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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결혼..임신시도 몇개월만에 성공하셨나요~?
올해부터 아이를 갖을라고 하는데 잘 않되는지..
나이땜에 초조하여 병원에 갔더니 임신시도한지 6개월도 않됬다고 좀더 노력한다음 오라고 했다네요..
첫아이 보통 임신시도 몇달만에 성공하셨어요..?
1. ~
'09.9.7 1:51 PM (112.144.xxx.7)급하시면 다른 불임클리닉 가보세요. 일단 남자 여자 필요한 검사는 하더라구요. 요즘은 결혼 육개월만에도 불임 클리닉 갑니다.
2. 원래
'09.9.7 1:52 PM (211.219.xxx.78)1년은 지나야 불임이라 하는 거 같던데
아직 시간이 얼마 안 된 거 같아요
좀 더 노력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여행도 다녀보시고 호텔팩도 가보시고 새로운 환경에서
하는 것도 좋대요~3. ..
'09.9.7 2:06 PM (119.193.xxx.75)너무 초초해하지 마시라하세여..
저 아는언니는..39살에 결혼해서 40에 첫애 낳고 42에 둘째 모두 자연분만했답니다
요즘 36살이면 늦은나이 아니에여..4. 제 생각
'09.9.7 2:12 PM (116.37.xxx.159)6개월동안 계속 꾸준히 노력하셨다면
불임병원 가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물론 남녀 모두 검사하셔야해요.
남자분들이 스트레스,흡연,음주,환경으로 인해
문제있으신분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일반 비뇨기과말고 ㅊ병원같은 불임센터내에
비뇨기과를 가셔야한답니다.
검사해도 두분다 이상없다면 스트레스줄이는것에 노력하셔야돼요.5. 여자연예인들...
'09.9.7 2:16 PM (119.67.xxx.228)은 늦은 나이에도 임신해서 잘낳더니..
저는 이제 30살인데...1년이 넘어도 안생기네요...
피임도 안했구요...유산한 적도 없구요...
1월부터 병원갔는데...이상없다고하네요...
저희 사촌새언니는 35인데...아이 낳았다던데...저보다 조금 늦게 결혼했어요...
나이보다 사람 나름인거같아요...
그래서 저도 요즘 우울하답니다...
힘내시라고 전해주세요...6. 윗님...
'09.9.7 2:35 PM (211.51.xxx.147)병원서 아무 이유 없고 건강하시다면, 금방 생기시니 걱정마세요. 혹시 너무 예민하시지 않으세요? 자궁이 스트레스에 가장 예민하기 때문에, 임신때문에 신경쓰셔서 임신이 잘 안되시는 것일수도 있답니다. 아직 서른 밖에 안되신 분인데 걱정마시고 앞으로 3개월만 임신걱정 마시고 운동하시고 여행다니시며 임신생각 안하시면 저절로 생기실거에요. 참고로 손, 발 따뜻하게 양말도 신으시고 족욕도 하시고 배도 따뜻하게 하시면 좋답니다
7. 제
'09.9.7 3:06 PM (121.169.xxx.221)기를 팍팍 넣어드릴께요..
36살 10월29일에 결혼해서 그 담해 9월 26일에 낳았어요..
1주년 결혼기념일 전에 애가 태어났답니다 ㅎㅎ(덕분에 둘이 외식~ 이런건 물건너갔죠..)
한겨울에 눈이 엄청 내려서, 정조 왕릉에 갔었어요(기억이~~) 거기 눈 오면 정말 멋지거든요
그 왕릉에서 굴렀습니다.. 영화의 한 장면을 찍냐~~ 하면서 데굴데굴 정말 내 평생에
그리 굴러보긴 .나중에는 머리가 어질 어질 할 정도로요..
그러고도 아무것도 없다가, 2월 정도에 임신 사실을 알았으니.. 그 데굴데굴 굴렀을때가
아무래도 착상 기간이 아녔는지.ㅠㅠ 생각해 보니 아찔하지만, 원래 생길놈은 다 생기기마련.
그런 제"기"를 드립니다요~ (저 아무한테도 안 준겁니다.. 저랑 동갑으로 결혼하셔서 드린거
라고~ ) 아.. 생긴 아가는 감사히도 예쁜 딸이랍니다.. 지금 23개월로 애교 만점으로 뽀뽀의
공주님이죠~8. 배란일 체크해보셔요
'09.9.7 3:14 PM (222.98.xxx.175)병원가서 제일 먼저하는게 배란일 받아서 숙제하는거랍니다.
생리주기가 일정하다면 본인 배란일 쉽게 알수 있어요. (다음 생리예정일 14일전)
주변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배란일 당일보다 하루전이 더 효과좋습니다.
전 병원에서 배란일 받아서 3개월만에 성공했고(그러니까 병원다니기전 1년 아이 없었고 시도한지 6개월만에 성공) 제 친구는 1년, 친척언니는 5년동안 불임 6개월 시도끝에 그냥 인공수정으로 성공, 또다른 친척은 3년 불임 이쪽도 인공수정으로 쌍동이....이렇습니다.9. 나이
'09.9.7 3:36 PM (112.173.xxx.121)저는 34살에 결혼했는데 아무 이상없는데(6개월만에 불임검사받았구요) 딱 1년만에 임신됐구요
제 친구중에 보면 36살에 결혼해서 6달만에 임신한 친구도 있고(6개월 피임했거든요), 38살에 결혼해서 3달만에 임신한 친구도 있더라구요...나이랑은 상관없지 싶은데요~~저 경우는 결혼하자마자 시댁에서 엄청 임신을 바라는 입장이라 마음이 불편했는데 제 친구들은 저보다 늦게 결혼해도 마음 편히 있어서 더 임신이 잘되는것같기도 하더라구요~~10. 37살
'09.9.7 6:23 PM (124.5.xxx.74)여름에 결혼 38살 봄에 낳았어요..
신혼여행 다녀와서 임신했죠..
그냥.. 아이에 대해 아무 생각 안하시면 애가 생긴다고 생각해요..11. 사랑하세요
'09.9.8 1:11 PM (116.206.xxx.92)의사선생님 말씀이 맞는것같습니다.
아직 조금 더 노력을 해보아 할것같아요
우선 배란일 정말 잘 체크하시고 혹시 과체중이시다면 표중체중 유지해주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맘편하게 가지시고 남편분과 노력하시면 금방 좋은 소식 있으실꺼예요
제주변에는 40되셔서 아기 낳으신분 두분이나 되는데 아가 엄마 모두 건강하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