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답답해해요..도와주세요
작성일 : 2009-09-14 23:40:30
768978
남편이 건설업쪽 일을 해요
얼마전부터 강원도에서 일하게 됬어요
근데 거기가 인터넷도 안되고 (텔레비전은 나와요^^;;;) 저희 남편 핸드폰이 좀 구형이라 영상통화 이런거 전혀 안되거든요
새삼 그거때문에 저랑 제 남편이랑 핸펀 바꾸까 싶다가도 한푼이라도 ..하구선 꾹 참습니다
공짜폰 있기도 하겠지만 그냥 있는거쓰자로 둘다 생각 굳혔구요..
암튼 거기 있기 좀 답답한건 사실인가봐요
지난 주말에 저랑 애들이랑 갔다왔는데 공기도 좋고 물도 참 맑도 좋은데 가족이 오니 더 좋다 하고 표현하는거 보니 가족 없을땐 얼마나 저사람이 허전했으면 싶은마음이 드는게 참 짠하더군요(평상시에 그런표현 잘 안하거든요)
좀 위로해주고 싶은데 저두 평일엔 회사다니느라 바쁘고 애들도 학교 다니느라 바쁜데 머 힘내라고 위로할만한 선물이나 말이나 행동이나 그런거 없을까요?
전화는 하루에 3~4번씩 꼭 합니다
서로 붙어있을때는 잘 몰랐는데 가족이 좋고 그립다는걸 느껴보는 계기가 되는거 같아 좋기도 하면서도 아까 통화할때 "답답하다"하고 말하는데 제가 울컥 하더군요
답답하겠지요 그 산골짜기에서..원래 거기서 사는 사람이라면 그런거 모르겠지만 복작거리던데서 살던 사람이 조~용한데 가서 살려니..게다가 저희가 가족끼리 이리 오래 떨어져있어본게 첨이라서...(시골사시거나 지방사시는분들 비하하는거 아니라는거 아시죠^^;;;)
위로해줄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122.35.xxx.2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14 11:43 PM
(125.178.xxx.187)
영상폰이라도 되면 좋지 않으실까요? 특히 아이들하고는~
울 집은 아이랑 아빠가 하루에 한번쯤 영상통화해요. 같이 살면서도..
아이도 좋아하고 아빠는 더~ 좋아하거든요.
공짜폰도 있는데.. 한번 생각해보세요.
2. ^^
'09.9.14 11:45 PM
(218.209.xxx.186)
헨드폰으로 동영상 찍어서 보내세요 ~
울 남편 1년 동안 해외 나가 있었을 때 아이들 노는 모습,
놀이터 에서 노는 거, 자전거 타는 거, 노래 하는거 등등 찍어서 보내주면 하루에도 몇번씩 보면서 그 덕에 참고 지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아이가 좀 어려서 그런 장면들이 참 많았는데 아이들이 크다면 아이들 소소한 생활 모습부터 영상편지 같은 거라도 찍어서 보내주세요. 재미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8364 |
데이트 비용 하루에 10만원씩 4 |
4대강 |
2009/09/15 |
856 |
| 488363 |
브라운 아이드 걸즈...가인 넘 이뻐요 5 |
^*^ |
2009/09/15 |
860 |
| 488362 |
메추리 키워 보신 분? 4 |
메추리맘 |
2009/09/15 |
331 |
| 488361 |
집중 하고있을때 주변말이 안들리는데 이해못하네요. 14 |
집중력? |
2009/09/15 |
2,434 |
| 488360 |
자기 자식 얼굴 객관적으로 볼수 있나요? 없나요? 20 |
궁금 |
2009/09/15 |
1,791 |
| 488359 |
이 가을에 흔들리는 내마음 3 |
그리움 |
2009/09/15 |
435 |
| 488358 |
아기 완전 싫어하던 저.. 엄마가 되니 남의 애들도 이뻐보여요. 8 |
베이비 |
2009/09/15 |
537 |
| 488357 |
집중하는 데 나 건드리는 사람 너무 싫은거, 이거 예민증인가요? 8 |
예민쟁이 |
2009/09/15 |
1,713 |
| 488356 |
밀크티 맛있게 끓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3 |
알려주세요 |
2009/09/15 |
1,054 |
| 488355 |
제발.알려주세요.감으면 머리가 시원해지는 샴푸좀.추천해주세요. 9 |
... |
2009/09/15 |
1,116 |
| 488354 |
갈까요..말까요.. 2 |
남편출장 |
2009/09/15 |
241 |
| 488353 |
생명수님 바나나빵을 레시피데로 구웠는데요 2 |
빵쟁이. |
2009/09/15 |
539 |
| 488352 |
유모차 사서 직접 조립하는 건가요? 2 |
유모차 |
2009/09/15 |
314 |
| 488351 |
클났어요, 5세 아이의 손톱 주변의 피부가 마구 벗겨져요, ㅠㅠ 8 |
좋은 |
2009/09/15 |
691 |
| 488350 |
우리 아들 체온이 38.7도라서 병원에 가 보니...ㅜ.ㅜ 13 |
겁먹은 엄마.. |
2009/09/15 |
3,644 |
| 488349 |
경락도 부작용 있는지요? 5 |
속상 |
2009/09/14 |
1,033 |
| 488348 |
서울에서 1억으로 얻을수 있는.. 9 |
아파트 |
2009/09/14 |
1,210 |
| 488347 |
신라면 너무 쫄깃해요 20 |
이건 .. |
2009/09/14 |
1,803 |
| 488346 |
레드와인은 꼭 실온에 있는걸로 먹는건가요? 3 |
궁금 |
2009/09/14 |
505 |
| 488345 |
송파구 삼전동에 대해... 2 |
궁금이 |
2009/09/14 |
535 |
| 488344 |
집근처에 대형종합병원이 생기면 집값이 좀 오를수도 있을까요?? 16 |
집값 |
2009/09/14 |
1,683 |
| 488343 |
영화 추천 2 |
빅맨 |
2009/09/14 |
341 |
| 488342 |
제가 토욜에 대치동을 다녀왔어요(지역문의) 30 |
시골맘 |
2009/09/14 |
2,012 |
| 488341 |
남편이 답답해해요..도와주세요 2 |
건설 |
2009/09/14 |
636 |
| 488340 |
홈플러스에 식품매장에 들어가는 입구에 보면은 7 |
홈플러스 |
2009/09/14 |
872 |
| 488339 |
[인터뷰] 국립현충원 참배하다 봉변 당한 강종성씨 "보수단체, 내 이빨 깨뜨리고 짓밟아.. 4 |
세우실 |
2009/09/14 |
427 |
| 488338 |
아침에 에스프레소 마시는 분들~맛난 커피좀 알려주삼! 11 |
맛난커피 |
2009/09/14 |
895 |
| 488337 |
아침에 맨 먼저 뭘 먹이면 좋을까요?(17개월 아기) 7 |
귀염둥이 |
2009/09/14 |
695 |
| 488336 |
정몽준 " 전두환 대통령시절 경제 잘돼...." 10 |
이건또뭔지 |
2009/09/14 |
361 |
| 488335 |
국가대표 완결편-못다한 이야기 두번봐도 재밌어요)))))))) 6 |
영화 |
2009/09/14 |
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