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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수채구멍의 머리카락..-.-?
그거 어떻게 정리하시나요?
전, 두루마리 화장지를 대강 손으로 감아서 (꽤 사용하는거 같아요)
머리카락이랑,, 비누거품 찌꺼기(?) 등을 집어서 휴지통에 버리는데,
생각해보면,
꽤 화장지를 많이 쓰고 있는거 같아요.
요즘같이 알뜰하면 좋은 시국에..-.-
그렇다고, 손으로 집기는.. 좀 거시기 한거 같구..
아니면, 집개를 장만해야하나요?
나무젓가락은 잘 젖고.. 간수하기도 그렇구요..
살림 고수님들, 어떻게 하시나요? ^^
1. 집게
'09.9.7 2:24 PM (114.206.xxx.149)화장실에 머리카락 집는 용 집게가 따로 있답니다.
부엌에서 쓰는 그런 집게를 화장실에 놓고 쓰는데요.2. ...
'09.9.7 2:25 PM (218.55.xxx.72)저는 샤워하고 바로 휴지를 감아서 제거하면 물기 때문에 휴지 소비가 많아지는 거 같아서
좀 마른 뒤에 휴지로 잡아서 제거해요. (밤에 샤워했으면 아침에 제거하는 식-)
사실 비위가 약해서 남편이 10번에 9번은 버려주긴 하는데요 ;;;
암튼 저렇게 제거한 뒤에 뜨거운 물 붓고,
주변 타일 틈새에 세제 좀 뿌려놓고 15분쯤 뒤에 솔로 비벼주거나
평상시에는 생각날 때마다 EM 뿌려두면서 관리해요.3. 쿠폰중독
'09.9.7 2:26 PM (219.241.xxx.93)저는 그냥 제 머리카락이니깐 샤워기로 샥샥 한쪽으로 몰아서 손으로 집어서 버려요. 그리곤 손씻고.. 제머리카락 혹은 가족머리카락이니.. 뭐... ^^;;
4. 전
'09.9.7 2:28 PM (211.219.xxx.78)그냥 휴지로 써요~
바로바로 치워야 직성이 풀려서..
그냥 휴지 조금 쓰고 말자 이런 주의라서요..5. ....
'09.9.7 2:28 PM (58.122.xxx.181)내가 하던 고민이그거였어요 .신문지며 폐지재활용은 얌전히도 하면서 그렇게 써지는 화장지가
참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낸게 한쪽으로 밀어둬서 물기좀 빠진뒤 신문지 뜯어 둘둘만아
버립니다 .6. .
'09.9.7 2:30 PM (211.212.xxx.2)저도 그냥 손으로 집어 버린 다음에 손 씻어요.
살짝 비위가 상하긴 하는데 내 머리카락이잖아요. 손 못댈만큼 더럽다고는 생각 안해요.7. 저는
'09.9.7 2:31 PM (122.35.xxx.34)안쓰는 족집게로 씁니다..
82어느분이 알려주셨는데 너무 편해요..8. 웃음조각*^^*
'09.9.7 2:32 PM (125.252.xxx.119)전 어느정도 마르고 난 뒤에 화장실 전용 고무장갑 낀 손으로 싹싹 긁어내서 버립니다.
9. 일회용장갑
'09.9.7 2:33 PM (115.137.xxx.2)일회용장갑끼고 제거한후에 장갑을 뒤집어지도록 벗어요
근데 미끄러워서 손으로 하는것보단 잘 안빠지긴하지만 집게보다는 잘돼요.10. 저도
'09.9.7 2:33 PM (114.201.xxx.76)끝이 뾰족한 핀셋 씁니다.
11. zz
'09.9.7 2:35 PM (119.206.xxx.13)ㅋㅋ 다양한 방법들이네요..전 화장지로 ~~
12. ...
'09.9.7 2:37 PM (123.215.xxx.54)물이 잘안내려가면 손으로 모서리로 밀어서 모았다가 마르면 떼서 버려요...
13. 칫솔
'09.9.7 2:39 PM (221.155.xxx.11)다쓴(?) 칫솔 버리지 않고 모아둡니다.
머리카락제거와 물때 제거 동시에~14. 핀셋
'09.9.7 2:42 PM (118.127.xxx.139)사진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천원 주고 구입한 것 같은데, 너무 좋아요.
펜셋 모델명이 적혀 있질 않아서 알려 드릴수가 없어 아쉬워요...15. 전 손으로
'09.9.7 2:42 PM (211.220.xxx.164)전 손으로요.. 더럽다면 한없이 더럽겠지요..그냥 대충 손으로 처리해요. 집게까지 둘꺼 있나요머
16. 칫솔2
'09.9.7 2:42 PM (59.19.xxx.104)저도 다 쓴 칫솔로 쓱싹 해결해요. ㅎㅎ.
17. 고무장갑
'09.9.7 2:44 PM (124.111.xxx.59)화장실용 고무장갑이 있습니다.
화장실 청소할때 맨손으로 하면 더럽잖아요18. 나두
'09.9.7 2:45 PM (218.38.xxx.130)내 손으로.. 방금까지 내 머리통에 붙어있던^^ 예쁜 머리카락인데요..
바닥에 좀 굴렀기로서니.. 너무하시네요 ㅎㅎ19. ..
'09.9.7 2:50 PM (118.217.xxx.60)근데, 이거 변기에 버리면 안되나요?
전 휴지통에 버리기도 하다가, 가끔은 변기에 버리는데..
변기 막힐까봐 걱정되네요-0-;20. ..
'09.9.7 2:51 PM (122.37.xxx.68)전 면봉 이용해서 건져놨다가 휴지로 감아서 버려요.
그럼 휴지 한금으로 해결돼요.21. 저도
'09.9.7 2:59 PM (203.142.xxx.231)그냥 제손으로 모아서 버립니다. 샤워기로 한쪽으로 몰아서. 집어서 변기통에 버려요. 더럽다고 생각하면 한도 없지만 어차피 제 모발.남편모발인데. 비위상할정도로 더럽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22. 칫솔
'09.9.7 3:01 PM (110.10.xxx.95)저두 다 쓴 칫솔 모아두고 그럴때 씁니다.
잘 감기고 좀 깊은 곳까지 쓱쓱 닦아지니까 좋던데요~23. ....
'09.9.7 3:04 PM (58.122.xxx.181)저도님 궁금해서인데요 .그걸 변기에 버려도 안막히나요 ?
24. 변기에 버리는데
'09.9.7 3:11 PM (122.100.xxx.73)저는 변기에 버린지 몇년이 됐는데도 괜찮던데요.
대충 손으로 긁어모아 변기에 넣고 물내려요.25. 매번처리때마다
'09.9.7 3:34 PM (122.37.xxx.51)변기가 막히지 않나요 머리카락이 내려가도 올라오도 못하는데.. 휴지가 젤로 편해요
26. 압~
'09.9.7 3:34 PM (211.221.xxx.98)변기에 버리시면 안돼요. 언젠가 막혀요!!
신문지나 전단지로 하니 좋던걸요?27. gg
'09.9.7 3:50 PM (121.88.xxx.134)그때그때 휴지로 싸서 휴지통에 버립니다.
휴지 안아까워요~~^^"28. ..
'09.9.7 4:56 PM (58.148.xxx.92)저도 못 쓰는 칫솔로.
한번에 싹 해결되서 좋던데요,
손가락으로 집어내는 것보다 잘 되요.29. 어머나
'09.9.7 9:42 PM (125.188.xxx.27)변기에 넣으면 막히나요?
전 늘 변기에 넣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