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은 스켈링 할수 없나요?

[엄마]

초5학년된 아들녀석이 있습니다.  1.2학년때까진 제가 저녁엔 양치를 해주었는데 언젠가부터 스스로 하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놔뒀더니 지금 치석이 장난아닙니다.
하루 두번은 양치를 하는데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거지요.

제가 단골로 다니는  치과에서는  50대 후반의 의사선생님인데 중학생이나 되어서 스켈링을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초등생때는 아무래도 치아에 무리가 간다고 스켈링은 하지않는게 낫다고 하네요.

얼마전 새로 생긴 치과에서는(의사샘도 30대중반의 젊은분) 간호사에게 물어보니 초등생 스켈링 해도 된다고
합니다.    처음간 곳인데 다른 부수적인 설명없이 그냥 스켈링해도 된다고만 하네요

다른분들은 자녀들 초등때 스켈링 해주셨던분 안계신가요?

저희애는 어릴때도 치아가 좀 늦게 난 편이예요.  첫돌이 다 되어서 처음으로 이가 났으니까요.
아직 빼지않은 유치가 서너개 있습니다,

스켈링을 해주면 제 속이 시원할거 같은데 어찌해야 할까요?

[..]

한번 하고나더니 좀더 치아에 관심을 가지고
칫솔질도 열심히 하더군요.해주세요.

[저희아들]

4학년인데 몇달전에 스켈링 했어요..근데 저희아들은 유치는 없고 다 새로 났어요..

[부분 스켈링이래서]

3만원 받던데요?

아이들은 어른처럼 치석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가봐요?

[..]

정기 검진 하는데 치석이 조금 붙어 있다고 떼어주던데요

전체 한건 아니라서 그냥 해줘썽요 치과마다 다르더군요

[치과에서 일했는데요]

해도 되요.. 병원마다 다른데, 저희도 애들은(초등학교 주로저학년) 전체적으로 한경우는 못봤구요, 아랫턱 앞니 안쪽으로 보면 그곳에 침샘이 있어서 치석이 젤 많이 생기거든요, 양치도 어렵고, 그곳에 떼주곤 했어요, 보통, 어릴땐 엄마들이 양치를 자기전에 잘 시켜서 치석이 잘 안생기는데, 크면서 엄마말 안듣고 엄마 관리 소홀해 지면서 치석이 생겨요;;; 잇솔질 방법도 문제가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