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엄마가 초등1 아이 보건소에서 무료로 한다는 치아홈 메우는데
학교 마치는 아이 바로 데리고 간다고 해서
그럼 양치는 안하고 데려가느냐고하니 그런거 하고 가야하냐며 안해도 된다고 결국은 그냥 가더라구요.
저는 양치 안하고 가는거 상상도 못하겠는데
마치는 아이 점심으로 김밥까지 사먹여 간다길래 그 김을 다 어찌하려고
아침도 그 엄마는 양치 시킨후 먹여 보내는데 거기다 김밥까지..
저의 이런 얘기도 아랑곳없이 그대로 갔다 오더라구요.
아무렇지도 않게.
제가 유난스러운건가..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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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엄마가 초등 아이 치아홈 메우러 가는데
치아 홈 메우기 조회수 : 522
작성일 : 2009-09-09 17:20:06
IP : 122.100.xxx.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혀
'09.9.9 5:29 PM (59.28.xxx.25)유난스럽지 않으십니다,,,그 엄마는 무개념이네요..
저런 사람들땜에 치과의사도 비위 좋아야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2. 치과의사와이프
'09.9.9 5:34 PM (125.177.xxx.26)치과에 가면 항상 양치할 수 있게 해놓잖아요..근데 보건소에도 있을라나??양치 못하고 온 사람들 양치하라고 비치해놓는건데..사실 연세드신분들은 잘 안하시긴 하더라구요..그래도 양치 못하고 왔다고 걱정하며 양치해주시는 분들은 정말 넘 감사해요..쩝..세상에서 돈벌기 싶지 않더라구요..불쌍한 울신랑..저녁에 들어오면 잘해줘야겠어요..쩌ㅃ
3. 요즘
'09.9.11 12:50 PM (210.221.xxx.159)직딩들 위해 보통 칫과에 일회용 칫솔 다 구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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