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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면제 3인방]이 국민들을 웃겨 죽일 셈인가?...........

내아들은 가야하고? 조회수 : 645
작성일 : 2009-09-13 12:30:25
병역면제 3인방]이 국민들을 웃겨 죽일 셈인가
(서프라이즈 / 받을어~~삽 / 2009-09-11)




오늘 하루 조물주의 세심함을 다시금 느꼈다.
기가 막히는 소리를 들었을때 죽지말고 숨이라도 쉬라고 코꾸녕을 뚫어 줬으니 말이다.

그 기가 막히는 소리란 쥐새끼와 '쥐의 남자'들이 지껄인 황당한 말들 때문이다.

기가 막혀서 기운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발언을 듣고 창자가 끊어지도록 웃다가 기운이 없는 건지..
국민들은 오늘 하루 기운이 쪽 빠졌으리라...

오늘 발언들의 최고 히트작 3개를 꼽으라면..
공교롭게도..쥐정부와 딴나라당의 최고위층 3인방이고..3명모두 [병역면제자]들이란 사실이다..


이 빌어쳐먹을 면제자들이 뭬라고 지껄여댔는지 한번 들어나 봄세..



1. [정 총리후보자 "병역 회피한 것 아니다"]-연합뉴스 기사제목

    -66년에 첫 징병검사를 받아서 '현역' 판정을 받았고..
      11년만인 77년에 '고령'으로 면제 판정을 받았다.
      77년 면제 받을 당시 그는 미국에 있었다..정운찬 말대로 회피할 의사가
      없었다면..'고령'으로 면제 받기전에 미국에서 기어 들어왔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리고...독자라서 연기를 했다는데...실재로는 독자가 아니더만..
      10대 후반에 작은아버지 한테 입양을 가서 독자가 되었더만..
      10대 후반이면...군대문제를 염두에 두고 한일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리고 무엇보다도..[11년]이란 어마어마한 세월이 답을 말해주고 있다.
      남들은 전부 20대 초반에 군대를 가는데...정운찬 말대로
      회피할 의사가 없었다면...지*했다고 31살 쳐먹도록 요리 뺀질..
      조리 뺀질하고 연기를 해대고...미국으로 건너가는 엄청난 노력을 했겠나?
     아무런 노력도 안했는데..자고 일어나 보니 얼떨껼에 31살 쳐먹어서
     면제된게 아니지 않는가?
     [회피할 의도]라는 말 외에는 답이 없는 문항이다.
      정운찬의 꼬락서니는 [유승준]과 다를바 없다.


2. [李대통령 "군생활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이데일리 기사제목

  -이 양반은 참.....답이 너무 없어서...코멘트도 하기 싫다.
   아니...어깨에 '견착'해야할 개머리판을 광대뼈에 '광착'하고
   사격하는 수준의 인간이 군생활 잘하고 있는 군인들한테  
   훈계할게 뭐있나? 대체 자신의 꼬락서니는 안돌아보고 사는 인간인가?
   대체..니가 군생활에 대해서 뭘아니? 어디서 줏어듣기라도 해봤나?
   하긴...자신이 저지른 짓거리는 까먹은척 능청스럽게
   '법치'를 지껄이는 인간이니....에휴.....
   낯빤데기 두껍기로는 기네스깜이다.



3.[안상수 "결점없는 사람 없다..흠집내기 청문회 말라"]-노컷뉴스 기사제목

  -푸헐~~ 가재는 게편으라고..정운찬의 병역이 문제되니..
   면제 분야의 전문가께서 한마디 지껄이셨네...허허...
   12년의 노력끝에 '면제'의 위업을 달성하신 안상수 눈까리로...
   11년만에 '면제'를 이뤄낸 정운찬을 보면..결점으로 보이지도 않겠지..
   그리고..청문회라는 것이 '도덕적 흠결'을 찾아내어..공직자로써
   적합성 여부를 따지는 자리인데...뭬라? 결점없는 사람이 없다라고?
   그럼 지*했다고 청문회라는 것이 존재하나..이 ㅆㅂㄹㅁ
   아~ 11년 면제자를 옹호하면..12년 면제자인 너도 나중에
   한자리 해처먹으려 할때...아무런 문제 삼지 말라는 사전포석이냐?
   하여튼 되고말고 막 지껄여 대는구나..
   아마 병적기록부에 [행방불명]이란 단어가 두번씩이나
   등장하는 인간은 대한민국에 안상수 너말고 몇명 존재하지도 않을게다.




대통령, 총리, 집권여당의 원내대표가 모두 [군면제자]라...

이런 진풍경 도저히 나올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진풍경보다 더 놀라운 것은....그 진풍경을 연출한 3명의 뻔뻔한 지껄임이다..............

이런 코메디...세계적으로도 희귀한 현상이다. 역사를 통틀어도 거의 없을게다.

이 '병역면제 3인방'이  국민들을 웃껴서 죽일셈인가?

IP : 218.156.xxx.2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프[펌]
    '09.9.13 12:30 PM (218.156.xxx.229)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85873

  • 2. ==
    '09.9.13 12:42 PM (121.144.xxx.80)

    서슬퍼런 군부시대에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들입니다.
    이 정도의 법을 어길 줄 알아야 고위공직자에 오르구나하는 생각도 들고
    왜 우리 국민은 공동체의 법 질서를 파괴한 파렴치범들에게 관대한지
    답답합니다.

  • 3. 참네
    '09.9.13 12:48 PM (96.49.xxx.112)

    군대도 안 간 놈들이
    다녀온 분들께
    함부로 빨갱이라 한다니,,, 정말 환장하겄네.

  • 4. 허허
    '09.9.13 12:54 PM (220.120.xxx.52)

    그러게나 말입니다...
    군대도 안갔다온것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한 분들한테 빨갱이라 칭하는
    이 오묘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 5. ...
    '09.9.13 1:25 PM (219.251.xxx.142)

    군대도 안 간 놈들이
    다녀온 분들께
    함부로 빨갱이라 한다니,,, 정말 환장하겄네. ===2222222

  • 6. 끼리끼리
    '09.9.13 1:59 PM (59.1.xxx.154)

    논다고....
    참 어이상실입니다...

  • 7. 군대
    '09.9.13 5:43 PM (59.14.xxx.232)

    그 누구도 가기 싫지만 그노무 '국방의 의무'이기에
    나만이 아닌 대한민국 건강한 남자라면 모두가 피할 수
    없는 길이고 2년 여의 '고통'의 시간을 평등하게 나눌 수
    있기에 우리 아이들은 갑니다.. 그런데 나라의 지도자라는
    것들은 온갖 술수를 다 부려가며 미꾸라지 빠지듯 요리조리
    빠지는 현실을 보며 울분을 금할 수가 없네요.. 저런 것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국방의 의무' 운운하며 지껄이는 것 보면
    치미는 울화와 함께 지금 땀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는 울
    아들놈 생각에 원통해서 가슴만 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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