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른 오징어 다리로 할 수 있는 음식 뭐 있나요?

. 조회수 : 908
작성일 : 2009-09-11 19:38:30
마른 오징어 다리는 잘 안 먹게 돼서 몸통만 먹다보니
냉동실에 다리만  열마리 분량이 있어요 -.-;;

불려서 튀김을 하려해도 너무 양이 많고, 튀김을 많이 먹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간장에 졸이자니, 제가 그 반찬을 싫어하구요.
라면 끓일 때 잘라서 넣으면 맛있긴 한데 그러기에도 양이 너무 많구요.

뭐, 새로운 아이디어 없을까요?
IP : 221.155.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추조림
    '09.9.11 7:44 PM (221.155.xxx.11)

    저두 몸통만 먹고 다리는 모았다가
    풋고추 잔뜩 넣고 조려먹어요^^

  • 2.
    '09.9.11 7:48 PM (125.186.xxx.156)

    간장에 다시물이나 그냥 물 좀 붓고 고추장 고추가루 좀 넣고
    마늘넣고 나중에 고추랑 물엿 설탕 넣고 조렸거든요..
    매콤하게 꼭 무슨 낚지볶음 같이 되어서는 맛있던데요..
    대신 충분히 안불렸더니 나중에 딱딱해져서 정말 오랜시간 5-6시간 뿔렸어요.
    그렇게 뿔리면 싱겁다고하던데 전 머 간장 한숟가락 정도 넣었더니 아무문제 없었어요..
    국물 좀 자작하게 해서 밥이랑 비벼먹었는데 신랑도 진짜 맛나다고했었답니다^^

  • 3. 불려서
    '09.9.11 7:48 PM (114.204.xxx.192)

    버터 구이 같은건 어떨까요?

  • 4. 참..
    '09.9.11 7:49 PM (125.186.xxx.156)

    대신 씹기가 불편해서 오징어를 아주 잘게 잘랐었어요..
    그랬더니 먹기 아주좋았습니다..비벼먹기도 하고 김가루넣고 볶아도 먹었어요~

  • 5. ^^
    '09.9.11 8:11 PM (121.165.xxx.16)

    불려서- 쵸퍼에 갈아서 - 부침개 해드세요.

  • 6. 저는
    '09.9.11 8:18 PM (122.34.xxx.212)

    불려서 참기름넣고 조물조물해서 튀김가루에 물 섞어서
    튀긴후 풋고추 쫑쫑 썰어서 간장넣고 너무 짜니까
    물 조금넣어 상추에 오징어튀김 올려서 풋고추넣고 싸드시면 환상입니다

    일부러 이렇게 해먹어요 (상추튀김)

  • 7. 불릴때
    '09.9.11 8:30 PM (82.7.xxx.247)

    베이킹 소다 조금 넣고 불려보세요.
    훨씬 빨리 불어서 맛도 덜 빠져요.
    그대신 요리하기전에 잘 씻어야돼요.
    안그럼 쓴맛이 날지도...

  • 8. ..
    '09.9.12 9:23 AM (61.84.xxx.83)

    몇일동안 물갈아 주면서 퉁퉁 불린뒤

    간장 조림 하면 밥반찬 되구요.
    튀김하면 깐풍기나 탕슉 도 합니다.

  • 9. 불려서
    '09.9.12 11:51 PM (219.249.xxx.188)

    부침개에 넣으면 안 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468 쌀에서 흰벌레가 나와요~~ 3 드러~~ 2007/10/30 987
361467 반쯤 익어 물렁해진 단감 8 2007/10/30 667
361466 저도 호칭 궁금합니다.남편의 사촌누나. 4 ... 2007/10/30 916
361465 멋진 패키지 구입하고 싶은데요. 1 십자수 2007/10/30 163
361464 사람을 판단할 때... 3 ... 2007/10/30 710
361463 꿀에 개미가...... 5 어찌해야 합.. 2007/10/30 880
361462 수학정석 기본하기전에 어떤 참고서가좋을까요? 3 궁금맘 2007/10/30 595
361461 우리애가 모르는아이 옷에 물을 쏟았는데요 5 .. 2007/10/30 737
361460 급질) 산후조리원이요... 3 우왕~~ 2007/10/30 278
361459 제사지내는 날 저녁밥은 안먹나요 12 음야 2007/10/30 1,200
361458 남편의 매형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7 호칭 2007/10/30 6,097
361457 부산에서 명품샾이 가장 많은 백화점 어디인가요? 2 나도빽 2007/10/30 641
361456 (급) 부산 깡통시장 땡초김밥 파는 곳이 어디에요? 궁금이 2007/10/30 308
361455 제 몸이 놀란 걸까요? 3 우왕~~ 2007/10/30 715
361454 운동해요~~ 운동복 2007/10/30 245
361453 18개월 아기 교육에 대해 여쭙니다 3 아기엄마 2007/10/30 359
361452 코에 블랙헤드가 아닌 화이트헤드가 많아요.ㅜ.ㅠ 4 속상 2007/10/30 1,345
361451 이 제품은 어떤가요~~~~~? 2 기초화장품 2007/10/30 462
361450 왜 약간 삶은거 같을까요?(너무 절여져서..) 1 절임 배추 .. 2007/10/30 427
361449 용산 원룸 ? 1 ^^ 2007/10/30 221
361448 패션에 기본 센스 있는 분께 질문 드려요 4 .. 2007/10/30 848
361447 마라도 여행도 마니 가시나요??? 5 서울맘 2007/10/30 270
361446 정말 욕나온다~ 8 두통씨 2007/10/30 2,057
361445 스텐 꼬치꽂이를 샀는데요.. 오래 꽂아두면 녹이날까요? 1 랄랄라 2007/10/30 406
361444 남편 친구들 부를때 호칭요... 3 서울맘 2007/10/30 705
361443 비행기 티켓 싸게 사는곳. 4 여행 2007/10/30 515
361442 결혼한 시동생 호칭은 어떻게 하세요? 10 호칭 2007/10/30 1,439
361441 아파트 등기시 법무사 수수료 문의드립니다 ... 2007/10/30 224
361440 전세만기가 1년남았는데 집주인이 집을 팔았다네요.. 6 이사비용 2007/10/30 994
361439 급질-지금 외환은행 인터넷뱅킹 로그인 잘 되나요? 3 .. 2007/10/30 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