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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연예인들이나 밝히는 남자들..정말 한심해요
정말 거짓말 안하고 여자 연예인들 얘기 뿐이예요.
누가 예쁘다. 누가 누구보다 더 예쁘다, 누구 가슴, 누구 허벅지, 누구 기럭지,
말만 다르지 결론은 예쁜 여자들 타령입니다.
정말 한심해요. 그렇다고 생각이 깊거나 충성심이 있는것도 아니예요.
새로 나온 누구 있으면 또 갈아탄다고 난리예요.
정말 이런 남자 너무 한심하고 골비어보입니다.
남편이 허구한날 텔레비전이랑 인터넷으로 여자 연예인 사진이나 쳐다보고 있으면 정말 못살것 같습니다.
이런 남자 가려내는 방법 없으려나요.
1.
'09.9.6 5:40 PM (125.181.xxx.215)저는 미남배우한테도 관심없고 연예인 자체에 관심없거든요. 연예인에 하악대는 여자도 마찬가지로 한심하게 생각하고요. 그럼 남자도 한심해해도 되는거죠?
2. 여자가
'09.9.6 5:42 PM (121.156.xxx.118)더 심해요. 사생팬이라고 아시죠? 다~ 여자애들이에요.
남자가 생업 팽개치고 사생팬하는 경운 못 봤어요.
팬질이란 거 다 한 때고 자기 할 일 해가며 하면 그만인 거에요.3. ...
'09.9.6 5:43 PM (220.117.xxx.104)뭐 여기 게시판에도 가끔 남자연예인들 얘기 올라오잖아요.
뭐 음양의 이치 아니겠습니까. 전 별로 이상하지 않은데요.
친구도 아닌데 새로 나온 연예인 나오면 또 괜찮네~ 하는 것도 당연한 거고.4. .
'09.9.6 5:45 PM (112.72.xxx.244)한심해님....
여자 연예인 좋아하는 남자 싫어하는거.. 그건 본인 자유입니다.5. ...
'09.9.6 5:54 PM (59.10.xxx.80)남자연예인 인터넷카페에서 죽치고 사는 나도 한심하고 골비어 보일까?
6. 접니다..
'09.9.6 6:27 PM (122.37.xxx.197)영화나 음악 듣고 ...만든 사람 연기한 배우 심지어 소설 속 주인공까지 사모합니다..
줄곧 애정하는 이도 잇지만..대부분 드라마 끝나면 바뀝니다...^^
제가 감수성이 지나치게 예민한 편이라..그것과도 관련있다 봅니다..
하지만 현실에선...정말 한사람밖에 모릅니다..
이 나이되도록 손잡고 뽀뽀한 것도 온리 남편뿐...7. 난
'09.9.6 6:53 PM (220.126.xxx.186)난 아니지만
대부분 여자들 남자 근육보고 뿅~간다믄서요.....
벗은 상의 보고 헤로롱 해대는건 남녀 똑같은데
남자나 여자나 똑같은데 뭔 소리?8. ;;;
'09.9.6 6:57 PM (125.186.xxx.46)저도 연예인 그닥 관심없고 이해도 잘 안가지만, 그렇다고 나와는 다르다는 이유로 남들을 함부로 한심하다 어쩐다 평가하며 게시판에 글 올리는 거, 별로 좋게 보이진 않네요. 범죄 아닌 다음에야, 지나치지만 않다면 개인의 자유이자 취향이죠. 어떤 사람은 우리가 인터넷 게시판의 글을 읽거나 직접 글을 작성해 올리는 것 자체만으로도 -할 일 없다고- 한심하다 할지도 모르는데 (실제 이런 사람이 주변에 있어요;)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09.9.6 7:26 PM (210.221.xxx.180)저도 윗분 의견에 공감합니다. 나는 그렇지 않지만 나와는 다르단 이유로 그리 한심하게
볼 필요가 있을까요?10. 글쎄요
'09.9.6 7:37 PM (221.146.xxx.74)연예인 좋아하면서
무슨 충성심이 있겠습니까?
