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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쿨~하게 보내주시나요?

남친/남편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09-09-11 16:56:15
저희 회사언니들 남편들은 나이트 앞에 모시러도 오더구만요..
저희 남편.. 나이트에 나짜도 못꺼냅니다..
남친일때나 남편일때나..ㅠ.ㅠ
사회생활하는데 어쩌라구..
댁에 남편또는 남친들.. 쿨~!!하게 보내주시나요 아님 절대 못가게 하시나요?
IP : 211.195.xxx.1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남편은 보내줘요
    '09.9.11 4:58 PM (61.81.xxx.223)

    자주가는 것도 아니고 2년에 한번 저 가요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고 딱 집에 들어와요 남편이 가는 거 뭐라 안하는데
    부킹은 하지 말라고 부탁해요 ㅋㅋ 근데 남편은 본인이 그런데 가는거 싫어해서
    회사에서 노래방 정도로 끝내더라구요

  • 2. 두꺼비 나이트
    '09.9.11 5:02 PM (116.206.xxx.163)

    나이트 앞으러 모시러 오는 이유가 있진 않을까요?ㅋㅋ
    쿨하게 보내주되 철저한 관리 ?
    너무 쿨하게 보내주어도 솔직히 조금 기분 나쁘고 또 절대 못가게 의기소침해지고
    원글님을 너무 사랑해서 그렇다 생각하시고 기분좋게 받아들이세요~
    참고로 저희 남편은 갈꺼면 같이 가자고 하던데요......

  • 3. 아줌마
    '09.9.11 5:09 PM (110.15.xxx.88)

    애둘낳고 5년만에 나이트 가려고 외출하는데 결국 못갔네요ㅋㅋ 택시타려 서있는데 회사서 긴급 호출이다고 다시 들어갔지요~~ 아마도 남푠의 자작극?? 제미모에 긴장해서 그런가봐요.......ㅎㅎ

  • 4. 상상도
    '09.9.11 5:12 PM (125.186.xxx.156)

    못할일이네요..아마 나이트 ㄴ만 나와도 집안이 뒤집어질껄요..^^
    그나마 제가 나이트는 시끄러워서 안좋아하니 문제는없지만
    대신 저는 사람들과 술마시며 얘기하는걸 좋아하는데
    그것도 못하게 해서 속 많이 상합니다..-.-

  • 5. 아줌
    '09.9.11 5:16 PM (221.156.xxx.54)

    보내주기도 하고 가고싶은데
    같이 갈사람이 없네요 인간관계가 안좋은가 ^^;

  • 6. 웃음조각*^^*
    '09.9.11 5:20 PM (125.252.xxx.28)

    예전에 회사다닐때 회사 회식으로 가면 쿨하게 보내줬고요.

    친구들끼리 갈때(나이트 별로였지만.. 가봐야 몇년에 한번 갈까말까인데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분위기 맞춰주느라 따라감^^;)
    늦어서 차가 끊기면 남편이 마중와줬어요.

  • 7. 저는..
    '09.9.11 5:22 PM (121.88.xxx.148)

    결혼하고는 갈 생각도 안해서..^^;;

  • 8. ^^;;
    '09.9.11 5:30 PM (203.171.xxx.118)

    저는 나이트든 클럽이든 그다지 가고픈 맘이 없어서 제 남편은 뭐라 할지 모르겠는데,
    (어쩌면 자기도 같이 가자고 오히려 더 신나서 좋아라 할지도요. ㅋㅋ)
    쿨하게 보내는 남편은 그 나름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

    나이트도 쿨하게 보내주고,
    가끔 집에 안주상 직접 차려놓은 후 아내 친구들을 초청해준 후
    30분 안에 외출을 해주는 남편분(아는 언니 남편)도 있고요,

    동행하는 사람이 누군지만 밝히면 어디든지 몇 박이든지
    마음껏 여행하고 오라는 남편분(친구 남편)도 있는데요,

    두 남편들의 이유는 같더라고요. ㅎㅎ
    한번 보내주면 최소 보름은 화목하더라네요. ^^;;;;
    제 친구 남편은 딱 잘라 말하던데요. 여행 1박에 딱 일주일의 평화가 온다고요. ㅋㅋ

    원글님이 지금 신혼이면 아무래도 남편분이 안 좋아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좀 헌댁(^^)이 된 다음엔 원글님도 남편분께 그 평화를 안겨드리면 흔쾌히 보내주지 않을까요?

  • 9. ...
    '09.9.11 5:38 PM (114.129.xxx.42)

    저도 상상도 못할 일....
    만약 남편이 간다고 하면 웃으며 보내줄거 같아요. 대신....
    "나도 오랫만에 미용실 가서 머리나 좀 하고 애들 불러서 한번 떠야겠다~^^"
    씨익 웃으면서 전해주죠. 우리 남편 기절할듯..ㅋㅋㅋ

  • 10.
    '09.9.11 5:42 PM (211.192.xxx.56)

    나이트 가는 것과 룸싸롱 가는 것의 차이를 조목조목 알려주실 분?

  • 11. 음님
    '09.9.11 5:53 PM (61.81.xxx.223)

    보세요 어떤 의도로 묻는지는 모르겠지만
    룸싸롱 가는거랑 나이트 가는거랑 둘다 노는 문화니까 나쁘다
    라는 베이스가 깔려 있는거 같은데 나이트 같은 경우 사운드 빵빵하고 오로지 춤추고 노는 것
    만 몰두 할 수 있고 부킹은 옵션이겠죠? 옵션을 뺀다는 전제로 하면
    춤추고 친구들과 노는것이 이상한가요? 지극히 흥겨운 놀이이구요'
    룸싸롱은 아가씨들이 들어오잖아요 아가씨가 옵션인지 아닌지는 사실 모르겠지만
    필수 아닐까요? 아가씨들이랑 춤추고 술마시고 질펀하게 논다고 가정 했을 경우
    나쁘죠 나이트 가서 순수하게 춤만 몰두 한다면 나쁜거 아니라 생각해요
    -이상 춤추고 노는 것만 목적인 술도 못 마시는 부킹은 안하는 아줌마 올림-

  • 12. 제대로 읽는 글이
    '09.9.11 6:31 PM (221.146.xxx.74)

    없어요

    아내분들이
    남편 가는 걸 보내주냐고 읽었습니다,
    왜 매일 한가지씩 늙어가는 표를 내나 그래,,,

    우짜둔등 우리 부부는
    서로 안보내 줄 것 같습니다.
    서로 말 꺼낸 적도 없지만
    그,러,나
    서로 내키면 서로 굳이 허락 구하지 않고 갈 것 같습니다.
    둘 다 심하게 게을러 움직이는데는 나이트도 싫어라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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