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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는 자기가 다 알아서 인터넷으로 접수해야하는건가요??

무섭네요 조회수 : 834
작성일 : 2009-09-10 10:02:19

아들이 고3인데 아들이 수시를 넣을려고 알아본다고 담임한테 물어보니까

니가 다 알아서 해라고 한다는데,,

아들이 다 알아서 인터넷으로 접수해야 하나요?? 왠지 그러네요

성적표도 1학녀 2학년 3학년꺼 다 보내주던데

아들하고 부모랑 알아서 인터넷으로 접수해야 하나요?? 학교장 추천같은건 학교장한테 부탁하면 돼는건가요??
IP : 59.19.xxx.2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0 10:07 AM (122.153.xxx.162)

    원서비 결재도 해야하고..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도 해야하고...........담임선생님이 해 줄수가 없는거예요.
    다 알아서 하셔야 됩니다.
    사실 내 원서이니 내가 쓰는게 정상이죠.
    우리세대처럼 담임선생님한테 되네 안되네 구박받으며 눈치보며 안 써도 되고 훨씬 좋은 점이 많은거니 괜한 학교나 담임선생님 원망 하시마시고요.
    학생이랑 같이 차근차근 접수하세요

  • 2. 무섭네요
    '09.9.10 10:10 AM (59.19.xxx.219)

    아효,,그런가요? 전 담임선생님이 알아서 해주진 않더래도 대충 거들어주는줄 알고 ㅋ

    암튼,,인터넷으로 알아보느라 머리 아푸네요,,아휴,, 제가 너무 몰랐네요

  • 3. 요즘
    '09.9.10 10:11 AM (220.84.xxx.17)

    학교마다 워낙 전형이 많고 또 다 다르기때문에 아이 개개인에 맞춰 담임선생님이 해주는 건 불가능합니다
    추천서가 필요하면 양식에 맞춰 준비해 선생님께 드리면 직인??같은걸 찍어서 주실꺼예요~
    빨리 준비하셔야 할듯...

  • 4. ..
    '09.9.10 10:13 AM (114.207.xxx.181)

    학교장 추천은 담임에게 말하면 도장을 받아줍니다.
    제 아이 경우 둘 다 수시로 입학했는데 정말 교사가 해주는건 하나도 없었어요.
    특히나 작은 아이는 A대학교에 넣었는데 높은데 넣는다고 담임이 비웃기까지..
    하지만 그 학교에 전교에서 제 딸만 혼자 당당히 수시 합격했었네요
    다늦게 담임이 기분 좋다고 자비를 털어 전체 3학년 교실에 사탕을 돌리느라 난리고...
    웃기지 않습니까? 생각하니 또 욱! 하네요.

  • 5. 윗님
    '09.9.10 10:18 AM (122.202.xxx.125)

    저는 담임이 높은데 넣는다고 비웃기까지 해도 ...
    당당히 합격하는 딸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부럽네요

  • 6. 그렇군요
    '09.9.10 10:33 AM (121.161.xxx.178)

    엄마의 정보력이 정말 중요한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네요.
    제가 대학갈 때도 사실 전 꼼꼼하게 잘 모른 채로 지원했는데
    아휴, 나중에 아이 고3되는 생각하니 벌써 두렵네요.

    그런데 학원 다니는 아이들은
    학원에서 도움을 좀 받을 수 있나요?
    대학 뿐 아니라 특목고 같은 데 지원할 때도요.
    궁금하네요.

  • 7. 서두르세요
    '09.9.10 10:34 AM (122.32.xxx.57)

    수시를 보낼 생각이라면 진즉에 계획 세워 준비했어야 하는데
    좀 늦은 감이 있어요.
    모집 요강을 보고 아이 성적과 가산점 등을 확인하여 맞는 학교가 있는지 목록을 만들고
    선생추천이나 교장 추천등 조건이 뭔지 꼼꼼히 챙겨 소신지원하세요.
    저 역시 아이 둘울 수시로 보냈는데 학교에서 도움 받은 건 없습니다.
    되려 낮춰 갔다고 말을 들었는데 아이의 적성과 과를 봐야지 네임을 보고 갈 것은 아니라는 거죠.

  • 8. ..
    '09.9.10 10:40 AM (121.138.xxx.61)

    엊그제 신문에 아빠의 무관심 시대는 가고, 엄마의 정보력에 덧붙여 아빠의 연구력이라는 단어가 나오더군요. 수시, 입학사정관등 대학입시부분에 관련하여 아빠의 연구까지 필요하다는 얘기던데요. 부모가 힘을 합쳐야 하나봅니다. 내신과 아울러 비교과 부분이나, 자기소개서등을 미리 준비해야하는 것 같아요.

  • 9. **
    '09.9.10 11:13 AM (222.234.xxx.146)

    저희 큰 애때도 담임이 아무것도 안해줬네요
    저도 첫 애라 주변 엄마들얘기듣고 허겁지겁 준비했더니
    다 상향이라고 알아서 하라 그러고--;;;
    합격하고나니...축하한다나...쩝
    엄마도 해줄 수 있는 최최상위권은 면담도 자주한다더만
    정작 면담이 필요한 대다수는 걍~~~
    워낙 학교도 많고 전형도 다양하니 이해하려고는 하지만
    막상 고3때 그런 꼴(?) 당하면
    공부 안되는 내 자식만 불쌍하고 속상하고.....
    수시1,2차를 동시에 접수하는 학교도 있고
    1차는 지금,2차는 수능이후로 따로 따로 접수하는데도 있으니
    대학들 홈페이지도 꼼꼼히 챙겨보세요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

  • 10. 감사
    '09.9.10 11:26 AM (59.30.xxx.194)

    아이 담임께 감사해야 겠어요.
    원서를 엄마랑 쓰겠다고 했더니 선생님이랑 쓰자고 하셨다네요.
    그래야 안심이라고 하시면서...
    수시에 필요한 갖가지 자료를 정리해주시기도 하셨어요.
    애쓰신 노고에 답해야 할텐데....
    우리딸 섬김의 사주를 타고났다고 했거든요.
    보답을 엄마가 받고 있는것 같네요.

    고3인 우리의 딸, 아들아!!
    힘내자! 아자!

  • 11.
    '09.9.10 11:26 AM (125.248.xxx.90)

    저도 저희 큰아이 선생님과 의논 하지 않고 아이랑 집에서 원서 접수 다 했는데요,.. 전 더 편하고 좋더군요. 어차피 정보 수집하고 결정하고 그 결과를 책임지는 것도 아이와 제 몫이니까요..

  • 12. 아..
    '09.9.10 1:19 PM (121.88.xxx.201)

    그게 그런거였구나
    벌써부터 은근히 걱정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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