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 완전 싫어하던 저.. 엄마가 되니 남의 애들도 이뻐보여요.

베이비 조회수 : 533
작성일 : 2009-09-15 01:00:52
결혼하고 나서도
임신해서도
레스토랑 갈 때면 늘 그랬듯이
"주변에 애 없는 자리로 주세요" 라고 말하고

테이블 주변에 아이가 있으면 오만상 찌푸리던 저.

아기가 막상 태어났을땐 아무런 느낌이 없었거든요.
웅진코웨이 시후 탄생편에서 보는 뭉클한 감정 자체가 없고
"피곤하다. 자고 싶다." 이게 끝.
병원에 있을때 신생아실 구경도 늦게 가곤했네요.

이제 아기가 태어나고 60여일 되었는데
우리아기 또래나 돌때까지 다른 아기들 보면 너무 귀엽네요.


토실토실 통통하게 살이 오른것도 귀엽고
말 못하는게 의사표시한다고 바둥대는 것도 귀엽고
표정들이 귀여워요.

전 평생 제가 아기 싫어할줄 알았는데..
역시 사람은 살아봐야 ㅎㅎ

우리애기 우는 모습이 귀여워서 울고 있으면 달래줘야 하는데 애아빠랑 웃음 참으며 보고 있어요 ㅎㅎ
IP : 211.229.xxx.1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5 1:04 AM (114.204.xxx.252)

    저랑 똑같아요..ㅎ
    저도 아기들 별로 안좋아했는데.. 특히 못생긴(?)아가들..ㅎㅎ
    근데 저도 아가낳고 키우다보니 세상 모든 아기들이 이쁘고 좋네요..^^

  • 2.
    '09.9.15 1:15 AM (119.67.xxx.30)

    반대네요.

    어릴때부터 아이 너무너무 좋아했는데
    제 애 낳고 보니 우리 애만 이쁩니다.^^;;

    객관성은 잊은지 오래....

  • 3. 저도
    '09.9.15 1:24 AM (58.234.xxx.86)

    지하철에서 애들 빽빽거리는거 인상썼는데..
    요즘은 애들 그저 이쁘고.. 아기키우는 입장서 아기엄마들 허둥대는거 공감대고 그래요.
    왠지 나혼자 친한 느낌이라고나할까요?ㅋㅋㅋ

  • 4. 하지만
    '09.9.15 1:31 AM (118.176.xxx.185)

    그래도 이쁜아기만 이쁜데요...

  • 5. ㅎㅎㅎ
    '09.9.15 2:19 AM (222.98.xxx.175)

    애 있으면 슬슬 피해다녔더랍니다. 그 귀를 찢는 고성....소름이 오소소...
    그런데 내가 애를 낳고 나니.... 한 6개월쯤 되는 고 몽근한 솜뭉치 같은 녀석들이 고물대는게 어찌나 예쁘던지...지나가는 유모차 넋을 잃고 봅니다.ㅎㅎㅎㅎ

  • 6. -.-;;;
    '09.9.15 2:53 AM (218.156.xxx.229)

    한표 보탭니다.

  • 7. ...
    '09.9.15 2:57 AM (121.161.xxx.110)

    저랑 똑같으시네요.
    그런데 제 아이가 어릴 땐 남의 애도 그렇게 예뻐보이더니
    애가 6살쯤 되니까 그 병이 다시 도지던데요.ㅋㅋ
    지금 우리애가 7살인데 남의 애들 보면 별 느낌 없구요.
    특히 4살 이하 애들 볼 땐 예전이랑 똑같아요.
    애를 좋아하게 됐나보다고 단정하지 말고 몇 년 기다려보세요. 다시 도질지 몰라요.

  • 8. 아나키
    '09.9.15 9:56 AM (116.123.xxx.206)

    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관심이 없었는데요.
    아이들 낳고 보니 남의 애들도 예뻐 보이네요.

    그래도 못생긴 아가한테 예쁘다고는 말을 못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381 싸이 방문자 추척하는지 알수있는 프로그램ㅋ 2 ikawa 2009/09/15 2,210
488380 오늘 겪은 일 3 흐윽 2009/09/15 657
488379 부동산 사이트 어떤거 보시나요? 2 궁금 2009/09/15 524
488378 여자 미모랑 결혼 잘하는 거랑은 큰 상관 없는 것 같아요 5 .. 2009/09/15 2,188
488377 부추전 반죽 냉동해도될까요?? 부추요리도(질문많아요) 7 부추요리 2009/09/15 1,707
488376 저 좀 혼내주세요... 9 나쁜엄마 2009/09/15 779
488375 *망신, 경비아저씨 얼굴을 어떻게 볼꼬..... 4 -.- 2009/09/15 1,223
488374 92년 MBC 손석희 아나운서 구속기사 3 깜놀?? 2009/09/15 877
488373 생각의자... 싫어하다 못해 무서워해요.. ㅠㅠ 11 34개월 2009/09/15 1,074
488372 빌라 청소 맡길려는데. 반대하는집이 있네요. 3 정리정돈 2009/09/15 563
488371 만나서 계모임을,,, 고딩친구 2009/09/15 254
488370 데이트 비용 하루에 10만원씩 4 4대강 2009/09/15 851
488369 브라운 아이드 걸즈...가인 넘 이뻐요 5 ^*^ 2009/09/15 857
488368 메추리 키워 보신 분? 4 메추리맘 2009/09/15 323
488367 집중 하고있을때 주변말이 안들리는데 이해못하네요. 14 집중력? 2009/09/15 2,351
488366 자기 자식 얼굴 객관적으로 볼수 있나요? 없나요? 20 궁금 2009/09/15 1,777
488365 이 가을에 흔들리는 내마음 3 그리움 2009/09/15 432
488364 아기 완전 싫어하던 저.. 엄마가 되니 남의 애들도 이뻐보여요. 8 베이비 2009/09/15 533
488363 집중하는 데 나 건드리는 사람 너무 싫은거, 이거 예민증인가요? 8 예민쟁이 2009/09/15 1,658
488362 밀크티 맛있게 끓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3 알려주세요 2009/09/15 1,051
488361 제발.알려주세요.감으면 머리가 시원해지는 샴푸좀.추천해주세요. 9 ... 2009/09/15 1,114
488360 갈까요..말까요.. 2 남편출장 2009/09/15 237
488359 생명수님 바나나빵을 레시피데로 구웠는데요 2 빵쟁이. 2009/09/15 536
488358 유모차 사서 직접 조립하는 건가요? 2 유모차 2009/09/15 311
488357 클났어요, 5세 아이의 손톱 주변의 피부가 마구 벗겨져요, ㅠㅠ 8 좋은 2009/09/15 688
488356 우리 아들 체온이 38.7도라서 병원에 가 보니...ㅜ.ㅜ 13 겁먹은 엄마.. 2009/09/15 3,639
488355 경락도 부작용 있는지요? 5 속상 2009/09/14 1,016
488354 서울에서 1억으로 얻을수 있는.. 9 아파트 2009/09/14 1,205
488353 신라면 너무 쫄깃해요 20 이건 .. 2009/09/14 1,798
488352 레드와인은 꼭 실온에 있는걸로 먹는건가요? 3 궁금 2009/09/14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