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그 커넥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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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내용입니다.
벌써 어제 그제 2부에 이어 오늘은 3부 마지막회인데 이런 엄청난 다큐를 볼수 있다는건 행운입니다.

오늘 ebs 밤 9시 50분

브라질 열대밀림지역이 25년전부터 파괴되기 시작
오늘날도 매일 축구장 넓이만한 아마존 열대림이 매일같이 벌목됨.

땅주인들은 원시림 목재를 판 돈으로 소키우는 목장과 대두, 옥수수 농장을 만듬.

어떤 도축장은 매일 소 2300 마리씩 도축,

부위별로 포장하는데 햄버그 패티용 고기는 그 남은 찌끄러기 고기를 사용.

소의 먹이를 위해 엄청난 규모의 대두 밭 농장

하여간 여긴 농장의 규모나 소도축장의 규모도 놀라운데
소를 도축장에 실어나르는 대형 트럭도 엄청나고 그 수송거리도 엄청남. 보통 950키로,
트럭이 서울부산거리의 두배넘는 거리를 달림.

사라지는 밀림의 규모나 대두밭도 규모가 엄청나게 넓음.
지구의 허파가 매일같이 축구장 넓이만큼 사라진다는 얘깁니다.

원인은 맥도날드로 공급하는  햄버그용 패치와 육류 수출을 위한 소목장과,
그리고 소, 돼지, 닭의 사료로 수출하는 대두밭 농장 때문.

도데체 얼마나 인간은 징글맞게 번식을 해대기에 이렇게 엄청난 지구의 허파를 매일같이 파괴해야하는지

하여간 모든게 엄청난 규모라서 입이 쩍쩍  벌어집니다.
정말, 인간의 돈욕심과 개발 광풍이 끔찍해집니다.
아울러 수십년간 엄청나게 불어난 인구도 더불어 끔찍해집니다.

그많은 인구를 위해 이렇게 밀림을 파괴해서 광활한 소목장을 만들어내고 소를 대규모로 도축하고
그 많은 소의 먹이를 위해 또 미림을 엄청나게 파괴해서 대두나 옥수수밭을 만드는게 놀라울 뿐입니다.
그 규모의 엄청남이란...

인간은 지구의 파괴자...

참 그 농장이나 소 도축장과 고기가공 공장이 다  다국적기업이더군요.

[저]

그거 1편 봤는데요...ㅜㅜ
정말 끔찍하더라구요..
소를 도축시키는 과정이 정말 상상을 초월하더라구요...

[아휴]

전 조금전. 클릭은안했지만. 수컷병아리 죽인다는게
어휴.. 인간이 젤 잔인하다고했던말들이
생각이나네여.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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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때문에 못봤는데 엄청 아쉬워요..

햄버거는 거의 안먹지만 지구가 점점 황폐해지느게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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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다큐의 주제는 인간의 잔인성이 아니고, 사라지는 원시림의 비밀입니다.

지구의 허파 라는 아마존 원시림이 맥도날드를 비롯한 햄버그 회사들의 돈벌이와 어떻게 직결되는지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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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기 끊은게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허걱]

고기 무지 좋아하는데....
어쩌죠??
에효

[제레미리프킨]

육식의 종말을 보면
먹거리 기업들 보는 눈이 달라지죠.

특히나 고기를 주재료로 만들어지는 것들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EBS 다큐는 정말 꼭 봐야하는 것들이 많은데
시청률이 낮아서 안타깝죠.

[로젤리나]

요즘 ebs다큐 ......... 볼만한게 너무 많아요
햄버거 커넥션1부 중 소가 미로같은 죽음의길을 가다가 바로 앞소를 보고 너무 놀라 막
뒷걸음치는데 거기에 전기충격기까지..정말 그장면이 계속 머리에남아 힘듭니다^^;;
진짜 인간은 지구의파괴자 ..이말이 딱이란 생각밖에 안들었네요..