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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군 미국으로 가네요..
등떠밀려 떠났다고 ...조국에대한 반감 갖지않고
사랑받았던 만큼 좀 성숙한 청년이 되서 살았음 좋겟네요..
1. 한성질
'09.9.8 5:33 PM (220.76.xxx.163)등떠밀려서 가는게아닌것같아요.
지성질에 못이겨 보란듯이 가는것같던데??2. ...
'09.9.8 5:35 PM (110.10.xxx.231)시간 지나면 아마도
"팬들이 원해서 다시 복귀하게 됐네요...."라는
기사가 나올 것 같네요..
아무튼 이번 일을 좋은 교훈으로 삼고
앞으로의 일을 계획하길 바랍니다..3. 모양새는
'09.9.8 5:36 PM (220.75.xxx.204)등떠밀려 쫓겨나가는 듯하지만
실상은 살기 싫던 나라 욕하다 들켜
버리고 가는 거 아닐까요?
미국가면
이나라에서 받던 팬들의 사랑이 그리워지겠지요.
한때는 아들 이름을 승준이라 짓고 싶을 만큼 내가 좋아했던
스트브 유처럼...4. ~
'09.9.8 5:40 PM (114.129.xxx.28)가서 잘살아야 할텐데~~~
5. 가서
'09.9.8 5:46 PM (220.76.xxx.161)잘 사세요~
미국 사람으로든 한국 사람으로든 하여간 잘 사시길.......6. d
'09.9.8 5:48 PM (125.186.xxx.166)한국에 애정도 없었을듯하지만, 이번기회에 싹 없어지지않았을까..
7. 니가
'09.9.8 5:48 PM (121.186.xxx.60)살기 싫던 욕한 나라
미련없이 잘 떠나라!!
자꾸 괘심한 생각이 드는 1인!!
그래도 넌 한국인 피가 흐르는 한국인 아니더냐??
세월이 지나면 한국에 가수 생활 했던 때가 그리워질때가 있겠지!!8. 가건말건
'09.9.8 5:58 PM (121.172.xxx.144)별 대단하지도 않은 양아치 같은 연예인 얘기 좀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얘 비행기 타고 미국간다는 글 이 전 페이지에도 있습니다.9. 고향
'09.9.8 6:00 PM (121.55.xxx.74)지가 좋아하는 나라로 가는데 뭐 좋겠지요.
못마땅한 나라이지만 돈이나 벌어서 편히 미쿡에서 살고싶어 왔었다는데.
아무리 나이가 어리다지만 그런발언은 아니죠.
한마디로 싸가지가 없는말들이죠.
노래를 잘하는지는 몰겠지만 인성은 영~아닌것 같아 전 떠나는 그.. 자업자득이다 합니다.10. 저도
'09.9.8 6:01 PM (121.186.xxx.60)자업자득이다 합니다 2222222222
11. 팬들
'09.9.8 6:11 PM (220.90.xxx.223)어느 가수라고 한 때 극성팬 없었던가요.
오히려 더 인기 좋았던 유승준도 지금 보세요.
당장 눈앞에서 울고 불고 오빠 없으면 못 산다 하는 팬들.
어느덧 시간좀 지나고 또 다른 자기 구미에 맞는 스타를 찾아내면 다 잊혀집니다.
그렇게 유승준 좋아서 쫓아다니던 아는 사람.
유승준 그렇게 됐을 때 울고 불고 기도한다고 잘 헤쳐나갈거라고 많이 아파했지요.
지금 유승준이 어딨답니까.
다른 가수들, 연예인들한테 빠져서 잊혀진 지 오래됐죠.
그런 불나방같은 팬들의 물불 안 가리는 옹호만 믿고 기고만장, 자기가 하는 언행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고 행동하면 어느 곳에서도 오래 못 가요.
처음에 팬들 옹호에 눈 가리고 아웅하지 말고 자숙하는 모습 보여줬음 그나마 거센반응이라도
덜했겠죠. 아니, 그 이전에 이미 팬들 사이에 말이 돌았을 때 그런 글 올렸던 걸 재빨리 지웠을 겁니다.
