 혹시 있으시면 장터에 파세요
12. .
'09.9.16 3:24 PM (122.32.xxx.178)신발 5~60켤레 놀랍지 않아요, 가족수 대비 그정도 있을수 있죠 뭐...
신발 좋아하는 사람들은 몇백결레도 있던데요 뭘...13. 정말
'09.9.16 4:27 PM (222.107.xxx.148)그냥 버리기 아까운 것도 많네요
날잡아 집을 오픈하고
필요한 사람 가져가게 했음 좋겠네요
저도 믹서기, 채반 필요한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9193 | 요즘 뭐 입고 다니세요?? 5 | 궁금 | 2009/09/16 | 1,044 |
489192 | 경비아저씨 추석 선물 드리시나요? 20 | 음냐 | 2009/09/16 | 1,420 |
489191 | 서울에서 해금을 배우고 싶은데요... 2 | 해금... | 2009/09/16 | 435 |
489190 | 엄마표 영어 하시는분~ 2 | 5세영어 | 2009/09/16 | 390 |
489189 | 은행에서 빌린 돈 안 갚아도 되는건가요? 27 | @@ | 2009/09/16 | 5,737 |
489188 | 지역난방 공급단가가 얼마 정도 하나요. 3 | 지역난방 | 2009/09/16 | 571 |
489187 | 재* 생각하는 리틀피자 5살 남아 시작해볼라는데요 2 | 학습지 | 2009/09/16 | 1,371 |
489186 | 핸드페이퍼(타올) 사용해보신분?? 8 | 수건빨기싫어.. | 2009/09/16 | 487 |
489185 | 학부모 서비스- 나이스... 1 | 문의.. | 2009/09/16 | 1,673 |
489184 | 노원구 치과 추천 부탁여~`` 5 | reinhe.. | 2009/09/16 | 1,083 |
489183 | 조루인지 아닌지 알아볼 수 있는 표가 있답니다 1 | 헐 | 2009/09/16 | 896 |
489182 | 여러분들의 아파트는 어떻습니까? 11 | 궁금 | 2009/09/16 | 1,720 |
489181 | 추석 앞두고 학부모 상담이라... 6 | 부담 | 2009/09/16 | 885 |
489180 | 풍요속의 빈곤 1 | 표독이네 | 2009/09/16 | 363 |
489179 | 남산 어때요? 6 | 요즘 | 2009/09/16 | 565 |
489178 | 선물용 와인 나무상자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2 | 후.. | 2009/09/16 | 901 |
489177 | 아버님 이야기... 26 | 며느리 | 2009/09/16 | 2,424 |
489176 | 어렵고도 어려운 치과 견적 (댓글 절실 ㅠ) 6 | 돈먹는하마 | 2009/09/16 | 816 |
489175 | 집구조 변경 | 힘쓰는 사람.. | 2009/09/16 | 277 |
489174 | ‘민심 토크’ 100분간 숙연 “일거리 없다” 눈물쏟기도 2 | 세우실 | 2009/09/16 | 345 |
489173 | 학생한테 선물 받았어요>ㅁ< 5 | 저요~ | 2009/09/16 | 589 |
489172 | 형님과의 마찰.... 현명히 대처할수 있도록 도와주셔요. 20 | 답답한동서 | 2009/09/16 | 1,867 |
489171 | 학군 좋은 곳 20평대 아파트 학군 보통 30평대 아파트 어디가 상승폭이 좋은가요? 8 | 남편과 논쟁.. | 2009/09/16 | 2,080 |
489170 | 꾸준함의 힘. 어느덧.. 3 | 알뜰쟁이 | 2009/09/16 | 760 |
489169 | 혹시 이노래 아세요?? 6 | ... | 2009/09/16 | 2,303 |
489168 | 인터넷 모뎀을 친정엄마가 버리셨어요 6 | 돈 물어내야.. | 2009/09/16 | 766 |
489167 | 전부 다 버려야 하나요?ㅠㅠ 13 | ㅠㅠ | 2009/09/16 | 2,533 |
489166 | 연구교수요 9 | 음 | 2009/09/16 | 679 |
489165 | 연세 70 조금 않되신 분 하실 만한 일이 있을까요?.. 6 | ;; | 2009/09/16 | 486 |
489164 | 친정고모와의 조용한 식사 | 조카 | 2009/09/16 | 4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