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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짱구가 부러워요.ㅠ.ㅠ

그렇다면 조회수 : 667
작성일 : 2009-09-10 12:40:17
부러운 거 릴레이 한번 해 볼까요?

전 짱구들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요.
이목구비 반듯한 편인데(쿨럭;)...앞뒤통수 납작하니 정말 망할...이예요. ㅠ.ㅠ
프로필이라 그러죠? 옆얼굴을 보자면 마치 종이인형 보는 듯...

다행이라면 자식은 족보에도 없는 왕짱구를 낳았어요.
대리만족하고 삽니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왜인지 다들 짱구예요.
전 진정한 구인류인가 봅니다. 흑.
IP : 125.252.xxx.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0 12:48 PM (116.121.xxx.239)

    종이인형? ㅎㅎㅎ

  • 2. ..
    '09.9.10 12:55 PM (124.111.xxx.216)

    근데요.. 무조건 이마 나온다고 이쁜거 아녀요~
    연예인들 중에 이쁘신분들중에 새로 또 이마수술하고 나오신분들 많던데...
    스탈일에 나오는 천방지축 캐릭녀도 글코..또....갑자기 떠올리려니 생각이..
    무튼..그사람들 하기전이 훨씬 이뻤는뎅..지금은 이마만 보이공~ 전체얼굴이랑
    조화가 안되더라구용...이렇듯 본인의 얼굴에 맞는 이마가 젤 이쁘단거죵...
    만약 김혜수씨가 나온 이마라면 과연 이쁠까요? 절대 아니죠..
    그럼 눈아래는 다 죽어보여서 별루예요..
    그러니 넘 실망마시고 본인의 얼굴형을 다시 한번 살펴보세요..저두 한때는
    이마에 불만많은 사람여서 수술도 고려해봤는데 지금은 안하길 얼마나 잘했는지..ㅎㅎ

  • 3. ㅎㅎ
    '09.9.10 12:59 PM (59.7.xxx.202)

    전 만화 짱구얘기하는줄 알고..ㅎㅎ
    제가 만화에 나오는 짱구를 좋아하거덩여..

  • 4. 다몬
    '09.9.10 1:03 PM (59.187.xxx.233)

    종이인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앞뒤짱구
    '09.9.10 1:05 PM (220.68.xxx.135)

    40년 살면서 짱구여서 좋았던 건 머리 짧게 잘랐을 때 밖에 없어요.

    고등학교 교련시간에 머리에 붕대감는 실습시험을 쳤는데, '붕대가 잘 감기고 감긴 모양도 이쁘다'며 여기저기 불려다니며 머리 빌려주던 게 기억나네요 ㅎㅎ

  • 6. 채송아
    '09.9.10 2:03 PM (121.128.xxx.109)

    여기도요!!
    코 높이듯이 뒤통수에도 뭘 넣으면 좋겠다고 꿈만 꾸고 있었는데
    월간지 뒷부분에 성형외과 광고중에서 그런 수술도 있더라구요.
    막상 겁이나서 할 마음은 못먹는데도 그 부분을 슬쩍 찢어가지고 잘 보관중입니다.ㅋㅋ.

  • 7. 엄마짱구 딸절벽
    '09.9.10 2:40 PM (125.180.xxx.134)

    칠순엄마는 뒷짱구...저는 완전 절벽이예요
    엄마머리모양을 친정 조카가 닮아서 머리모양이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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