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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말 한심한 엄마인가요???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네요
저희아이가 초6이거든요..
뭐 초딩때까진 놀아줘야하는거라고 늘 말하길래
그러면서도 그냥저냥 공부도 하길래 놔두고 있다고 하니까...
와~~~
절 너무 나쁜엄마로 몰아가더라구요
중학과정이 어떻고, 영어 토익이 어떻고
사립중학이 어데에 있고..
고등학교에 대학교까지...6학년이면 이미 생각하고 있어야한다더라구요...
갑자기 우리딸은 엄마가 방치 해 놓은
무지무지 않된아이가 되어 있던데...
정말 그런건가요???
에궁
1. ..
'09.9.11 11:33 AM (219.251.xxx.18)ㅎㅎ
아마 원글님 딸래미는 엄청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을 것 같아요.
엄마와 좋은 관계를 유지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학습적인 면은 이제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춘기라는 복병이 있으니 지금이라도 딸과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2. ...
'09.9.11 11:39 AM (218.156.xxx.229)멘토는 "또래엄마" 보단 "선배엄마"로 부터 받으세요....
3. 저도
'09.9.11 11:40 AM (121.190.xxx.17)그렇게 느긋하게 생각했던 엄마에요..
근데 지금은 엄청 후회합니다.ㅠㅠ 지금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수학 선행이 안되어있어 힘들어하거든요..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 공부습관도 잡아줘야 하고 수학 영어 선행도 해야 아이가 중학교 들어가서 안힘들어합니다.4. 저도
'09.9.11 11:45 AM (222.234.xxx.13)이 동네 왕따 엄마인데요^^
가끔 지나가다가 아는 엄마 만나면
아이 과외시키냐고 물어요.
아무것도 안시키고 피아노하고 운동만 한다고 하니
의심스러운 눈초리 받죠^^ 전엔 그게 무슨 의미인 줄 몰랐는데...
딸아이가 학교에서는 모범생이라고 알려졌다고 하는데
성적 받아와도 몇 등인지 전 모르는데 다른 엄마들은 빠싹하게 알고
과외시키는 줄 알고 있었나봐요.
이번에도 반장됬는데 어떤 엄마는 고학년 중 공부 좀 하는 아이들은 반장 그런거 안 한다고
자식 교육 좀 신경써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걍 동네 엄마들 보면 눈 인사만 하고 말은 안해요.
집에서 보면 너무 착하고 성실한 아이인데 엄마들하고 이야기하면 뭔가 부족한 아이처럼 보이니깐요...
저도 이게 맞는진 잘 모르겠지만 집이나 학교에서 아이가 행복하면 된 거 아닐까요?5. 레모나
'09.9.11 12:10 PM (122.35.xxx.21)엄마가 극성으로 공부 시키지 않아도 공부 잘하는 모범생에 반장에...
제가 딱 바라는 모습인데요...
우리 아들도 6학년..
저도 중학교 준비를 해야 하는데 당장 중간고사부터가 걱정입니다...
이제 영어학원은 정했는데 수학을 과외 붙이고 싶은데
이사를 온 상태여서 선생님 소개 받기가 힘드네요..ㅠㅠ6. 웬만
'09.9.11 1:10 PM (112.144.xxx.54)웨만하면 신경좀 쓰세요.. 그냥 내버려두었다가 나중에 후회마시고..
7. ㅋㅋ
'09.9.11 2:43 PM (59.1.xxx.195)조금은 신경쓰려구요
애가 공부하는거보담 같이 노는게 더 좋긴한데...
나중에 후회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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