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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한에 충격을 주기위해 의도된 물방류라고 봐요

행복해요 조회수 : 984
작성일 : 2009-09-08 10:01:13
댐의 수위를 조절하는 사람들은 전문가들이겠죠. 만약 대량의 물을 방류했을때 하류에 있는 자연물과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이 가는지도 연구에 의해 정확히 알고 있었겠죠.

그리고 십수년동안 남측하류쪽에 사람들이 있다는것도 다 파악하고 있었겠죠.

그런데도 아무 경고없이 대량의 물을 방류한것이 북한입니다. 이것은 의도된 살인이라고 주장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우리측의 대비는 미비했고 이런일을 계기로 당연히 시정되야겠죠. 하지만 이번 북한의 댐방류는 의도된 정치적인 술수라는것은 너무 뻔한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무리 정부가 싫더라도 무조건 북한편 드는것은 아니라고 봐요.
IP : 211.221.xxx.18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09.9.8 10:04 AM (58.228.xxx.219)

    북한에서 물을 내보냈고, 우리남쪽에서도 그래서 물을 내보냈다고 하지 않았나요?
    북에서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남측 정부에서는 국민에게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지요.
    자기들이 일을 못한걸 왜 북한 핑계만 되는지...

    전에는 다 노대통령 때문이라 하더니, 이젠 북한 핑계를

    방송에서 말하는 북한 때문이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가를 살펴야지.
    무조건 공포분위기(신종 인플루엔자, 북한댐 방류) 조성해서 무얼 어떻게 하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한국 국민치고 북한편 들 사람 누가 있을까요? 또 빨갱이 시비 나오겠네요.

    잘잘못을 냉철하게 따져보자구요.

  • 2. 머리가
    '09.9.8 10:06 AM (220.126.xxx.186)

    행복해요는 단순해서 좋겠어요

    그럼 평생 이렇게 불안에 떨면서 혼자 사십시오.....

  • 3. 기가 막혀서
    '09.9.8 10:06 AM (125.184.xxx.8)

    미국 갖고노는 북한을 무슨 바보 또라이로 아시나.......

    고의로 댐방류해서 북한이 얻는게 대체 뭔대요?
    남한 국민들의 맹비난을 자초하는거요?

  • 4. 추억만이
    '09.9.8 10:08 AM (121.134.xxx.39)

    금강산댐 방류하면 남한이 물에 잠긴니까 평화의 댐 짓자고 국민 성금 모으시던
    머리 없는분의 이론을 가지고 계시네요

  • 5. 허허
    '09.9.8 10:09 AM (211.187.xxx.190)

    이번일은 북에서 남한을 시험해봤다고 치면
    이쪽은 시험에서 낙제를 한겁니다.
    국가에는 재난에 대비한 프로그램이 있을텐데 이번에 전혀 작동하지 않았죠?
    아니 사망자가 발생한 그곳까지 물이 몇시간에 걸쳐서 도착한 줄 아십니까?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 아닙니다.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는데 수수방관하고 있었지요.
    도대체 국민세금은 재깍재깍 받아가면서 국민은 누굴믿도 산답니까?

  • 6. 그거
    '09.9.8 10:11 AM (58.228.xxx.219)

    역시...그렇죠?
    저 방송 첫날 듣고...저건 아닌데..싶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간간이 북한이 나쁘다(물론 나쁘지요)라는 얘기만 있어서

    가슴이 답답했는데...그죠? 뉴스대로만 안믿고 다들 나름대로 판단하고 계시군요.

  • 7. 님이 이러니까
    '09.9.8 10:24 AM (203.232.xxx.3)

    노 브레인 소리를 듣는 겁니다

    금강산댐 방류하면 남한이 물에 잠긴니까 평화의 댐 짓자고 국민 성금 모으시던
    머리 없는분의 이론을 가지고 계시네요 222222222

  • 8. 테스트
    '09.9.8 10:29 AM (121.166.xxx.130)

    국가 단위든 개인 단위든 상대의 방어 태세를 가끔 테스트하지요.
    80년대 초 KAL기가 유럽 쪽에서 소련 영공 속으로 잘못 들어가
    30분간 비행하다 언 호수 위에 강제 착륙당한 적 있었지요.
    30분간 비행했다는 것은 소련의 방위 상태가 불량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거였고
    이 사건 후 모스코바에서 별들이 우수수 떨어졌다고 합니다.

  • 9. 에혀...
    '09.9.8 10:34 AM (125.137.xxx.165)

    이 정부는 참 행복하겠어요..님같은 단순하고 충직한 종을 두어서...

  • 10. 수공
    '09.9.8 10:37 AM (125.177.xxx.10)

    수공..어느시대의 발상이신지..ㅋ
    임진강으로 물 흘려보내서 몇명 죽는걸로 북한이 뭘 얻어낼 수 있는데요..?
    행복해요 님이 임진강에 한번 와보시기나 하셨어요..?
    임진강 변으로는..민가보다 군부대가 더 많을거예요..
    네비 켜고 임진강유역 지나면..군부대가 많아서 네비에 아무것도 안뜨죠..

    그렇게 군부대가 깔려있는 임진강유역에서 북측이 일부러 물을 방류했는데(행복해요가 쓴 그대로보자면)
    그것도 모르고 자국민 다떠내려가게 하는게..정상이랍니까.?
    말그대로 우리가 지금 전쟁이 끝난 나라도 아니고 휴전중인데 전시와 다를 바 없는 최전방에서 이따위로 나라를 지키는게 말이 됩니까..?

    거기다 작전중인 군부대 탱크가 못빠져 나오고 물에 잠긴건..어떻게 생각하는데요..?
    거기서 군인들이 캠프파이어하고 놀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작전중이었는데 자국민 떠내려가..군장비 물에 잠겨..참 나라 꼴..웃깁니다..