지금도 힘들게 연예인된다고 고생하며 울고 있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애들 가정이 다 풍족한 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만큼 원하는 걸 얻으려면 그걸 잃지 않도록 문제 안 생기게 자기 단속을 했어야죠.
누굴 탓해요.
다 자기 탓이지.12. 인생공부확실히한다
'09.9.8 6:13 PM (122.37.xxx.51)잘못은 했다만은 간다니 안됐어요
13. 박진영이
'09.9.8 6:24 PM (125.186.xxx.156)지금 미국에 있지 않나요?
그게 맞다면 아마 서로 보고 이런저런 일처리를 할 요량으로
일단 빨리 넘어오라고 했었을수도 있을꺼 같은데요..14. 인생
'09.9.8 7:11 PM (125.177.xxx.10)어쨋거나 지금 국적은 미국인이라고 해도 부모님의 나라인데..
뭘 그렇게 한국이 자기에게 잘못한게 있다고 그런 글들을 써가지 이런 사태를 만들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불쌍하지는 않네요..15. 이구...
'09.9.8 7:20 PM (211.207.xxx.49)다른 사이트에서 보니 그 후엔 친구한테 한국 좋다고 놀러오라고 한 글도 있다네요.
한창 사춘기 반항기 때 낯선 곳에 혼자 와서 연습생 하면서 방황도 하고 욕도 하고 그랬겠지만
철들고 좀 달라졌나 본데, 잘못한 건 잘못한 거고 너무 마녀사냥 식으로 몰고 간 건 아닌지....
뭐가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린 시절 한 때의 잘못이라면
그후엔 한국에 애정도 싹 트고 인격이 성숙해졌다면 ??
사춘기 아이 키우는 엄마라서 불쌍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사춘기 접어들면 천사같던 내 아이도 달라지던데,
또 그 시기 잘 지내고 나면 사람되는 게 인간인데...16. 박재범이
'09.9.8 7:55 PM (121.128.xxx.167)그 뒤에 쓴 편지들 좀 읽어 보세요. 어떻게 변화되었나
저는 박재범 팬도 아니지만 너무하다 싶네요. 언론의 문제점도 여실히 드러나구요. 사람하나 죽이는 것은 식은 죽 먹기지요. 이러면서 조중동만 탓하는 사람들...미국에서 나고 자란 젊은이가 4년 전 한국에 와서 한국을 사랑하게 되는 모습을 좀 보았으면 합니다.17. ...
'09.9.8 8:42 PM (211.108.xxx.210)뻔뻔하게 음주운전으로 사람 죽이고도 남자주인공 꿰차고 각종 예능프로에서 주름 잡는 사람들도 많은데 재범군이 누구누구처럼 살인을 한것도 아니고 철모르는 어린나이에 저지른 실수로 큰 죄과를 치루네요.
다시는 한국으로 돌아오지 말고 거기서 새인생 잘 살길...
너 뱅기 안에서 좀 울었지? 부디 성공해 재범군...18. .
'09.9.8 8:56 PM (121.138.xxx.46)여긴 모두 모범생만 키우는 분들이 많으신가봐요
자식을 둔 부모입장에서라도 참으로 안돼 보이던데
단 몇 줄의 글만 가지고 전체인 것 마냥 생각하시는 분들
앞뒤 다른 글들도 읽어 보셨는지요
언론의 횡포....여기 82에서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말이죠
사람하나 들었다 놨다 하는 네티즌도 마찬가지이구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을텐데 어찌 그리 다들 물속으로 떠다미는지 -.-19. 음..
'09.9.8 9:05 PM (125.191.xxx.34)전 평소 재범이가 아이돌 중 제일 낫다..생각했던 사람인데요
물론 티비에 나온 것도 많이 봤고요
철 없고 온 국민이 분노할 만한 발언임에는 분명하고
제일 문제는 게이라든가 역겹다라든가 그런 표현이 아니라 돈벌이로 생각하고 왔다는 것..
