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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릎팍 도사 안재욱편 보셨어요?
소시적에 참 좋아했었는데......
예전에 신동엽이 안재욱이랑 친한데 재욱이가 드라마에서 심각하고 멋있는 연기하면 어색해 죽겠다고 하던 얘기가 생각나요
어제 보니 안재욱 참 솔직하고 털털하더군요
그리고 드라마 저조이후로 우울증 비슷한게 있었고 참 힘들었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기도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예전 한류스타로 중국에서 엄청 떴을때도 그다지 수익이 많지않고 중간에서 누군가가 장난쳐서 돈이 어디갔는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완전 솔직한 모습!
다시 드라마에서 꼭 보고 싶어요
1. ..
'09.9.3 11:46 AM (211.207.xxx.236)보면서 역시 안재욱이다 했어요.
말도 너무나 재미있게 잘하고 인간적인 모습에 다시
반했네요. 아직도 참 잘생기고 매력있구요.
안재욱씨 드라마 다 좋았는데 시청률 최고가 아니였어도
좋아하는 팬들 많은 것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우울증으로 고생했다고... 방송에 오래 안나온 이유가 있었더라구요.2. 재치
'09.9.3 11:47 AM (61.81.xxx.229)있더군요 ㅋㅋ
3. 요산당
'09.9.3 11:48 AM (210.222.xxx.220)저희가게에도 오셨었는데 연예인같지않게 소탈하고성격도좋으셨어요
4. 한때
'09.9.3 11:56 AM (58.228.xxx.219)안재욱 되게 섹시하다 생각한적 있었는데...
요즘 티비를 안봐서....
전에 사기꾼(김민선하고 나오는..) 역으로 나온게 마지막으로 본거네요.5. 저도
'09.9.3 11:58 AM (118.36.xxx.186)어제 안재욱편 재밌게 봤어요...
역시 재치있는 입담은 녹슬지가 않았어요..
듣는 사람이 편안한 말투에요...
그런데, 강호동이 너무 오바를 하면서 웃더라구요..
내내 거슬렸어요...6. ...
'09.9.3 12:00 PM (211.49.xxx.110)개인적으로 좀 아는데 꽤 괜찮은 사람이예요.....
7. ㅠㅠ
'09.9.3 12:05 PM (121.131.xxx.56)사랑해가 인기가 저조해서 마음고생이 심하셨나봐요
안재욱 너무 연기도 잘하고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배우에요8. 괜찮은
'09.9.3 12:15 PM (203.170.xxx.115)사람인데
술을 엄청 마신다고 들었어요9. 좋은
'09.9.3 12:40 PM (121.186.xxx.28)사람인데~~팬인데~~
이제 좋은 반려자 만나서 결혼도 해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셨음 좋겠네요^^10. ....
'09.9.3 12:41 PM (124.51.xxx.174)뉴라이트 회원 ..... 쩝.
11. 안재욱 팬인데
'09.9.3 1:36 PM (59.21.xxx.25)헉~~뉴라이트 회원이라구요?
싫엇!12. 이든이맘
'09.9.3 2:10 PM (222.110.xxx.48)저도 팬인데...
안재욱씨가 뉴라이트라구요?
험머...ㅡ_ㅡ;;;;;; 사실인가요?13. ...
'09.9.3 2:44 PM (121.152.xxx.37)헉~ 제가 알기로는 동명이인 교수로 알고 있는데...
제대로 된 정보인가요?14. ..
'09.9.3 3:35 PM (125.178.xxx.187)뉴라이트 아닌데요. 이렇게도 매도 될 수 잇는거군요.
...님 말씀대로 동명이인 교수예요.15. ..
'09.9.3 3:40 PM (125.178.xxx.187)그리고 어제 보면서 그동안 보면서도 솔직한 스타일일거라고는 생각했는데
정말 그러신가봐요.
심적으로 힘든 걸 숨기고 라디오 하는 자신이 너무 싫어서 더 힘들었다니..
라디오 참 재밌게 들었는데 왜 갑자기 그만 두셨나했어요.16. 마음고생이
'09.9.3 5:36 PM (220.117.xxx.153)심했는지 옷을 두껍게 입었는데도 너무 말랐어요 ㅠㅠ
x파일에도 나쁜 말없던 유일한 연예인인데..