    북한이 이번 기회에 우리 군의 현실을 직시하게 해준걸 오히려 고마워해야 할 판이네요..
    이번일 아니었으면..정말..북한이 황남댐 폭파해서 경기북부 몰살시키려고 했다면..아주 그대로 당할 뻔했잖아요..안그래요..?

  • 11. 어이없어서
    '09.9.8 10:41 AM (61.83.xxx.225)

    북한의 간보기 였다고 칩시다.
    우리 시스템 엉망인거 다 들통났지요.
    그게 물이니까 그정도지 병력이나 다른 최악의 순간이라면 어떵게 될까요.
    물 내려오는걸 아무도 모르고 알았다해도 나 몰라라 하는 이 한심한 사태는
    정말 어이없고 기가 막힐 뿐입니다.

  • 12. ㅡㅡ;;
    '09.9.8 10:42 AM (116.43.xxx.100)

    또 납셨구만................저런.............머리구조를 한보고잡넹.

  • 13. 아나키
    '09.9.8 10:46 AM (116.123.xxx.206)

    뉴스 볼때마다 정부는 북한이 어쩌구..북한이 어쩌구......
    다 북한 탓이라고만 하더라구요.

    북한이 어떤 의도가 있었다 쳐도, 그걸 막아야 하는게 정부가 하는 일 아닌가요?
    지난 5년 줄창 누구 탓이라고 하면 다 넘어갔는데, 이제 그 누구가 없으니....
    얘탓 쟤탓....

    우리가 잘못했다. 앞으로는 잘하겠다...그리고 좀 잘했으면 좋겠네요.

  • 14. 솔이아빠
    '09.9.8 10:47 AM (121.162.xxx.94)

    님들 너무 머라그러지 마세요
    다 조중동때문 아니겠습니까?
    짜라시 만평보세요
    딱 원글님 수준으로 그려놓았잖아요.

  • 15. 은석형맘
    '09.9.8 10:47 AM (210.97.xxx.82)

    아무리 이 정부가 좋더라도 무조건 편드는 당신은?
    머릿속이 복잡 안하니 행복하겠수.

    간보기에 대책 하나도 없는 이 나라의 시스템이 그저 대비 미비라...
    하여간 행복하게 살기도 가지가지네...

  • 16. 왜사니?...
    '09.9.8 10:52 AM (125.180.xxx.5)

    당신가족중에 유가족이 있다면 북한때문에 의도적인 희생이라고 할건가?...
    꼭 초딩같은 소리만 하고 있는 행복해요님~~
    머리는 왜 달고 사는지...ㅠㅠ

  • 17. 행복해요
    '09.9.8 10:55 AM (211.221.xxx.180)

    이궁님..남의 싸이트요? 여기가 님의 사이트입니까? 그럼 제가 님의 논리로 이렇게 말하죠.."제발 남의 나라에 와서 물흐리지 마세요.."

  • 18. 행복해요
    '09.9.8 11:09 AM (211.221.xxx.180)

    솔이아빠님..님이야 말로 한겨레,MBC같은 언론에 세뇌됐다고 생각해보지 않았나요? 함부로 남을 평가하지 마세요..

  • 19. 평가는 무슨
    '09.9.8 11:11 AM (125.177.xxx.10)

    댁이 평가받을 자격이나 있다고 생각하세요..아주 대단한 자신감이네요..ㅋ

  • 20. 지겨
    '09.9.8 11:33 AM (219.250.xxx.199)

    행복씨 좀 공부좀 하시요 방송에서 떠들어대는대로 앵무새짓좀 그만하고

  • 21. 행복하긴
    '09.9.8 11:59 AM (116.123.xxx.20)

    정말 행복하겠네요 개념이 너무 없어서..
    머리가 비어야 행복을 느끼는건 사실인 것 같애요.

  • 22.
    '09.9.8 12:18 PM (220.94.xxx.12)

    원글님 주장은 "수공"을 했다라고 주장하고 싶은듯합니다. 원글님 말처럼 북한이 잘 알고 수공을 해서 애꿎은 민간인 몇명 희생당했습니다. 북한이 얻은 이득은요?
    수공이라는 것은 단 한번 써먹을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용할때까지 비밀로 해야 효과가 크죠
    제가 생각할때 북한이 일차적으로 원인을 제공했고 분명 고지를 해야하는 도의적인 책임은 있죠 하지만 이 모든것은 북한탓으로 돌리기에는 불편한 진실들이 너무 많이 감춰져 버리는 느낌입니다.

  • 23. 정부측에서...
    '09.9.8 12:19 PM (125.178.xxx.35)

    왜 유감표명만 하겠습니까?
    만약 수공이라면 경악을 금치 못한다...는 둥 온갖 소리로 난리치고 보상금 받아내겠다고 큰소리 빵빵 칠텐데... 님 그건 이상하지 않아요?
    물론 우매한 국민들 일부는 북한만을 원망하고 정부측 대응엔 모르쇠로 일관하겠죠. 님처럼.

  • 24. 이런
    '09.9.8 2:23 PM (121.144.xxx.80)

    무뇌아 알바들 덕분에 왜나라당 지지도가 올라가는 가봅니다.
    조둥동에서 이런 식으로 다루면 대부분 믿으니 답답하죠.
    한미사령부에서 합동으로 북의 동향을 다 시찰한다면서 왜 이런 것도
    방어 못하는지 답답합니다.

  • 25. 어제..
    '09.9.8 3:31 PM (210.221.xxx.171)

    뉴스보던 울 남편 왈..
    또 성금 걷자고 하겠네..
    한 번 써먹은 걸 또 써먹냐...

    거기 넘어가는 저런 사람이 있으니 써먹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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