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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네요 이런 비 너무 싫어요~

밖에 조회수 : 496
작성일 : 2009-09-07 15:51:08
올려면 팍팍 내리던가
하루종일 흐릿하고 오는 둥 마는 둥 하는 그런 이슬비 너무너무 싫어요 얌체 비 같아,,,,,,,,

늦더위 없어진다는데 더 후덥지근하네요.....

비좀 팍팍 많이 좀 뿌려줬음 좋겠어요
저는 비 오는 소리 들으면 뭔가 내 속이 다 시원해지는 것 같고 내 몸이 샤워하고 나오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요런 얌체 비는 싫어요~
IP : 220.126.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얌체 비
    '09.9.7 4:11 PM (122.42.xxx.36)

    그래도 분위기 있는 날씨인데
    얌체 비 라고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이제 점점 가을이 깊어 가겠군요

  • 2. ..
    '09.9.7 4:15 PM (112.144.xxx.26)

    어딘데요?
    여기는 아침에 오다가 지금은 흐리기만해요
    전 따뜻하게 커피한잔 타서 마시는데 맛이 영~~~~
    어제 돈이 모자라서 할수없이 싸구려 커피를 사왔더니 에잇 툇!!!
    갑자기 장기하와 얼굴들 노래가 생각나네요 전 이부분이 제일 웃겨요
    "~~~비닐장판에>>발바닥이 쩍붙었다 떨어졌다~~~~

  • 3. 구절초
    '09.9.7 4:15 PM (116.42.xxx.48)

    전 비라면 무조건 좋던데요..
    안개비는 안개비대로..
    가랑비는 가랑비대로..
    장대비는 장대비대로..
    전 비 내리기 전에 흐릿한 날씨도 이상하게 설레이기 시작 하구요
    장대비가 내리면..얼마나 속이 후련한지..
    장마철이 되어서 아무리 비가 내려도 지겹지가 않아요..ㅋㅋ

  • 4. ..
    '09.9.7 4:36 PM (211.108.xxx.17)

    안돼요!!!
    요즘 날좋아서 맨날 이불빨래 하는데,
    아침에 세탁기 돌려서 옥상에 널어놓으면 어찌나 뽀송뽀송한지~
    아직 덜 빨았단 말예요!1

  • 5. ^^
    '09.9.7 4:52 PM (118.93.xxx.100)

    구절초님, 반가와요
    저랑 똑같네요
    그래서 학교 다닐땐 우산도 참 좋아했어요
    지금도 좋아하지만 별로 쓸일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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