돈만 벌면 떠날 것이라는 것,,,이라고 생각했었고요
그간 방송에서 가식일수도 있겠지만 행동 하나하나 봤을 때 문제가 됐던 4년 전과는 달라졌다고 생각이 들어요
내막이 어떤지는 모르겠찌만 분명 1년 안에 다시 방송 복귀한다에 한 표입니다.
지금은 전략적으로 보낸 거고요
벌써 바로 팀 탈퇴한다니까 동정 여론이 확 퍼졌거든요
그냥 가만 있으면 이렇게 빨리 정리 안돼죠
그리고 제이와이피에서 나간다는 것도 아니고 팀 탈퇴라고 했고요
음악공부해서 곧 돌아오겠다고 인터뷰도 했더군요
박진영씨 보기에 정말 대박 물건 하나 건진거에요
그 정도로 끼 있는 아이
예능이면 예능 어느 프로그램에 내놔도 혼자 잘 하는,,
다만 부디 다시 돌아올 때는 좀 인간이 더 돼서 돌아 왔으면 합니다
애국심을 가지라는 것이 아니라 진정 자신이 잘하는, 사랑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감사한 마음....20. ,,
'09.9.8 11:04 PM (124.5.xxx.157)대박이 쪽박된거죠
윗님 말씀하신 그런 꼼수..동정여론 좀 나온다고 눈치봐서 다시 복귀?
그런 꼼수 썼다가는 박진영조차 남아나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재범이가 대박 물건인가요?ㅎㅎ..
옹호 댓글중 가장 우스운 댓글입니다.
인터뷰할때도 꼬리 잘라먹기..아이팟 구걸만 하던걸요?
다시 보는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21. 다시
'09.9.8 11:55 PM (222.236.xxx.108)저 아이돌 우리나라 못들어올것같애요
자기발로갔으니 나중에후회해도 소용없겠죠.22. 사람맘이야
'09.9.9 1:22 AM (118.35.xxx.106)그 사람이 아니니 정확히 알순 없지만, 제가보기엔
선진국에서 태어나 후진국(뭐 후진국이죠)이라 생각 했던 부모님의 나라에서 어린나이에 고생 진탕하면서, 충분히 십대때 할 수 있는 말이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지금은 나이 먹었고 철도 들었지 않았을까요? 갑작스런 국민의 반응에 깜짝 놀라 어쩔 수 없이 간거 같은 느낌..
만약에 베트남 새댁이 한국에서 한국인 남편 사이에서 낳은 자녀가 십대가 되어 베트남에 연예활동을 하러 갔다면 베트남,, 엄마의 나라.. 후진국이네,, 불편하네,, 더럽네,, 라는 생각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직 사춘기인데 엄마의 나라라고 무조건 좋은 추억만 쌓을 순 없잖아요23. 좀 심한듯
'09.9.9 5:23 AM (116.46.xxx.4)첨 왔을 때와 지금이 정말 같을까요? 전 많이 변했을 거라 생각하는데...그 후로 올라오는 글보니 한국에 대해 정붙이고 좋은 말도 보이던데 지금와서 이렇게 가는거 정말 안타까울 뿐이네요. 한국사회가 타인에 대해 너무 냉담한 것 같아요.
24. 윗분
'09.9.9 3:23 PM (211.189.xxx.2)재범이가 재능있다는말이 옹호하는 말중에 제일 웃기다구요?
제왑에서 끼있고 매력있는 아이였어요.
그러니까 그다지 잘생긴 얼굴도 아니고 키도 170될까말까인데
팀내 인기는 아주 좋았죠.
춤도 잘추고 무대에서 카리스마도 있고 예능감도 좀 있고.
솔직히 연예인 그릇인데... 앞으로 뭐하며 살지 걱정이네요.
학창시절 이길만 바라보고 연습했는데, 미국가서도 좁은 한인사회에서
얼굴,이름 다팔려서 무슨일 하며 살지 참..
동생같은 나이라 별별 오지랖이 드네요. 대인기피나 우울증 안걸릴까 싶기도 하고.
저라면 그 수많은 사람들이 원색적으로 제욕을 하면 제대로 못견딜것 같아요.
하물며 아직 이십대 초반인데 감당할수 없는 크기의 고통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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