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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재산 있으면 같이살고 없어지면 같이 살지 않겠다...

como 조회수 : 1,660
작성일 : 2009-09-12 04:33:39
아는분 이야기입니다. 본인은 맞다고 생각하는데, 전 틀린거 아닌가 하구요.
제머리로는 부모가 돈과 상관없이 나이들어 갈곳이 없음 아들이랑 같이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하는데 ,
그리고 시부모가 지금은 가진돈 다 쓰고, 나중에 다 늙어서 같이 살자고 들어와도 어쩔수 없는거 같은데...

며느리의 제안은  시부모 내외가 지금은 재산이 있으니 아들며느리랑 같이 살림을 합쳐 건물이라도 하나사서 세라도  받으면 같이살고, 만약 당신들 마음대로 그 돈 다 쓰고 없는상태에서 며느리랑 같이 살자하면 안살겠다고 하네요.
며느리가 시부모에게 미리 앞날을 대비해 선택권을 주었으니 알아서 하시라고...근데 며느리 본인은 이생각이 왜 틀린거냐고 묻네요(자기 친정부모도 자식들 짐 안되려고 앞날미리대비하고 사는데)
그러니 시부모에게 일찍부터 선택권을 주지 않았냐고...맞는거 같기도 아닌거 같기도...
IP : 115.137.xxx.1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9.12 5:12 AM (98.110.xxx.6)

    선택권을 먼저준다....
    그 며느리가 정상이 아니죠.
    돈 있으면 부모고, 돈 없으면 부모가 아니라는 등식은 성립 불가능이죠.
    그리 따지자면 돈 없는 자식도 열외자식으로 밀쳐 놓아야 하는건가요?.
    서글픈 일이죠.
    찌질한 넘도 많지만, 인간같지 않은 년도 많은거 같아요.

  • 2. ...
    '09.9.12 6:10 AM (118.216.xxx.244)

    어이가 없네요...--;; 시부모님 재산이 좀 있으신가보죠? 지금이라도 살림합쳐 건물사자고 하는말이 나오는것이......시부모님도 돈 다쓰고 무서운 며느리한테 얹혀서 구박받지 마시고 돈관리 잘 하셔야겠어요--;;; 예전 pd수첩에서 노부부에게 그나마 있는 조그만 아파트가 전재산인데 둘째딸이 캐나다로 오라고 자기가 모신다고 하고는 집팔아 돈 부터 송금시켜달라더니 송금시키고 막상 캐나다 들어갔더니 돈만 갈취하고 아무도 모르는 이국땅에 부모 버린 딸이 생각나네요--;;

  • 3. 참나..
    '09.9.12 7:24 AM (221.139.xxx.180)

    그 시부모라면 차라리 실버타운을 들어가던지, 앞으로 앞날 대비를 더 철저히 하시는게 좋겠네요.

  • 4. 아 진짜~~
    '09.9.12 7:29 AM (220.75.xxx.199)

    뭐하러 같이 삽니까??
    윗분 말대로 돈 있으심 실버 타운 들어가시면 되지..그걸 왜 며느리한테 홀라당 줘요??

  • 5. 돈이..
    '09.9.12 9:52 AM (122.34.xxx.19)

    뭔지...참..
    나중에 자기 자신이나 꼭 그렇게
    살라고 해요.

    그런 며느리는 재산만 홀랑 빼먹고
    거들떠보지도 않을 거 같네요.

  • 6. 그런 사람이
    '09.9.12 9:53 AM (67.194.xxx.39)

    돈 땜에 같이 살자 할까봐 얼렁 써서 없애야 겠군요

  • 7. ^^
    '09.9.12 12:03 PM (202.136.xxx.66)

    나쁜 며느리이기에 앞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

  • 8. ..
    '09.9.12 12:17 PM (211.229.xxx.50)

    실제로 제 주변에도 그래요..자식이 많을경우 집을 자기 명의로 돌려주면 모시고 살겠다고 하더라구요....그걸 다른 자식인 딸들이 반대하자 안모시고 그냥 노인 혼자사세요..
    딸들도 욕심이긴 하죠..아들에게 집이 다 가는건 싫고 그렇다고 딸들이 모실것도 아니면서..

  • 9. 그냥
    '09.9.12 2:20 PM (222.120.xxx.83)

    서로 너는 나, 나는 나 하는 게 당연한 듯...

    거꾸로요, 내가 모시고 살았는데, 시부모 모시고 살면서 편히 늦잠도 못 자보고 스트레스 다 받고 살았는데, 나중에 시부모가 전재산을 홀라당 시아주버니나 시누이게 줬다면?

    그것도 피 쏟을 일 같은데요.

    그러니까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사는 게 제일 좋겠습니다.
    명절때 찾아뵙고, 전화 자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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