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화받고 넘 슬프답니다
우리애 유치원 옆반 선생님께서 어제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답니다
비록 우리반 선생님은 아니지만 너무나 열심히 하는 선생님이셨고 저도 참 좋아했거든요
진심으로 애들을 이뻐하고 너무 자상하셔서 엄마들도 참 좋아했구요
물론 애들한테도 너무 인기 있는 선생님이셨는데...
이제 돌지난 첫애도 있어요....
너무 허망하고 가슴이 먹먹합니다
선생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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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넘 슬퍼요
루 조회수 : 356
작성일 : 2009-09-11 09:28:45
IP : 114.206.xxx.2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11 10:18 AM (121.142.xxx.157)어휴.. 요즘 주위에 죽는 사람이 많아서 심난했는데...
저 역시 그런 소식을 접하면 매우 우울할거같네요
남겨진 아이가 불쌍하고.. 또 그 선생님 반 아이들이 갑자기 선생님이 안오시면 보고싶을거같아요...
저도 아이키우는 엄마로서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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