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알코홀릭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애주가라고 자칭 칭합니다..
뭐..그렇다고 해서...소주를 눈감고 마셔서 몇도이다 브랜드가 무엇이다..까지는 몰라도
맥주는..아..하이네켄 아닌가? 하이트 아닌가,,카스 같은걸? 정도는 압니다..
위스키는 ...사실..ㅋ 몰라요. ;;
그냥 비싼게 제일 좋은거다..라고 마십니다
와인...아주 좋죠!
뭐..사실 아주 구별을 할 수 있지는 않지만..^^;
꼬냑과 위스키의 차이는 조금 알겠어요
전..개인적으로 소주는 참이슬이 제일 좋구요 ..왜냐라고 물으신다면..뭐 그냥...가장 일반적으로 먹어서
그리고 맥주는 하이네켄이 제일 좋아요! --약간 쌉쌀한 맛과 더불어서...사실 하이네켄 병 색깔이 이뻐서..;
그리고 호주맥 vb도 괜챦고 전 체코맥주가 참 맛있었어요..
벨기에 맥주도 맛있다라고 하는데..전 호가든은 참 별로입니다..
남들 다 좋아하는 기네스는 너무 싱거워서 별로이고..
그렇지만..전 참 막걸리가 좋았어요
약간 저렴하고 맛없는 동동주를 먹게 되면..그 인위적인 단맛이 싫어서 전 별로이지만
막걸리는...그렇게 달지도 않고 탄산의 톡 쏘는 맛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막걸리가 대세라네요!
얼마나 기쁘던지..;; 백화점 와인바에서도 당당히 안동소주와 일본사케들과 함께 막걸리가 진열되어 있어서
언제든지..천연발효의 고급 막걸리를 마실 수 있어...좋아요!
전..막걸리 광고하는 사람도 아니고 정말로 아무관계도 없는 사람인데
오늘 백화점 갔다
드디어 막걸리가 백화점 와인코너에서 당당히 자리잡게 된 것이...참 할일없는 사람같지만..
나름 기쁘더라구요 ㅋ
그래서..한병 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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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좋아하세요?
... 조회수 : 777
작성일 : 2009-09-11 13:05:51
IP : 125.131.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11 1:06 PM (59.19.xxx.96)과일 막걸리도 나왔대요
2. //
'09.9.11 1:11 PM (218.209.xxx.186)저 지금 방금 낙지볶음에 도토리묵 에 동동주 마시고 왔는데ㅎㅎ
남편이 쉬는 날이라 아들 어린이집 보내놓고 둘이 오붓하게 먹고 왔더니 너무 맛있고 좋아요 ㅎ
지금 남편은 동동주 덕에 낮잠자고 전 82에서 놀고 있네요 ^^3. ...
'09.9.11 1:13 PM (218.145.xxx.156)어르신들 가끔 찾으시고
다들 고개 돌리던 막걸리
이런 날도 다 오는군요.. 막걸리라...ㅎㅎ 파전 부쳐야 겠네여 ㅋ4. 아웅~
'09.9.11 1:19 PM (210.111.xxx.210)국순당 쌀 먹걸리 드셔 보셨어요?
걍 달달~하니 맛나요.5. 울동네
'09.9.11 1:40 PM (110.9.xxx.5)우리동네에 막걸리 만드는곳이 있다는데..
몇년전 이웃분께 한사발 얻어 먹어 봤는데 증말 디게 맛있더라구요^^
지금 그분은 이사가셨는지 안보이시고...
그때 그 막걸리맛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파전에 막거리 한잔 벌컥이고 낮잠한숨 자봤으면 좋겠습니다만..
저.. 곧 일나가야 해요..ㅠ ㅠ6. ...
'09.9.11 2:02 PM (118.219.xxx.118)맞아요...국순당 막걸리 새로 나온거 정말 맛있었어요... 감초로 단맛을 낸다고 홍보하던데 먹고 싶네요...ㅋㅋ
7. ..
'09.9.11 3:05 PM (112.144.xxx.5)전 술이라면 다 좋아합니다
없엇 못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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