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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좀 위로해주세요ㅠㅠㅠ
간만에 연락한 친구가 우리집에와서 농반 진반으로 왜 이렇게 궁상맞게 사냐네요
사실 이친구는 논**동에 45평 아파트 일하는 아줌있고 자기 차에 잘나가거든요
거기에 비하면 전 강북 변두리에 전세빌라...그것도 제일싼 윗집
차는 4년전 중고시장에서 350주고산 .....가끔씩 시동꺼지는 똥차..
당연히 무시하겠죠.......
그래도 맘이 영~
그런거 질투는 안나는데 그냥 조금 속상해서요
아직은 젊으니까 열심히 살면 나도 언젠가는 큰집은 아니라도 내집하나 장만해서
잘살수있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
1. 휴..
'09.9.9 5:49 PM (211.215.xxx.102)저보다 난거 같은데요..^^''
아는 사람이 저희 엄마보고
그런집에 시집보냈다고 미쳤다고 했답니다..
저같은사람도 있으니 힘내시길.2. vi
'09.9.9 5:53 PM (218.49.xxx.219)제가 몰래한대 때려주고올까요^^
3. 원!
'09.9.9 5:55 PM (218.144.xxx.145)친구 맞나요?
맞다면 앞으로 친구 하지 마셔요.
무슨 친구라는 사람이 그렇게 말 한데요
농담 속에 진담이 있다지요...
저녁에 신랑이랑 맛난거 해 먹구 잊어 버리심이 어떨까요...4. 저도
'09.9.9 5:55 PM (211.210.xxx.30)한대 보탭니다.
원글님은 토닥토닥5. ..
'09.9.9 6:01 PM (114.200.xxx.47)진짜 친구라면 그런말을 함부로 할수 있나요?
진정한 친구가 농담이라도 그런말은 안할듯 싶어요.
저도 한대 보탤게요...6. ^^
'09.9.9 6:16 PM (221.140.xxx.157)위를 봐도 끝이 없고, 아래를 봐도 끝이 없어요..그냥 지금 이 순간 온가족이 건강한것에 만족하며 행복하게 사세용~~~ 그게 정답입니당...
7. 오잉?
'09.9.9 6:29 PM (221.146.xxx.74)진짜 친구고
가짜 친구고 간에
실례되는 말 아닌가요?
애들도 아니고
심히 푼수데기 친구인가봐요8. 그래도
'09.9.9 6:36 PM (211.109.xxx.18)부자 친구가 낫습니다. 말은 그렇게 기분나쁘게 해도, 정작 나를 불편하게 하는 건 가난한 친구입니다. 더 맘이 아프고 신경이 쓰이니까요,,
그걸로 위로 삼으세요,9. 그 친구 말을
'09.9.9 6:45 PM (210.219.xxx.38)항상 기억하고 열심히 사셔서
빨리 부자되시길~
그리고 그 친구에게 나중에 한 마디 해주세요.10. 그 친구는
'09.9.9 6:46 PM (122.37.xxx.68)원글님이 그렇게 살 친구가 아닌데 안타까워서 그러는 거 아닐까요?
저도 가끔 그런말을 듣고 사는 처지라..11. 형제식도
'09.9.9 8:23 PM (59.2.xxx.167)운동하세요. 너보다 조금 불편하게 생활해도 너 보단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란다!! 행복은 집크기 자동차 크기가 아닙니다. 바로 옆에 있는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행복이 있지 않을까요?
털어버리세요. 비교하는 순간 불행해집니다. 그렇다고 꿈과 목표를 낮게 하지는 마시고요. 열심히 살면 보람이 있겠죠. 저도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걸음마 하는 단계라 너무 힘들지만요.12. 에고...
'09.9.9 9:30 PM (220.88.xxx.227)정말 생각없는 사람이네요. 친구 맞나요? 안타까워도 그런 말 하면 안되죠.
그냥 그런 친구 말은 잊으시구요. 원글님 상황에서 누릴 수 있는 원글님만의 행복 찾고 누리시면서 살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