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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중학생마저 강제 보충수업

세우실 조회수 : 572
작성일 : 2009-09-02 14:25:54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374409.html








"강제"...........

저 중학교 땐 일주일에 한 번 7교시 하는 것도 지옥같았는데..

그 나이 때는 원래 잘 먹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많이 움직이고 푹 자고 그래야

키도 크고 그럴텐데... 이건 뭐 애들을 벌써부터 쥐어짜니... ㅠㅠ

근데 이렇게 강제로 시킨다고 먹히긴 하나요?

이것도 시켰을 때 열심히 하는 애들만 하는 거 아닌가?

왜 이렇게 애들을 못 살게 굴까요.....

이렇게 안 해도 공부 할 애들은 다 알아서 하던데....

하기 싫은데 이렇게 억지로 시키면 스트레스만 받고......

그렇다고 이게 꼭 성적이 느는 것도 아니고...

제가 애가 없어서 이렇게 해석하고 이렇게 접근하는 건지 몰라도 애들이 불쌍할 따름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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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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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9.2 2:28 PM (125.131.xxx.175)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374409.html

  • 2. *
    '09.9.2 2:52 PM (96.49.xxx.112)

    삽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한국 아이들만 이렇게 공부해야 하는겁니까???
    이런 과잉학습이 도움이 된다면 어맹뿌가 존경해 마지 않는 미쿡에서는 왜 안 하는 걸까요???
    이런 비정상적인 상황을 묵인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한국의 삽질교육정책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애들 좀 놀게 해주세요,

  • 3. 엄마
    '09.9.2 2:54 PM (121.143.xxx.148)

    중학교 1학년인 아이가 어제부터 방과후교실을 마치고 오더군요.
    오자마자 허겁지겁 간식 먹고 학원 종합반 마치고 오면 자정 가까운 시간입니다.
    다시 학원 숙제만 간신히 해놓고 새벽에 잠을 자는데
    오늘 아침에 요즘 학교 숙제는 안하느냐 물었더니
    그런 거(!) 할 시간 없답니다. 수행평가에 들어가는 거면 해가고 아니면 무시하나봐요.
    학원은 본인이 강력하게 원해서 다니는 거지만
    강제적 방과후 교실은 어쩐지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원래 학교수업 마치고 한 삼십분씩 축구도 하고
    친구와 간식도 사먹고 오고 그랬는데 말이죠.

  • 4. ..
    '09.9.2 2:56 PM (218.51.xxx.149)

    진짜...새대갈...

    왜..아이들이 이런고생을 해야하는지,,,,

    청와대사람들,,맨날 하루에10시간씩 수학영어과학역사 강제로 시켰으면하는바램입니다

  • 5.
    '09.9.2 3:02 PM (121.145.xxx.181)

    진짜ㅏㅏㅏㅏㅏㅏ 욕이 막 튀어나옵니다..지길노무스끼들....

  • 6. **
    '09.9.2 3:33 PM (125.182.xxx.38)

    학원 못가게 학교에 붙들어놓는 걸 공교육 정상화라 착각하는 멍청이들이 교육을 쥐고 있으니
    이렇게 되지요. 애들만 불쌍합니다.

  • 7. ..
    '09.9.2 3:46 PM (59.23.xxx.109)

    울애 중학교 10교까지합니다.학원 따로 안가면 무조건 10교시 입니다..

    욕이 절로나옵니다. 미친.....
    암튼 일제고사 이번에는 울애 의사 상관없이 제가 안보게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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