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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확한 판단을 내릴수 없으나 한명숙의 서울시장 출마는
가상 대결에서 오세훈을 앞섰긴했으나
서울시장 선거는 9개월정도 남아서 아직 판단할수는 없습니다.
그때 선거 분위기를 봐야 당선 가능성을 예측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한명숙 전총리가 오세훈을 이길정도로 확신을 할수 없습니다.
오세훈에 비해 인지도가 낮고 페미니스트이라는 약점때문에
보수적인 노년층에 제대로 공략할수 없다는것이죠..
그리고 특별나게도 인기가 많은것도 아니고 안티가 많은것도 아니고
저는 회의적으로 봅니다.
1. 매우 긍정적
'09.9.6 6:10 PM (119.64.xxx.7)하지만 무조건 밀어드리고 싶어요.
무슨일이 있어도 그 분을 대통령까지 밀어드리고 싶네요.
저도 뭔가를 해야 겠죠?2. jk
'09.9.6 6:30 PM (115.138.xxx.245)자살골이지요...
3김시대가 끝난 이후로 이제 서울시장은 대통령이 되기에 가장 유리한 자리입니다.
그렇기에 서울시장은 가장 싹수있는 정치인.. 대통령이 될만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정치인을 올려줘야 합니다.
이전에는 안그랬습니다. 왜냐면 각 당마다 대통령선거에 나올만한 인물이 정해져 있었거든요.
지금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다 비슷비슷한 위치이지요. 엎치락뒷치락
지금 현재 민주당은 너무나 전라도 색채가 강하고 동시에 친노이미지가 약합니다.
물론 대표인 정세균씨가 사실상 친노이긴 하지만 언론에 비춰지는 모습은 누가봐도 전라도출신이 더 강해보입니다.
게다가 원내대표인 이강래씨는 역시 전라도출신.. 이 사람이 현재 정동영씨 복당을 추진하고 있고 대선주자로 가장 인기있는 사람이 역시 전라도 출신인 정동영씨.. ㅎㅎㅎ
저래서는 절대 전국정당이 못됩니다.
왜 최근에 심대평과 정운찬씨가 총리후보에 올랐는지 아십니까?
그네들이 충청도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출신지역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대표나 원내대표를 바꾸지 못할바에는 지방선거 후보들이라도 지역색을 골고루 갖출수 있는 특히 경상도 지역 출신을 전면에 배치하는게 필요할겁니다.
그러지 못한다면 평생 전라도당 꼬리를 떼지 못할 것입니다.
참고로 한명숙씨는 이북출신입니다.3. 노랑나비
'09.9.6 7:39 PM (218.159.xxx.87)한명숙 전총리가 출마한다면 아무리 바빠도 꼭 투표할 생각입니다.
아직 결과에는 큰 기대를 못하겠습니다만.
그런데 페미니스트라는 것이 약점으로 보일 정도라면 엄청나게 편협하고 극단적인 강성 페미니스트라야 할 것 같은데, 한명숙 씨가 그렇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