현명하게 힘든 시기 넘겼으면 좋겠어요17. 이든이맘
'09.9.3 8:20 PM (222.110.xxx.48)뉴라이트 아닌거죠?^^;;
진짜 깜놀..ㅎ 무릎팍도사 못봤는데 다시보기 해야겠네요^^18. 저도
'09.9.3 8:46 PM (59.29.xxx.218)좀 산만해도 재치 있고 유쾌해서 라디오 즐겨 들었는데 그런 사정이 있었네요
예전에 혼자 사는 집도 나왔는데 소박하더군요
한류로는 선두였는데 이익을 제대로 못챙겼나봐요
속 많이 상했겠어요
드라마도 그렇고19. 괜찮나요?
'09.9.3 8:59 PM (125.186.xxx.45)댓글들 보니, 안재욱씨가 괜찮은 사람인 것 같군요.
전...전에 남편 회사 사람들이 하는 야구팀이랑, 재미삼아 야구팀이랑 경기할때 따라간적이 있는데, 그때 안재욱씨보고 너무 실망해서 무릎팍에서 나오는거 보니 오히려 더 가식적이던네..ㅎㅎ
제가 그때 잘 못 본걸수도 있죠.
따라갔던 아줌마들, 다 너무 재수없어 했거든요.
완전 황제병 걸린 것 같은 분위기.
남편도 잘난 척 좀 하는 것 같다 했었구요.
말 시키면 대답도 안하고, 고개 빳빳하게 쳐들고 멋있는 척을 얼마나 하든지...
길거리에서 귀찮게 하는 팬들도 아니고, 남편따라 아빠따라 응원온 가족들 열 댓명 앉아서 구경하는 자리였는데도, 이 눔의 인기 아주 귀찮아~ 하는 표정으로 일관해서, 원래 안재욱씨 팬이었다던 한 아짐은 그날로 팬 생활 청산한다 했었어요.
그게 잘 나가던 시절 얘기니까...어쩌면 지금은 또 사람이 달라졌을수도 있겠네요.
암튼 그날 이후로, 티비에서 성격 좋은 척 하고 인터뷰하는 거 보면, 완전 가식덩어리같아서 남편하고 그 날 얘기도 하고 그랬었어요.20. 글쎄
'09.9.3 11:39 PM (58.238.xxx.123)남동생 알바하던 술집 단골이었는데
안재욱만 나오면 저 진상~~ 이럽니다..
대학생때 알바한거였으니 알바생이 자기보다 어려서 그랬는지 반말하면서 매너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술값은 맨날 안재욱이 냈다고 합디다..21. ...
'09.9.3 11:54 PM (121.163.xxx.58)방송 중에 간간이 우울하고 굳어진 표정이 클로즈업 되서 순간 섬뜩하던데요...
무릎팍 애청자지만 그렇게 카메라로 들이대는 건 좀 아니다 싶었어요.
본인이 힘든 얘길 스스로 꺼내서 굳이 편집하지 않은 건 알겠는데...이 사람 계속 실패했다간
뭔 일 내겠구나...했을 정도로 참...보면서 내내 불편했던 기억이 나네요.22. 안재욱씨..
'09.9.4 1:57 AM (118.223.xxx.248)예전 x 파일에 유일하게 비화는 없고 칭찬만 있었던 1인...
23. 사람 좋죠.
'09.9.4 2:04 AM (218.156.xxx.229)....미담 많아요. 아주 인간적인가봐요.
24. ...
'09.9.4 7:31 AM (218.155.xxx.166)연예인이란 직업 참 힘든거 같아요..
지극히 사적인 생활인 개인적인 동호회 야구를 하거나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도
노출이 되고 표정 말투 하나하나로 비난을 받아야되고..
늘 TV처럼 같은 표정으로 사생활에서도 살아야하는지..
그렇게 사는 연예인들이 오히려 가식 아닌가요?25. 제키
'09.9.4 10:52 AM (221.139.xxx.170)안재욱 신동엽 모두 뉴라트인걸로 압니다...
신동엽 삼성증권 선전에..-.-;;;
그전까지 둘다 호감였는데..그 이후로 비호감된 1인입니다..ㅠ
소유진 에릭 김보성...이런 사람들은 어쩐지 정치에 관심 없어 보이는데 뭘보구 MB지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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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금 막 검색해보뉘 안재욱 에릭 소유진 등은 철회했다네요..
그럼 안재욱 다시 좋아해야 되능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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