스토커 되게요 ㅎㅎㅎㅎ
저도 전혀 관심없고
정도가 지나친 건 뭐든 좋지 않다고 보지만
어차피 지나가는 예쁜 여자 처다보듯
좋다 하는 것이겠죠11. 무척 주관적인
'09.9.6 7:55 PM (59.21.xxx.25)삶을 살고 계시네요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이며 개인의 자기 만족일 뿐 입니다
타인에게 피해 주는 행위가 아니라면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몰두 하는 것이 왜 한심한 겁니까?
하긴..
울 남편도 제가 82에 자주 들어오는 것도 한심하고
댓글 단다고 한심하다고 매일 비아냥거립니다
두 분..어울리겠네요!12. .
'09.9.6 10:30 PM (61.85.xxx.176)결혼 못하시겠네요. 남자들 본성이 그런데 어쩌겠어요,
13. 한심해
'09.9.6 10:46 PM (125.181.xxx.215)예쁜 여자 좋아하는걸 뭐라 하는게 아니예요. 연예인 빠돌이 하면서 침 질질 흘리는 남자들 말하는거죠. 저도 여자지만 남자 연예인 관심없고 빠순이짓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14. ..
'09.9.6 10:52 PM (121.88.xxx.213)원글님 말씀 약간 동의합니다.
알맹이랑은 상관없이..그저 몸매, 근육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좀 이상하게 보이기는 합니다.
그게 여자이든 남자이든간에요..
한예로 권상우..제가 개인적으로 보기엔 무식한 거짓말쟁이에 불과한데도 목메는 여자들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15. ?
'09.9.7 10:39 AM (211.196.xxx.100)저도 어릴때부터 연예인 좋아해본 적 없지만
그러는 사람들 한심하다고는 생각 안해 봤어요.
아름다운 그림이나 음악을 좋아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하는 거 아닌가요?16. 그러면
'09.9.7 10:55 AM (122.36.xxx.181)도대체 뭔 얘기를 해야 좋아보이나요; 정치얘기요? 경제얘기요? 어차피 나랑 다른 관점의 정치얘기하면 골이 비었네 수구꼴통이네 할 거고, 경제얘기하면 돈있는 것들이 돈**한다, 돈이 돈을 버는 거 아니냐, 저넘들 저리 벌어서 바람필라 그런다 뭐 그럴 거 아니에요 -_-
17. 필요 이상
'09.9.7 10:56 AM (119.192.xxx.83)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사회인 건
확실해요.
남자만 그런게 아니라 여자도 그렇잖아요.
이상적인 남성상과 여성상이 고착된 게 가장 큰 문제.
남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의 문제라고 봐요.
천편일률적인 패션, 천편일률적인 관심사......18. 누구든지
'09.9.7 11:08 AM (114.207.xxx.101)뭔가 한가지에는 미쳐있는 곳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 신랑이 연예인은 물론이고 TV보는것 자체를 전혀 안 좋아하거든요.
톱스타의 기준을 신랑이 아는 사람이냐 아니냐로 보면 거의 정확합니다.
워낙 아는 연예인이 거의 없다보니..^^;;
그런데 대신 오디오에 미쳐있거든요.
남들하듯 몇년하고 마는게 아니라 십년넘게 쭈~욱 미쳐있습니다.
저는 원래 신랑만나기 전부터 음악을 워낙 좋아했고 해서 같이 즐겨줍니다만
다른 사람들 보면 남편이 오디오질하는것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부부싸움도 하고 그러더군요.
결국 연예인을 좋아해도 같이 좋아하면 괜찮은 것이고
원글님께는 다른 공통적인 관심사를 가질 수 있는 남자분이 필요한 거겠죠.19. 저는
'09.9.7 2:37 PM (61.248.xxx.1)연예인에 관심은 없지만 그렇다고 좋아하는 사람 한심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한심하다고 생각되는걸 아닌척 할 필요는 없고요.
뭐 각자 나름이죠..ㅎㅎ
남자들 이쁜 여자한테 눈돌아가는거야 정도의 차이일뿐 누구나 다 하는 거 같아요.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자리에서 일반인 얘기해봐야 공감대 형성도 안되고
이야기 거리로는 적당치가 않죠.
그러니 누구나 알 법한 연예인 얘기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