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학원선생님이 책으로 애 머리를 때렷다는데

말할까요 조회수 : 831
작성일 : 2009-09-11 13:11:08
우리애 초등5학년이 학원에서 선생님한테 책으로 머리를 맞았더라구요.
학원에 좀 늦게 갔다고 (시간이 정해져있는게 아니고 자유로운 시간에 가는 학원이에요)
책으로 머리를 때렸다는데...
좀 늦을때마다 소리지르고 혼내고 책으로 머리때리고 (책으로 때린건 한번)
그런다고
어제는 애가 학원에 늦게 가면서 엄마 선생님한테 미리 전화해줘 라면서 신신당부를 하고 가더라구요
(어젠 애가 학교 다녀와서 눈이 충혈되서 잠을 재웠거든요)

아무튼...이런일로 학원에 전화하면 유별나단 소리 듣지 않을까요?
IP : 210.106.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1 1:12 PM (59.19.xxx.96)

    저 같으면 그학원 안보내겠네요 보내봣자 후환이잇을듯(말하면)

  • 2. 아이말만
    '09.9.11 1:20 PM (125.186.xxx.156)

    듣지 마시고 사실을 정확히 확인부터해보셔요
    님아이가 거짓말은 한다는것이 아니라 대부분 아이들은 일어났던 상황에 대해
    앞뒤 저간의 상황이나 분위기를 얘기하지 않고 사실자체만 얘길하거나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담아서 얘기하기도 하거든요..
    제법 큰 아이들도 그러거든요..나중에 확인절차 들어가면 얘기 달라지고 그래요..
    그러니 꼭 확인해보셔요..

    그러고 만약 사실이라면 그 담 확인하실건 그 선생님만 유독 그러한지
    아님 그 학원의 분위기 자체가 그러한지 확인하셔야해요.

    만약 그분만 유독 그런거라면 아이이름 말하지 마시고 어느 선생님이 아이를
    좀 심하게 대하신다고 전화하시면 될꺼 같네요..

    또만약 학원 분위기가 원래 그런거라면..어머니께서 지향하시는 교육관과
    다른듯하니 학원을 바꾸시면 되실꺼 같네요..

  • 3. ...
    '09.9.11 1:20 PM (59.20.xxx.36)

    저희애도 예전학원에서 문제 하나틀리면 자로 때리고, 늦게도착햇다면서 애들 다 보는데 때리고..너무 심해서 학원 옮겼어요. 부족한것도 배우고 예습도 하고 좋은 뜻에서 학원보냈는데 오히려 가기전에 스트레스만 너무 많이 받더군요.. 위에 댓글처럼 오히려 전화하면 애한테 눈치줄까봐 걱정되네요..

  • 4. ..
    '09.9.11 4:01 PM (125.177.xxx.55)

    우선은 사실 확인하시고요

    학원도 엄마가 자주 들러보고 까다로우면 신경 더 씁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그러지 말라하고 되도록 다른데 알아보세요

  • 5. ..
    '09.9.11 4:18 PM (123.213.xxx.186)

    좀 늦을 때마다 --> 학원에서 아이가 늦는거 싫어하다본데 굳이 늦게 가서 혼나야 되는지요?

    일찍 오라는데 늦게 가고, 혼나는 건 싫으면
    거기에 맞는 학원을 찾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180 남아공 육상선수..양성자로 판명났네요 15 여자선수 2009/09/11 2,140
487179 사는기 사는게 아니네요 10 ㅠㅠㅠ 2009/09/11 1,655
487178 울동네 정육점에서... 1 불결한 정육.. 2009/09/11 449
487177 창업한다면 홈패션과 옷수선중..?? 7 고민 2009/09/11 1,055
487176 치마입고 지하철 타심 조심하세요 2 지하철 치한.. 2009/09/11 993
487175 청약부금은 뭔가요? 2 청약부금 2009/09/11 431
487174 학원선생님이 책으로 애 머리를 때렷다는데 5 말할까요 2009/09/11 831
487173 팩 잘 못해서 얼굴전체에 도돌도록 올라왔어요 3 피부 2009/09/11 476
487172 고추말릴때.. 7 초보주부 2009/09/11 1,074
487171 막걸리 좋아하세요? 7 ... 2009/09/11 777
487170 아가씨를 부탁해 보다가... 5 별게다 궁금.. 2009/09/11 1,426
487169 랑콤립스틱 3 호야 2009/09/11 1,042
487168 어찌 같은 부모인데도 이리 다른지 원.. 4 달라도 너무.. 2009/09/11 1,063
487167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11 어때요? 2009/09/11 1,243
487166 댁의 남편님들계서도 이러고 사시는지........ 9 정상이아니야.. 2009/09/11 2,002
487165 항공우주, 로켓관련 일 2 이과에 소질.. 2009/09/11 292
487164 춘천 당일코스 3 춘천 2009/09/11 793
487163 대장암은 초기증상이 전혀 없나요?? 3 걱정근심. 2009/09/11 1,747
487162 조갑제 “군대 안간 대통령-총리 결격사유” 16 세우실 2009/09/11 1,059
487161 9/11 뉴스!.. 개 몸값이 7억?&청산가리살인범은 바로 남편! 3 윤리적소비 2009/09/11 871
487160 82하다 포도 한박스 다 해치웠네 ㅋ 6 내가몬살아 2009/09/11 785
487159 혹시 안산동산고 다니는 자녀 두신 분 계세요? 5 궁금해요 2009/09/11 1,038
487158 웅진코웨이나 청호나이스 주부사원어떨까요? 2 일하고 시포.. 2009/09/11 1,082
487157 황당한 소원 2 상상은 자유.. 2009/09/11 263
487156 아수라장 국립현충원, 김대중 묘파고 우리가 묻히겠다. 14 너무들 한다.. 2009/09/11 855
487155 타미플루 내성 바이러스 출현 1 드디어 2009/09/11 495
487154 수목드라마는 볼게 없네요... 19 아쉬비..... 2009/09/11 2,165
487153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9 연기자 비 2009/09/11 925
487152 미샤 화장품 매월하는 세일 언제인가요? 8 미샤 데이 2009/09/11 1,140
487151 입소문 좋은 수분보습화장품 어떤게 좋은가요? 10 내얼굴아 2009/09/11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