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를 만들려고 목화솜을 구입했는데 냄새가 너무 나요.
쾌쾌하고 꼬질한 냄새요.
원면 100%라고 하는거 일부러 더 비싸게 주고 샀는데 냄새가 나니 속상해요.
이틀정도 말렸는데도 냄새가 나서 반품할려고 했더니 업체에서 좋은 목화솜일수록 냄새가 난다는 이상한 말을 하네요.
반품을 못해준다고 강하게 나오는데 업체말이 사실인가요?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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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목화솜일수록 냄새가 나나요?
콩이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09-09-07 15:04:21
IP : 118.91.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맘
'09.9.7 3:07 PM (61.252.xxx.179)재생솜일수 있어요. 며칠전 소비자고발에 나왔었는데...사람들이 버린솜으로 베개솜 다시 만들고...목화솜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구입한지 며칠안됐으면 님도 강하게 나가세요. 꼭 반품하시고요.
2. ....
'09.9.7 3:10 PM (58.122.xxx.181)전 그놈에 고발프로 보고 이제 차라리 저렴한 인조이불솜 쓰고 말자 생각굳혔습니다
목화솜이란게 90프로 이상 (특히 유아용)재활용이란방송보고
한동안 토 쏠려 혼났습니다3. 콩이
'09.9.7 3:12 PM (118.91.xxx.109)인터넷에 치면 바로 나오는 별뭐시기 업체에서 샀는데요. 여기는 전통을 자랑하고 어쩌구 재생솜 절대 안쓴다고 광고하는곳이예요.
설마 재생솜 썼을까요? 재생솜은 아니고 창고에 오래 보관한 솜같은데 바로 만들어 출고한다고 주장해요. 그러면서 좋은솜일수록 목화 특유의 냄새가 난다는데요.ㅜㅜ4. 제가
'09.9.7 3:40 PM (122.36.xxx.222)지난주에 얇은 목화솜으로 누비이불을 만들었는데,
문을 닫아놓고 바느질을 거의 다 해 갈무렵..이불에서 닭X냄새가 연하게 나는거예요.
거의 다 만들어가는데 어쩌진 못하고 햇볕에 2-3일 정도 널어뒀더니 괜찮아졌어요.
며칠뒤 그 방송이 나와서 좀 찜찜은 했는데, 제 경우엔 꼬질한 냄새가 아니란 점과
남은 조각을 태워서 독한냄새(화학솜 섞이면 나는 냄새)가 안나는 걸로 위안삼고 있어요.
어차피 육안으론 전문가도 구분 못한다니...ㅜㅜ5. 하지만
'09.9.7 4:04 PM (222.238.xxx.176)목화 특유의 냄새가 쾌쾌하고 꼬질한 냄새 일리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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